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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K 그림책' 열풍을 주도한 그림책 작가 2024-04-19 17:29:45
게 아닐까 싶다. 오케스트라와 실내악에 잘 스며들면서도 솔리스트로서의 정체성도 확실한 연주자다. - 사진작가 구본숙의 ‘Behind the scenes’ ● 그리는 순서를 반대로 한 그림 장지 화폭 전체에 검정 물감을 먼저 칠했다. 그 위에 흰색 물감으로 식탁보를, 붉은색 물감으로 컵을 그렸다. 식탁보의 주름 부분에는 흰색...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오래 준비해온 대답' 속의 시칠리아 2024-04-17 18:39:29
- 바람만이 아는 대답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바람만이 아는 대답’이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터너 ‘금관 5중주를 위한 리코셰’, 슈베르트 ‘강 위에서’ 등을 연주한다. ● 오페라 - 라 트라비아타·춘희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춘희’가 25~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1900년대 초 경성을...
삼성문화재단, 한남동에 50석 규모 '사운즈S' 개관…"신진 음악가 지원" 2024-04-16 09:01:52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관기념 공연으로는 '한국 실내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노부스 콰르텟(4월 22일)과 첼리스트 문태국(4월 23일)의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비올리스트 이해수의 마스터클래스(4월 24일)를 개최해 미래 세대를 위한 특별한 수업을 진행한다. ...
고택서 갤러리까지…'봄의 하모니' 펼쳐진다 2024-04-15 18:49:41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악 축제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가 ‘올 인 더 패밀리’를 주제로 오는 23일 개막한다.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제 19회 SSF에는 60명의 음악가가 참가해 14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서울 안국동 윤보선 고택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동석 SSF 예술감독은 “‘가족’은 꼭...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카메라를 들고 뉴욕 누빈 보모 2024-04-15 18:48:18
-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Ⅲ 서울시향의 세 번째 실내악 시리즈가 2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하델리히가 멘델스존의 현악8중주 등을 협연한다. ● 연극 - 클로저 연극 ‘클로저’가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울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네 남녀가 드러내는 열망과 집착을 조명해 소통과 진실의...
2024 통영국제음악제, 화려한 클래식 축제 성료 2024-04-09 17:05:44
음악인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리사이틀, 실내악, 협주곡 등 여러 음악을 연주하면서 즐거운 한 주를 보냈다"며 "한반도 최남단에 있는 통영의 공기와 이곳에서 만난 관객들의 분위기 또한 인상 깊었고, 많은 사람과 함께 흐드러진 벚꽃을 즐긴 일도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관객으로서 매년 통영국제음악제를 찾는 박...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뉴에이지 피아노의 일본인 거장 2024-04-05 18:59:11
-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이 오는 21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열린다. 도니체티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라벨 ‘현악 4중주 F장조’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더 트라이브 서울시뮤지컬단의 ‘더 트라이브’가 이달 19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벚꽃이 폈다, 악기를 켜라'…마법의 주문과 함께 축제가 시작됐다 2024-04-04 18:13:32
막바지엔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의 실내악 무대도 남아 있다.페스티벌의 진짜 주인공공연장 밖에도 축제가 있었다. 축제는 우에노역에서부터 시작된다. 올해도 우에노역 역사 안에는 벚꽃으로 장식된 피아노가 등장했다. 역을 지나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피아노 앞에 앉아...
고음악 거장 크리스토프 코앵 "옛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24-04-03 16:11:11
실내악과 비슷하지만 이들이 내는 음의 높이는 일반 실내악단보다 미묘하게 낮다. 17~18세기 바로크 시대의 연주에 가깝게 재현해 기준음(A음)을 440~443Hz 사이에 맞추는 현대 조율음에 비해 반음 낮은 415Hz으로 조율됐기 때문이다. 피아노 대신 '하프시코드'(현을 뜯어서 소리내는 건반악기), 기타와 유사한...
22년차 통영국제음악제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잡을 수 있을까" 2024-03-31 17:44:22
마치 오케스트라 안에서 작은 실내악을 선보이듯 자리를 옮겨 가며 파트별로 합을 맞췄다. 2부의 셰에라자드는 이번 음악제 통틀어 가장 대중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금발의 악장 플로린 일레스쿠(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악장)는 셰에라자드의 처연한 선율로 초반부터 관객을 사로잡았다. 나지막이 속삭이듯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