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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808억 현금지급 하라…전 재산 분할 대상" 2024-05-30 17:50:42
최 회장측은 즉각 상고할 것으로 예상돼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2심 판결 직후 SK의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재산 분할 과정에서 최 회장의 지분율이 희석될 경우 장기적으로는 SK 경영권 분쟁 소지가 생길 수 있어 각 측에서 SK 주식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시장의 관측입니다. 최...
"1조3800억 재산분할" 판결에 최태원 측 "편파적, 기업 명예훼손" [전문] 2024-05-30 17:41:24
가운데 최 회장 측은 "지나치게 편파적인 결과"라며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최 회장)는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을 뒤집고 SK그룹 지주사...
최태원 회장 변호인단 "판결 지나치게 편파적…상고할 것" 2024-05-30 17:38:11
오로지 모호한 추측만을 근거로 이루어진 판단이라 전혀 납득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당시 사돈이었던 6공의 압력으로 각종 재원을 제공했고 노 관장 측에도 오랫동안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상고 계획과 관련해선 "정반대의 억측과 오해로 인해 기업과 구성원, 주주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 당했다"며...
한숨 돌린 SKT, 가명정보 처리 소송 장기전 돌입 2024-05-30 17:00:01
소송 상고에 대해 ‘심리불속행기간 도과’ 처리했다. 사건을 기각하지 않고 심리를 계속하겠다는 뜻이다.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가려지게 됐다. ▶본지 4월 27일자 A1, 8면 참조 SK텔레콤 안팎에선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는 반응이 나온다. 당초 1·2심이 모두 원고 측 승소로 판결 나면서 상고심 기회도 얻지 못하고...
1.3조 마련해야 하는 최태원…SK, 충격속 '지배구조' 셈법 분주 2024-05-30 16:44:56
최 회장 측이 대법원에 상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 회장이 이번 판결로 개인적인 리스크를 온전히 해소하지 못함에 따라 향후 경영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연구개발(R&D)이나 시설투자 등이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노소영의 완전한 승리"…법조계 뒤집은 '세기의 이혼' 판결 [종합] 2024-05-30 16:43:03
"(2심 판결이) 기존 위자료와 너무 달라 상고심에서 파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1심과 2심의 판결이 너무 다르면 대법원이 교통정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리의 이인철 변호사 역시 "앞서 다른 (이혼) 사건과 판례는 주식도 재산분할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다"면서 "대법원 상고 후 최종...
노소영 손 들어준 항소심…"최태원, 1조3800억 재산 분할" 2024-05-30 15:01:31
"현 시점에서는 (대법원 상고에 따른 최종적인 판결 등) 결과가 전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최 회장은 평가액 1조8780억원(29일 종가 기준) 상당의 SK 지분 17.73% 외에 SK디스커버리 지분 0.12%(2만1816주), SK디스커버리 우선주 지분 3.11%(4만2200주), SK케미칼 우선주 지분 3.21%(6만7971주), SK텔레콤...
오산대학교 평생학습학과, ‘평생학습꽃이 피었습니다’ 학과 초청행사 진행 2024-05-29 16:26:51
진행됐다. 평생학습학과 소개부터 안양상고 선배들의 체험기, 평생학습과 학습게임 등이 이어졌다. 또 학생들은 대학 학식 체험, 각 학과 체험부스와 생애설계상담 부스를 투어하며 대학 캠퍼스의 생동감도 체험했다. 박선경 평생학습학과 학과장은 “그 누구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만학도들...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입니다. 또 지난 2007년 대법원은 철도역사 구내매점 관련 판결에서 "근로시간의 파악이 어렵다면 최저임금법 5조3항과 같은 법 시행령 4조에 따라 생산고·업적 단위에 따라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리기도 했는데요. 이는 근로자인데다, 한 곳에서 근무를 했는데 근로 시간이 파악이...
"김호중, 前 매니저 돈 안 갚았다" 패소…판결문 비공개 신청 2024-05-23 13:13:07
손을 들어줬다. 다만 A씨는 김호중이 소속사를 옮긴 직후 '수익의 30%를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약정금 2억여원도 요구했는데, 이 부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김호중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다음 날 김호중은 '다른 사람이 판결문을 보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열람 제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