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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이익 105억원…41.7% 늘어 2025-08-08 10:54:50
교육청 스마트 단말기 보급사업에 힘입어 매출이 많이 증가했으며, 경영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로는 방송이 1천232억원, 통신이 343억원, MVNO(알뜰폰)가 408억원을 기록했다. 통신과 MVNO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3.9% 증가한 반면, 방송은 4.3%...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선사에 금융 보증, 항만 인프라 확충…크루즈선 '팬스타 미라클호' 성공적 취항 2025-07-28 15:58:46
확보(5조5000억원), 항만·물류시설 투자(1조2000억원), 경영안정자금(6조3000억원), 친환경 설비 개선(295건 지원) 등 다양한 해양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운기업 진단과 선박가치평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7년간 총 252개 기업을 대상으로 735회 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했고, 해양금융·물류 인재 42...
동국제강, 10년 만에 '페럼타워' 재매입 2025-07-25 17:52:18
침체를 비켜갈 순 없었다. 경영난에 빠진 동국제강은 2014년 산업은행과 3년 만기 재무구조개선 약정(워크아웃)을 체결하고 계열사들을 매각하거나 통합하며 군살을 뺐다. 결국 2015년 페럼타워까지 팔면서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동국제강은 페럼타워를 팔았지만 매각 후 재임차 형태로 10년간 월세를 내며 자리를 지켰다....
바디프랜드, "재무약정 적용 면제 해달라"…대주단과 협의중 2025-06-20 17:20:47
조달한 인수금융이 만기를 앞두고 재무약정 위반 사유가 발생했다. 바디프랜드의 실적이 약속한 기준에 못 미치는 게 주요 사유로 알려졌다. 스톤브릿지캐피탈과 한앤브라더스는 2022년 7월 비에프하트 SPC를 설립해 바디프랜드 지분 46.3%를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인수가는 약 4200억원으로, 이중 2300억원을...
신한저축은행, 모바일 웹에서 원스톱으로 대출 계약…'디지털뱅크 신디' 앱으로 여수신 통합 2025-06-19 15:56:19
대대적인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기존에는 모바일 대출 계약 체결을 위해 별도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한 후 절차를 진행해야 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이 과정을 모바일 웹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규 고객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모바일 웹을 통해 손쉽게 전자 약정을 체결할 수...
사라진 '통신비 인하' 공약, 왜?…새 정부 통신정책 '깜짝' 2025-06-09 16:58:27
규제로 정책의 방향을 전환해서다.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QoS 관련 정책은 품질을 통제해서 소비자 후생을 높이는 것"이라며 "가격 규제는 한계가 뚜렷하다. 가격 규제 전략이 실효성이 있었다면 역대 정부가 반복해서 관련 정책을 내세울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가 접어들었...
[대선공약] 코리아 디스카운트 넘는다…李 "주주권익 보호" vs 金 "세제 혜택" 2025-05-28 15:37:41
경영권 프리미엄을 공유하고 소액주주의 회수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한다. 상장회사 자사주는 원칙적 소각을 제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수급 여건 개선과 유동성 확충을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자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불스원, 대리점 가격·유통 통제로 공정위 제재…과징금 20억 '철퇴' 2025-05-14 12:03:01
지급하거나 데이터구매 약정을 체결해 사실상 정보 제공을 강제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대리점의 영업상 비밀을 부당하게 요구한 경영활동 간섭행위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불스원의 행위가 △재판매가격유지(공정거래법 제46조), △구속조건부거래(공정거래법 제45조), △경영활동 간섭(대리점법 제10조)에 모두...
신탁사 목줄 죄는 '책임준공'…대납한 공사비 눈덩이 2025-05-06 18:07:39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이 지표는 지난해 말 -195.5%로 더 악화했다. 이 와중에 소송 리스크까지 더해지자 부동산신탁사의 재무구조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소송을 건 투자자는 PF 사업에 투입한 대출 원리금에 연체이자까지 배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체이자만이 실질적인...
오텍 '승계 지원' 논란에도 유상증자 강행 2025-04-29 14:49:26
“대출 상환을 통한 에프디시스의 재무구조 개선은 유의미한 경영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5일 약정을 변경하면서 상환우선주의 이익배당률을 기존 연 8.5%에서 연 11%로 높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프디시스가 공장매각 및 구조조정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번 정정신고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