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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해적왕' 잡으려다 열린 대영제국 시대 2021-06-17 18:25:17
아우랑제브의 분노는 영국과 동인도회사로 향했다. 해적왕이 영국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영국과의 무역은 즉각 중단됐고 일련의 보복 조치도 준비했다. 무굴제국과의 무역으로 큰 이익을 보던 동인도회사와 영국은 재빨리 수습에 나섰다. 영국 정부는 지금까지 어느 정도 뒤를 봐주던 에브리 일당을 ‘인류 모두의 적’으로...
파키스탄 야권 지도자 마리암 나와즈 체포…"부패 혐의 수사" 2019-08-08 19:03:23
의해 체포됐다. 마리윰 아우랑제브 PML-N의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이런 사실을 확인하며 "체포 이유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게 없다"고 말했다. 돈 등 현지 매체는 마리암 부총재가 그간 설탕 사업과 관련한 돈세탁 등 부패 혐의로 조사받아왔다고 보도했다. 마리암 부총재는 이 혐의와 관련해 이날 NAB의 질의에 답변서를...
파키스탄 야당 총재, 총리 지낸 형에 이어 부패혐의로 체포 2018-10-06 13:32:07
알려졌다. PML-N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마리윰 아우랑제브 PML-N 대변인은 칸 정부가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희생양 만들기에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보궐선거는 오는 14일 치러진다. 연방의회 11석과 주의회 19석이 대상이다. 이 선거 결과에 따라 칸 정부의 현재 연정 구도에 영향이 생길 수 있다. 한편, 이...
[여행의 향기] 이슬람 무굴제국 황제의 아름다운 사랑이 묻힌 세계 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 2018-06-03 15:14:24
아들 아우랑제브에게 왕권을 빼앗기고 감옥에 갇혀 지내다가 사후에는 이 타지마할의 왕비 곁에 나란히 안장됐다. 그러니까 타지마할의 건설은 왕비의 주검을 안락하게 지내도록 지은 것이었지만 결국 자신의 무덤도 되고 말았으며, 연일 몰려드는 구경꾼 때문에 편히 잠들어 있지도 못하고 모든 것이 부질없음을 한탄하고...
[신간] 청년정치·무굴황제 2018-04-20 11:28:20
대제국을 건설했으나 고작 땅 2평을 차지한 아우랑제브까지 이름 앞에 '위대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황제 6명을 중심으로 서술했다. 책은 이들이 피도 눈물도 없는 권력 투쟁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였던 무굴 제국을 다스리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다이아몬드...
[연합이매진] 데칸고원 마을 아우랑가바드 2018-02-14 08:01:02
아나드나가르 왕국을 합병한 이후 아들 아우랑제브를 태수로 이곳에 부임시키면서 그의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무굴제국 시기 전후의 많은 유물이 여전히 남아 있다. 대표적인 것은 황제가 된 아우랑제브가 자신의 왕비가 숨지자 만든 '비비카 마크바라'(숙녀의 무덤)를 들 수 있다. 비비카 마크바라는 아버지인 샤...
네루 증손자 라훌 간디, 인도 제1야당 총재 지명 2017-12-12 02:13:13
축하한다"면서 "결실 있는 임기를 지내기를 기원한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하지만 모디 총리는 이달 초 서부 구자라트 주 주의회 선거 지원유세에서 라훌 부총재를 무굴제국 샤자한 황제의 아들 아우랑제브에 빗대 "우리는 아우랑제브의 통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네루-간디 가문의 INC 당권 장악을 비판한...
모디 인도 총리, 야당 총재 4대 세습 직접 비판 2017-12-05 17:50:48
황제의 아들 아우랑제브에 빗대 "무굴 제국에 선거가 있었느냐"면서 "우리는 아우랑제브의 통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네루-간디 가문의 INC 당권 장악을 비판했다. 모디 총리는 "자항기르 황제 다음에는 샤자한 황제가, 샤자한 황제 다음에는 아우랑제브 황제가 왔다"면서 "INC는 이같이 일가족이 지배하는 정당임을...
인도 제1야당 당권 '4대 세습'…네루 증손자 라훌 총재취임 임박 2017-12-04 23:33:32
인물을 내세워 2019년 총선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당내에서 별다른 세를 얻지 못했다. 한편 모디 총리는 최근 서부 구자라트 주 주의회 선거 지원유세에서 라훌 부총재를 무굴제국 샤자한 황제의 아들 아우랑제브에 빗대 "우리는 아우랑제브의 통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네루-간디 가문의 INC 당권...
印 집권당, 잇단 타지마할·무굴제국 비하 논란 2017-10-17 14:23:43
그 자신이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감금됐다며 사실관계조차 틀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280만 팔로워를 둔 인도 언론인 비크람 찬드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타지마할을 인도 문화의 오점이라고 부르는 이는 일의 앞뒤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혹평했다. 인도 무슬림 단체인 AIMIM의 아사두딘 오와이시 대표는 해마다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