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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얹은 에르메스…품격의 시간이 흐른다 2021-10-21 16:49:57
등자를 연상케 하는 ‘갤롭 데르메스’ 등 시계 역시 말과 관련한 용품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 많다. 에르메스가 시계를 제작하기 시작하자 ‘에르메스 마니아’들은 열광했다. 에르메스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방과 의류, 신발에 이어 시계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에르메스 시계는 무엇보다 가죽에...
9봉 완등 도전 등산객 북적…힐링 명소 된 '영남 알프스' 2021-07-05 18:19:42
2만1867명, 완등자는 1만653명이었다. 영남알프스는 울산·밀양·양산·청도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가 넘는 산악군(群)이다. “수려한 산세와 풍광으로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 만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고헌산(1034m),...
대한상의 "혁신법안 27건 미해결…6월 임시국회서 통과돼야" 2021-06-24 12:00:09
마련한 대기환경보전법,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개정 등 10건의 혁신법안이 올해 상반기까지 국회에서 통과됐다. 국내 서비스산업 육성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 핀테크 기업 촉진을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등 13개 법안은 여전히 상임위에 계류 중이고, 비대면 진료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
등에 타는 순간…무슨 말이 더 필요해? 2021-05-27 17:30:13
등자에 왼쪽 발을 걸고 갈기와 고삐를 쥔 채 안장에 올라탔다. 허리를 곧추세우고 ‘생명줄’이라는 고삐를 양손에 잡았다. 주위를 둘러보고 든 첫 생각은 ‘생각보다 높다’. 어른 말의 평균 어깨 높이는 1.6m다. 안장 등의 높이까지 더하면 말에 올라탄 사람의 눈높이가 3m는 되는 셈이다. 기계가 아니라 살아 있는...
10분만 타도 땀이 송글…남녀노소 빠지는 '마력' 2021-05-27 17:29:49
달리는 좌속보에 익숙해진 뒤인 4~5회차부터는 등자를 밟고 엉덩이를 오르내리는 경속보에 입문한다. 경보는 15~20회 수업을 들은 뒤에 가능하다. “사극에 나오는 배우처럼 멋지게 말을 타기 위해선 30회 정도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말을 자유자재로 탈 수 있게 된 이후에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프린세스가 내게 물었다…어서와 승마는 처음이지? 2021-05-27 17:23:21
반동은 더욱 심해졌다. 다음 단계는 등자를 밟고 엉덩이를 든 채로 달리는 ‘경속보’다. 발을 디딜 땅도 없이 작은 면적의 등자에 발을 걸고 일어서려니 온 하체 근육을 다 써야 했다. 이 와중에 말은 계속 움직였다. 몸이 앞으로 쏠리며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을 극복하고 선 채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 교관의 구령에 맞춰...
쿠바 총서기직 내려놓는 라울 카스트로…혁명 주역들 무대 뒤로 2021-04-17 08:23:29
경제개혁 속에 쿠바의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위기에 위기를 더했다.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 않을 라울 카스트로는 이날 "살아 있는 한 내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 발을 등자에 디딘 채 항상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ihye@yna.co.kr (끝)...
쿠바 '카스트로 시대' 62년만에 종언…라울 "총서기직 사임"(종합2보) 2021-04-17 07:24:16
위해 한 발을 등자에 디딘 채 항상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스트로 총서기는 이미 지난 2016년 7차 전당대회에서 "혁명과 사회주의의 깃발을 젊은 세대에게 넘겨주겠다"며 5년 후 차기 전당대회에서 총서기직을 내려놓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이날 카스트로 총서기는 누구에게 자리를 물려줄지는 언급하지...
영남알프스 완등자에 기념 은화 2021-04-13 17:53:15
울산 울주군은 오는 7월부터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자에게 증정할 기념 은화 디자인(사진)을 확정했다. 순도 99.9%의 순은 소재로 무게 31.1g, 지름 38㎜의 원형으로 디자인했다. 가지산을 대표하는 쌀바위를 중심으로 상단 주변부에 영남알프스 9봉 정상석의 모습을 새겼다. 하단에는 ‘2021 영남알프스 9봉 완등’...
고구려, 찬란한 황금문화 꽃피우며 부국강병 이뤄내 2021-03-08 09:00:14
장신구를 소유했다고 썼다. 또 무덤에서는 금동등자, 금동재갈, 안장, 금동화살촉 등이 출토됐다. 그런데 고구려에도 금관이 있었다. 1941년에는 평양 진파리 6호분에서 ‘금동 해모양구름무늬 뚫음새김’ 장식품이 나왔다. 동명왕릉에서는 심엽형 보요와 금실 100여 점을 비롯한 금관 장식품이 출토됐다. 4세기 말~5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