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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그대로인데 예금금리만 하락…예대금리차 또 확대 2024-04-29 16:34:07
큰 폭으로 떨어진 탓이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7%포인트로 전월(1.22%포인트)보다 0.05%포인트 커졌다. 1월 1.37%포인트에서 감소했다가 한달만에 다시 확대됐다. 다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포인트)에는 변화가 없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
줄어드는 대출…美은행권 대출수익 증가분, 예금이자에 역전됐다 2024-04-29 15:36:03
금리 인상(긴축)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간) "긴축에 의한 고금리 장기화로 은행 대출 수요가 정체됨에 따라 은행들의 대출 이자 수익이 예금 이자 비용에 역전당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예금 고객들과 정치권이 대형 은행들에 고금리 기조를 통해 누린 예대마진 혜택을 공유하라고...
넉달째 떨어진 예금금리…대출금리는 제자리 2024-04-29 13:14:33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7%p로 전월(1.22%p)보다 0.05%p 커졌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p)에는 변화가 없었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3.74%), 신용협동조합(3.93%), 상호금융(3.74%), 새마을금고(3.97%)에서...
은행 예금금리 4개월 연속 하락…대출금리는 제자리 2024-04-29 12:00:08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7%p로 전월(1.22%p)보다 0.05%p 커졌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p)에는 변화가 없었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3.74%), 신용협동조합(3.93%), 상호금융(3.74%), 새마을금고(3.97%)에서...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종합) 2024-04-28 09:20:09
금리가 이어지면서, 더 커진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이)을 바탕으로 이자 이익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불어난 덕이다. ◇ 신한금융, 작년 1위 KB 제쳐…하나, 151억 차이 3위 2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지주(1조3천215억원)였다. 이어...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 2024-04-28 06:05:02
금리가 이어지면서, 더 커진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이)을 바탕으로 이자 이익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불어난 덕이다. ◇ 신한금융, 작년 1위 KB 제쳐…하나, 151억 차이 3위 2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지주(1조3천215억원)였다. 이어...
카드사는 '악덕기업'인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9 17:11:27
서비스 역시 수수료율이 상당해 '고금리 이자장자'라는 악명에 힘을 싣습니다. ◆ 카드론, 제도권 금융 '마지막 보루' 역할 하지만 시중은행과 카드사가 돈을 빌려주는 대출 구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카드론은 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중·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두...
'이자 잔치' 막 내렸다…美 은행주 줄하락 2024-04-14 18:09:54
고금리는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을 키워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JP모간체이스는 지난해에만 순이자수익이 34%가량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지면서 대출 수요가 줄고 예금 지급 압박은 커지고 있다. 이날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中, 지방은행 '예금 유치 경쟁' 경계령…"자체 추가이자 금지" 2024-04-14 15:14:47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에 일정한 인하 여력이 여전히 있고, 순예대차(예금 이자와 대출 금리의 차이)에 대한 압박이 더 커질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중 은행 경영자 다수는 실적 발표회에서 고비용 예금 규모를 엄격히 통제하고, 과학·기술, 녹색, 포용(普惠), 양로 등...
"이자 잔치 끝났다"…美대형 은행주 '주르륵 하락' 2024-04-14 13:33:36
고금리는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을 키워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JP모간체이스는 지난해에만 순이자수익이 34% 가량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리인하 시점이 계속 미뤄지면서 대출 수요는 줄고 예금 지급 압박은 커지고 있다. 고금리 환경이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