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독재 맞서다 암살된 로메로 엘살바도르 대주교, 성인 반열에 2018-03-07 20:52:12
25만 명의 신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시복식을 통해 성인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로 선포됐다. 로메로 대주교의 시성식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교황청은 김수환 추기경을 한국인 최초의 추기경으로 서임한 당사자이자 격동기 가톨릭 교회의 개혁을 이끈 교황 바오로 6세(재위 기간 1963∼1978년)도...
한국천주교 230년 특별전…"한반도 긴장 속 평화의 메시지 되길" 2017-09-08 23:52:33
종 124위' 시복식을 기념해 제작한 가로 9.6m, 세로 3m의 초대형 나전칠화 '일어나 비추어라'(2017, 김경자)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천주교회가 시작된 주어사 성지부터 광화문 광장까지 한국 천주교에 빼놓을 수 없는 장소들을 배경으로 한국과 바티칸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두루 집어넣은 이 작품은...
한국천주교회, 순교자 214명 시복 추진 본격화 2017-02-10 16:01:37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순교자 124위에게 복자 칭호를 부여하는 시복식을 한 바 있다. 앞서 1984년 김대건 신부를 비롯한 순교자 103위는 복자보다 한 단계 위인 성인 칭호를 받았다.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해 시성식을 직접 주재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 성인(聖人)된다 2016-03-16 06:44:17
시복식이 로마에서 열렸을 때에는 30만명의 가톨릭 신자가 바티칸에 운집했다.알바니아 출신인 테레사 수녀는 인도 국적을 얻어 1950년 콜카타에 사랑의 선교회를 세웠다. 현지 빈민을 위해 헌신적인 자선활동을 펼쳐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 ?/a>] [한경+...
"여러분도 사랑하세요"…아직도 생생한 큰 울림 2016-02-10 17:50:37
1968년 시복식을 계기로 한국이 ‘순교자의 나라’로 주목받으면서 한국 가톨릭 위상이 높아진 것 등이다.종교를 떠나 가슴에 새길 만한 어록도 눈에 띈다. 1966년 마산교구장 착좌식에선 “서로에게 밥이 돼 주십시오”라고 했다. 한없이 자신을 낮추고 몸을 나눠준 예수님처럼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
배우 윤태웅, 비밀결사단 전속계약으로 전소민과 한솥밥! 2014-12-08 17:10:03
시복식 자원봉사자로 4400여명의 봉사자 중 청년 리더로도 활약한바 있다. 소속사 비밀결사단 윤상중 대표는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에서 다양한 매력을 펼치며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배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 영화 ‘멀리서 내가’는 청각장애 발레리나 신현빈의...
바오로6세 시복식, 첫 아시아 땅을 밟고 김수환 추기경을 임명하신 분 2014-10-20 06:45:46
바오로 6세의 시복식을 거행했다. 바오로 6세 시복식이 거행되면 역대 교황 중 성인은 81명, 복자는 9명이 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5월 바오로 6세의 전구(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은혜를 구하는 행위)로 일어난 기적을 승인하며 그의 시복을 결정했다. 바오로 6세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를 소집한 성...
교황 '노란 리본' 착용 왜? "고통 앞 중립 지킬 수 없다" 2014-08-19 10:10:42
광화문광장 시복식에 앞서 카퍼레이드하던 교황이 차에서 내려 세월호 유족의 손을 잡고 얘기를 들어준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꼽았다.17일 세월호 희생자 고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 씨를 만났을 때도 "인간적인 고통 앞에서 서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며 "어떤 이들은 이를 두고...
세월호 유족, 대통령 공식 면담 촉구 2014-08-18 17:40:28
유족을 만난 데 이어 16일 광화문 시복식에서 카퍼레이드 도중 김씨를 만났고, 17일에는 '승현아빠' 이호진씨에게 세례를 주는 등 세월호 유족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교황 목소리 어떻게 들었나> 경제계 2014-08-18 16:18:27
재계의 대표적인 가톨릭 신자로 광화문 시복식에 새벽부터 나와 참가한 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8일 "교황 방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교황의 모습이 국민의 생활자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