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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아파트까지…모교에 '100억' 기부한 80대 2025-12-15 08:08:21
고려대학교가 동문 유휘성(87·상학과 58학번)씨로부터 자연계 캠퍼스 환경 개선을 위한 '자연계 중앙광장 건립기금' 6억원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유씨는 2011년 첫 10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기부를 이어왔다. 그의 누적 기부액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2017년에는 23억원 상당의...
"물가 올라도 1000원"…고려대, '영철버거' 장학금 만든다 2025-12-14 20:32:48
그는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햄버거 가격을 올리지 않았고, 매년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해 왔다. 고인의 가게는 2015년 재정난으로 한 차례 문을 닫았으나 고려대 학생 2500여 명이 크라우드펀딩으로 6800여만 원을 모아 재개업하기도 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2호에...
"임금체불·양육비 미지급…35개 기관 법률구조 서비스 한곳에" 2025-12-14 18:21:55
△1981년 서울 경희고 졸업 △1985년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1992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2008년 대검찰청 형사2과장 및 조직범죄과장 △2010년 법무부 대변인 △2015년 수원지검 제1차장검사 △2016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2025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정희원/허란 기자 tophee@hankyung.com...
고대 앞 '영철버거' 이영철씨 별세 2025-12-14 18:12:39
학생들과 20년 넘는 세월을 동고동락한 이영철 씨가 지난 1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8세. 2000년 무렵 신용불량자 신분으로 고려대 앞 손수레에서 만들어 판 1000원짜리 버거가 학교 명물이 됐다. 2004년부터 고려대에 매년 2000만원을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영철 장학금’을 지급했다. 빈소는 고려대...
고려대, '영철버거' 장학금 만든다...총장 조문 2025-12-14 17:58:45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려대는 장례비용도 전액 지원하고 안암캠퍼스에 고인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패도 설치할 예정이다. 고인은 2000년 고려대 앞에서 손수레 노점상으로 1천원짜리 버거 장사를 시작해 학교 앞 명물로 자리 잡았다. 한때 전국 가맹점 수십 곳을 열 정도로 사업을 번창시켰다. 그는...
고려대, '영철버거 장학금' 만든다…이영철씨 별세 추모 2025-12-14 17:53:03
5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2000년 고려대 앞에서 손수레 노점상으로 1000원짜리 버거 장사를 시작해 한때 전국 가맹점 수십 곳을 이끌 정도로 사업을 번창시켰다. 그는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버거 가격을 올리지 않았고 매년 2000만원을 기부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인 가게는 2015년...
'해킹 맛집' 돼버린 한국…왜 해킹은 일상적 재난이 됐나 2025-12-14 14:18:34
몰입도 높은 문장들뿐이 아니다.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4부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의 보안 체계도 짚어본다. 청와대 안보특보를 지낸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는 "이 책을 읽으면 왜 우리가 해킹과의 싸움에서 계속 패배하고 있는지, 패배할 수밖에 없는지, 이 전쟁에서...
20년 넘게 고대 앞 '천원의 행복' 지킨 '영철버거' 이영철씨 별세 2025-12-13 23:29:50
고려대 서울 안암동 캠퍼스 앞에서 1000원짜리 ‘영철버거’로 학생들과 20년 넘는 세월을 함께 했던 이영철씨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이날 대학가에 따르면 이씨는 폐암 4기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초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했고 10살부터 중국집, 군복공장, 막노동판 등을 전전하며...
'1천원'의 약속…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씨 별세 2025-12-13 18:36:19
고려대 앞 1천원짜리 '영철버거'를 명물로 일궈낸 이영철씨가 별세했다. 향년 58세.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씨는 암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10살부터 중국집, 군복공장, 막노동판 등을 전전했다. 2000년 무렵 신용불량자가 된 그는 수중에 남은 단돈 2만2천원으로 고려대 앞...
'1000원 햄버거' 성공 신화, 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씨 사망 2025-12-13 16:46:51
빈소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 씨는 고려대 앞에서 1000원짜리 햄버거를 파는 '영철버거'를 운영하며 유명세를 얻었던 인물이다. 2002년 노점상으로 시작해 '1000원 버거'로 이름을 날리며 '고대의 명물'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하지만 2009년 고급화 전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