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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미처리 사건 급증 2025-10-30 17:41:29
사건뿐 아니라 사건 처리 기간까지 길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용부의 ‘감독관 경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근로감독관 2050명 중 10년 이상 경력자는 283명(13.8%)에 그친다. 근로감독관과 함께 중대재해 관련 수사를 하는 경찰은 10년 이상 경력자 비율이 33.4%에 이른다.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 행정 대...
정부 근로감독관 증원…3년간 4900명 뽑는다 2025-10-29 17:41:23
김 의원이 고용부에서 받은 ‘감독관 경력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근로개선 분야 근로감독관 2050명 중 10년 이상 경력자는 283명(13.8%)에 그쳤다. 경찰의 경우 이 비율은 33.4%에 달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근로감독관을 크게 늘린 게 영향을 미쳤다. 김 의원은 “근로감독관 채용을 단기간 큰 폭으로 확대하면...
[단독]정부 근로감독관 3년간 4900명 채용…'지방 감독관' 신설 2025-10-29 16:10:01
적은 수치다. 고용부는 직제 개편과 감독 관련 기구 신설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근로감독관’이라는 새로운 직렬을 신설한다. 이는 소규모·영세사업장 근로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근로감독권 지방 위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지자체에 근로감독권을 위임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지자체의 어떤...
[단독] 임금체불 역대 최대 2조 돌파에도…무료법률구조 실적 급감 2025-10-22 12:00:04
1명 포함)에서 118명으로 사실상 정체됐다. 고용부는 간이대지급금 제도 간소화가 소송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간이대지급금은 국가가 체불 사업주를 대신해 근로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로, 고용부는 민사 확정판결 없이도 '사업주 확인서'만으로 지급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
[단독] '특별연장근로 기간' 늘리자…삼전·하이닉스 등 10곳 신청 2025-10-01 16:49:21
할 경우 고용부 장관 인가를 거쳐 주 64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재난 수습, 인명 보호, 갑작스러운 시설·설비 고장, 업무량 급증, 반도체를 포함한 소재·부품·장비 등 R&D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앞서 R&D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은 3개월 이내로 연장은 최대 3번 할 수 있어 총...
"월급 300만원 넘게 받는다"…5060 몰리는 '대세' 자격증 2025-09-30 13:26:54
내년 7700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권진호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자격 취득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좌절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에 공개한 유망 자격 정보가 새로운 출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차라리 시험 다시 본다"…고용부 '9급' 불만 폭주한 까닭 2025-09-21 11:00:01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매년 수백 명씩 근로감독관을 충원했지만 인건비 총액 관리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종료에 따른 직급 구조 조정이 겹치면서 전례 없는 ‘승진 병목’이 누적돼왔다. 수도권의 한 근로감독관은 “최저임금 수준 실수령에 민원 강도, 승진 불확실성까지 겹치면...
[시론] 노동권 보호에 가려진 '쉬었음' 청년들 2025-09-17 17:31:08
‘고용부’에서 ‘노동부’로 바꾼 것만 봐도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보다 제도권에 진입한 근로자 보호에 더 중점을 두는 것 같다. 대기업 정규직 등의 노동권 강화는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더 어렵게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장벽이 될 뿐이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등록말소·과징금 '공포'…"사실상 건설업 구조조정" 2025-09-16 16:59:24
반복 발생한 건설사는 고용부가 관계 부처에 등록말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등록이 말소되면 해당 기업은 신규 사업과 수주, 하도급 등 모든 영업 활동이 전면 중단된다. 이와 함께 연간 3명 이상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법인에는 영업이익의 5% 이내에서 최소 3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연간...
野 김소희 "오요안나 특별근로감독 납득 어렵다" 재조사 촉구 2025-09-15 16:43:29
열고 "고용부는 (고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괴롭힘은 있었지만 근로자성은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며 "프리랜서 35명 중 25명의 근로자성은 인정하면서 고인을 예외로 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은 고 오요안나의 1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러면서 "고인이 작성한 경위서는 지휘·감독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