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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 빠져있을 때 받은 편지가 저에겐 따뜻한 온기였어요” 2022-10-19 08:31:17
하루에 두 세 마디도 하지 않는 고시생들,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그리움을 털어낼 시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였다. 그들이 마음 편히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조 대표는 설명했다. 현재 설치된 온기 우편함은 총 16개다. 최근 우정사업본부와 협의해 빨간 우체통 옆 온기 우편함을 세울 수...
[바로잡습니다] 5월 25일자 '조국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 與 비례 등록 땐 '운전기사'' 기사 2022-07-04 17:34:53
행동연대(법세련)' 및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사존모)' 대표로 활동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이 대표의 과거 이력을 소개하며 그가 2019년 11월 당시 법세련 대표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를 고발했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2019년 당시 조 전 장관을 법세련 대표가 아닌 사존모...
[단독] 조국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 與 비례 등록 땐 '운전기사' 2022-05-25 17:47:22
위한 고시생모임(사존모) 대표가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은 4번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회 전체 110석 중 102석을 '싹쓸이'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 3번까지 당선됐다는 점과, 이번 지방선거의 표심이 2018년 당시보다...
대선 3수와 고시 9수 [여기는 논설실] 2022-05-23 10:05:19
대통령은 고시생 때도 친구들의 관혼상제를 자기 일처럼 챙겼다. 지인 부친상 상여를 매거나 결혼식 때 함진아비도 도맡아 했다. 그에게서 '고시 낙방생' 꼬리표를 떼게 해 준 것도 결국 친구였다. 사시 합격할 때도 시험 전날임에도 친구 결혼식 차 대구 가는 길에 고속버스에서 본 대목이 그대로 시험에 나와 그...
"밥만 먹고 살아도 남는 돈이 없어요"…싱글족들 '눈물' 2022-05-10 11:41:19
고시생 입장에서 돈을 들여 건강하게 먹는 것은 꿈도 못꾼다”며 “저렴한 밥집들 중 코로나19 기간 문을 닫은 곳이 많아 먹을 게 마땅치 않다”고 전했다. 그는 “친구들과 만날 때면 프렌차이즈 음식점 메뉴 중에 싸게 나오는 행사용 인스턴트 세트만 찾아다니는 게 낫겠다는 우스갯소리도 한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재수생·고시생에 최고의 알바, 시급 3000원"…대치동 엄마의 글 2022-05-04 08:18:39
키우는 엄마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재수생, 고시생분들께 최고인 알바로 생각된다"며 카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되, 식사 시간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제시한 시급은 3000원으로 매일 종료 시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명시돼 있다. A씨는 "아이가 평일 2~4시간, 공휴일 6~8시간 정도 스터디카페에서 인터넷 강의를...
"학식보다 싸네"… 초가성비 '백종원 도시락' 나왔다 2022-04-12 10:21:28
메뉴 가격은 3000원~5000원대로 인상됐다. 고시생들의 '소울푸드'이자 저가 외식품목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노량진 컵밥’마저 올해 초 가격을 인상하면서 3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CU는 경쟁력 있는 가격의 상품을 내놓기 위해 간편식에 사용되는 원재료를 대량 매입해 단가를 낮추고 레시피를 단순화해 조리...
압구정 한강뷰 사는 이지혜, 남편에게 잔소리한 이유는? 2022-03-08 21:02:36
같다. 연기자 하고 싶다. 고시생 역할 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진짜 미쳤네. 웃기고 자빠졌다. 정신 차려"라며 그를 말렸다. 이어 이지혜는 "어떻게 (이런 끼를) 숨기고 그 고시원에 쭈그리고 앉아서 공부했어? 청바지가 닳도록"이라며 "흰 티 닳은 것도 보셨냐"고 물었다. 그는 문재완이 입은 반소매...
신예 홍준기, 연극 ‘저기요..’ 주연 캐스팅…김소혜와 호흡 2022-01-26 16:10:03
수 없는 뺀질이 고시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가 하면, 최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에선 전형적인 ‘엄친아’ 이지만 결혼을 앞두고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서형진 역으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호평을 얻었다. 이에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배우 홍준기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인재들] 선배의 한마디 말 때문에···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사연 2021-10-15 11:23:17
쉽지 않았다. 고시생, 취준생 시절을 보내던 그에게 배부르고 등 따습게 해주는 월급이 함정이었다. “대학 다닐 땐 제 실력이 좋은지 몰랐는데 회사에 들어가니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고요. 신이 났죠. 더군다나 월급도 주니 더 좋았죠. 고민 고민하다 로스쿨보다 회사를 선택했어요.” “미친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