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청조 "남현희·경호원도 공범…셋이 투자금 나눴다" 2024-01-16 07:41:10
뒷자리가 '1'로 시작되는 남성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씨 관련 사기 피해자는 32명, 피해액은 36억9000여만원에 달한다. 전씨의 전 연인인 남씨는 전씨와 사기를 공모했다는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남씨는 지난해 11월 전씨에게 선물 받은 벤틀리 차량과 귀금속, 명품 가방 ...
해외직구 악용해 中 '짝퉁' 시계 등 수입…688억원 불법 적발 2023-12-28 10:01:54
중국산 위조 명품시계 등 시가 688억원 상당의 물품 37만여점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이 이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10월 말부터 한달간 해외직구 물품을 집중 단속한 결과다. 단속 결과, 중국산 위조 상품 밀수입이 2건(435억원) 적발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남은행 간부 횡령 1652억 더…김치 사이사이에 수표 숨겼다 2023-12-21 18:05:14
11월부터 작년 7월까지 출금전표 등을 20차례에 걸쳐 위조해 회삿돈 2286억원을 페이퍼컴퍼니 등 계좌로 보낸 후 임의 사용했다. 이씨는 2008년 7월~2018년 9월에도 단독으로 같은 수법을 사용해 회삿돈 803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시행사 직원을 사칭해 대출을 요청받은 것처럼 허위 문서를 작성해 대출...
조민 "수능 준비한 적 없어…20대 용돈 일주일에 10만원" 2023-12-11 09:20:28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평가위원들의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모와 함께 2013년 6월 17일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매장 안 '비밀의 방' 열었더니…대충격 2023-12-07 13:35:18
등 183점의 위조상품을 수입 명품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됐다. C씨 등 6명은 위조상품을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구매하거나 중국 온라인사이트에서 파는 상품을 국내 사이트에 등록해 해외 구매대행 형식으로 판매했다. 위조상품을 제작·판매·보관하는 것은 타인의 재산과 신용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범죄행위로, 상표법...
'○○농장' 택배 안에 샤넬백이…짝퉁 판매꾼, 딱 걸렸다 2023-11-28 11:16:46
송치할 계획이다. 검거과정에서 압수한 위조상품은 의류와 향수 등 2850여점, 정품가 기준으로 18억원 어치에 달한다. A씨(53)는 구리시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하고 구리도매시장e몰에 판매업체로 등록한 후 충북에 소재한 채소농장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왔다. 큰 수익이 나지 않자 그는 짝퉁 판매꾼으로 나섰다. 지난...
결제 영수증까지 베꼈다…700억대 짝퉁 명품 적발 2023-11-23 10:11:37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의류·신발·향수 등 5만1천여점에 이른다. 이들은 정품처럼 보이려고 정교하게 제작한 짝퉁 명품 제품에 가짜 품질보증서와 신용카드 결제 영수증까지 동봉했다. 심지어 명품 제조사 홈페이지와 연결되는 QR코드 라벨도 부착했다. 또 국내에서 정품처럼 판매하려고 브랜드 로고가 표시된 상자에...
미국도 '짝퉁 명품'에 골머리?…1조원 규모 압수 2023-11-17 06:10:11
10억3천만 달러(약 1조3천억 원)로 추산되는 명품브랜드의 위조 상품들이 미국 뉴욕의 한 창고에서 압수됐다. 뉴욕 남부연방검찰청은 16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과 뉴욕경찰(NYPD)이 합동 수사를 통해 뉴욕 맨해튼의 한 창고에서 위조 상품 21만9천 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지금껏 미국의 각종 위조 상품...
뉴욕 창고서 쏟아져 나온 '짝퉁 명품'…진품이면 1조3천억원대 2023-11-17 03:49:40
'짝퉁 명품'…진품이면 1조3천억원대 유명브랜드 핸드백 등 21만여 점…미국 사상 최대규모 위조상품 적발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진품이었다면 10억3천만 달러(약 1조3천억 원)로 추산되는 명품브랜드의 위조 상품들이 미국 뉴욕의 한 창고에서 압수됐다. 뉴욕 남부연방검찰청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데스크 칼럼] '사기 왕국'을 낳은 '공짜 심보' 2023-11-07 17:54:56
고급 차량과 명품 가방을 척척 선물하는 전씨의 ‘경제력’이 큰 몫을 했다. 그 재력이라는 것이 갈취한 돈으로 세운 모래성이라는 것은 중요치 않았다. 하지만 허풍쟁이와 야바위꾼, 위조사범의 일인다역(一人多役)을 수행한 전씨의 ‘사기 캐릭터’만으로 황당극의 전말을 설명할 수는 없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