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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붉은 金' 지켜야 미래 산업이 산다 2024-03-26 17:39:16
국내 고물상을 돌며 웃돈을 얹어 현금으로 구리 스크랩을 싹쓸이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전국 조직을 갖추고 스크랩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중국계 대상(大商)이 등장했을 정도다. 이들이 중국으로 내보내는 구리 스크랩 물량은 연간 국내 유통량의 15%를 웃도는 10만t 수준이다. "국부 무단 반출 막아야"더 큰...
銅맥경화…中 수집상, 고물상 돌며 구리 스크랩 '싹쓸이' 2024-03-21 18:28:19
이유다. 구리 스크랩은 동네 소규모 고물상(소상)에서 규모가 큰 중상, 대상을 거쳐 구리 제조업체에 공급된다. 중국으로 빠져나가는 물량이 늘면서 스크랩 유통업체부터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 김포에선 구리소재 제조업체 세 곳이 최근 문을 닫았다. ○국내 깊숙이 침투한 中 수집상구리 유통·제조업체들은...
"중국 싹쓸이에 당했다"…70억 날린 사장님 '눈물의 호소' 2024-03-18 16:03:46
소규모 고물상(소상)에서 규모가 큰 중상, 대상을 거쳐 구리 제조업체에 공급된다. 중국 수출물량이 늘어나면서 스크랩 유통업체부터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부천의 B사는 “월 매입량이 1500t 정도였으나 지난해 가을 이후 500t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김포에선 구리소재 제조업체 3곳이 최근 문을 닫았다. 파주에서...
사라지는 비누도, 쓸모없는 먼지도, 잊혀졌던 백자도…그의 셔터 아래선 아름다움을 고백한다 2024-03-14 19:08:20
고백. 좋게 말하면 수집가, 거칠게 말하면 고물상과 다름없던 그의 습관은 이후 사라질 일만 남은 비누, 벽 모서리에 남은 먼지,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던 백자까지 사진 속에서 영원히 살게 하는 힘이 됐다. 존재하지만 부재했던 사물들이 그의 셔터와 함께 새 삶을 얻었다. 수집과 기록-나에게서 우리로실험적이고 파격...
전기차 보조금 둘러싸고 논란 계속…"차별" vs "환경 고려" 2024-02-20 12:00:07
않고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 폐짓값이 떨어지면 고물상이 폐지를 수거하지 않아 대란이 벌어지는 일이 폐배터리를 두고 재현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재활용 경제성이 높은 배터리를 더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그러지 못한 배터리를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배터리나 전기차 가격에 반영시켜야 한다...
폐지 주워 월 16만원 쥐는 노인들...평균 76세 2023-12-28 15:31:09
노인 실태조사' 결과와 지원대책을 공개했다. 전국 고물상 4천282곳 중 대표성을 가진 105곳에 폐지를 납품하는 노인의 수를 확인해 전국 단위 규모를 추계하고, 폐지 수집 노인 1천35명에 대한 일대일 대면조사도 실시했다. 조사 결과 폐지 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로 남성이 57.7%를 차지해 여성보다 많았다....
커피 MBTI 테스트 북극곰과 성탄절 파티…속까지 꽉 차야 팝업이지 2023-12-14 18:47:14
아주 오래된 고물상이 그대로 있다. 그래서 성수에선 누구에게나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 요즘 말로 ‘힙’한 브랜드는 성수의 낡음으로부터 레거시(유산)를 얻는다. 변신을 꾀하는 ‘올드보이’도 성수에선 노력 여하에 따라 젊은 세대들의 놀이터로 변신할 수 있다. 성수는 ‘신데렐라의 호박마차’ 같은 곳이다. 성수는...
서울시, 헌인마을 '고물상·폐기물 적치' 등 훼손 녹지 복원 2023-11-16 10:23:59
심의시 구역과 연접해 있는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구역 밖 기반시설'인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경관녹지)으로 별도 정비하라는 조건을 이행하는 사항이다. 해당지역은 개발제한구역내 자원순환시설(고물상), 폐기물 적치 등자연경관이 훼손된 지역으로, 향후 경관녹지 5개소(면적 21,170㎡)를 조성하면...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화기 제조 및 소방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불끄는 사람들’ 2023-09-27 10:34:08
폭발 위험으로 인해 폐 소화기는 일반 분리수거 배출 및 고물상 배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이를 폐기하려면 평균 3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이외에도 폐기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부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돼 폐 소화기 방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 대표는 “폐 소화기 방치는 환경 오염, 경제적인 문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물리치기 힘든 유혹,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2023-09-11 10:00:13
모아 건넬 때마다 후하게 값을 쳐주던 고물상 박 사장이 폐짓값이 떨어졌다며 제값을 주자 정인은 이를 섭섭하게 생각한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던 영화 의 대사처럼. 할머니와 정인은 도움받는 걸 몹시 꺼리는데, 자존심이 아닌 자격지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집스럽기도 하다. 그런 답답함이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