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 국적 포기하겠다며 소송한 복수국적자…알고보니 2025-10-12 11:22:48
목적이 담겼다. A씨는 국적이탈 신고서에 주소로 아버지가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며 지내는 주거지를 적었다며 “외국에 주소를 둬야 한다는 국적이탈 요건을 충족했는데도 법무부가 신고를 반려해 위법하다”고 했다. 자신의 국적이탈로 인한 공익 침해 우려는 미미하지만, 국적이탈이 되지 않을 경우 미국 연방 공무원이...
대웅제약 리베이트 의혹…경찰, 본사 등 압수수색 2025-09-30 17:08:51
수 없다”고 말했다. 사건은 지난해 4월 공익제보로 드러났다. 대웅제약 관계자로 추정되는 신고인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영업사원 130여 명이 전국 병·의원 380여 곳을 상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해 8월 권익위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한 뒤 지난...
'김현지 방지법' 등장…박수영 "고위공직자 신상 공개 의무화" 2025-09-30 09:12:43
신고하고 이를 어길 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 재산 신고를 해야 하는 4급 이상 공직자는 신상 정보 등록, 재산 정보가 공개되는 1급 이상 공직자는 신상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게 한다. 박 의원은 "대통령실은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기 위해 총무비서관에서 인사이동까지 했다. 대통령을...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 요양급여 부당청구…104일 영업정지 2025-09-29 14:48:53
공익신고를 접수해 남양주시와 경찰,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현장 조사를 벌였다. 조사 과정에서 입소자 기저귀 교체 시 가림막 미설치, 장시간 결박 등 학대 의혹이 확인됐다. 또 급식 위탁업체가 조리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조리도구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20만~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복제폰 실마리인데"…KT, 기지국 정보 왜 감추나 2025-09-28 06:45:01
사용 사기 범죄의 신고 접수 건수는 1만9천295건으로 2만건에 육박한다. 다만 여기에는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복제폰 악용이 의심되는 사례뿐 아니라 결제 정보 유출,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일종의 사금융처럼 쓰이는 소위 '휴대폰깡' 등 다양한 사례가 포함돼 있다. ◇ 피해 입증의 열쇠, 기지국 위치 정보...
스쿨존 무인단속 과태료 5년만에 2배 폭증…이유 있었다 2025-09-01 17:03:38
단속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단속이 늘었고, 공익 신고도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설명해왔다. 그러나 임 의원이 경찰청을 통해 확보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방안 및 조치계획(2019년 11월 21일)'에 따르면 민식이법 통과에 따라 경찰청이 수립한 무인교통단속 장비가 설치 계획 대수는 향후...
회생채권 신고·조사 놓치면 '권리 상실'…절차 준수가 생명 [김동규의 회생과 파산 세계 속으로] 2025-09-01 08:00:07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회생채권 신고다. 아무리 정당한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도 정해진 절차를 따르지 않으면 권리를 완전히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칼럼에서 다룬 회생채권과 공익채권 구분에 이어, 이번에는 회생채권 신고와 조사 절차를 자세히 살펴본다. 복잡한 법률 용어가 많이 등장하지만 큰 줄기만...
같은 의료광고에 과징금 두 번 부과한 보건소…법원 '이중제재' 제동 2025-09-01 07:00:03
56조 2항이 금지하는 ‘치료경험담’에 해당한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과 보건소가 조사에 나섰다. 이후 A씨는 2023년 5월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확정받았고, 같은 해 9월 보건소로부터 업무정지 1개월에 갈음하는 과징금 1500만원을 부과받아 납부했다. 하지만 보건소는 의료법 시행령 개정으로 과징금 상...
"홍준표도 받았다" 고백…수십 년 만에 '전환점' 맞은 문신업계 [이슈+] 2025-08-27 19:40:01
△부작용 신고 및 공제조합 가입 의무화 △위생교육 의무화 △공익신고 활성화 등이 담겼다. 특히 '문신 제거 행위 금지'와 '공익신고 활성화'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조항이다. 오랫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문신 시술이 제도권 안으로 편입될 수 있을지, 이번 국회 결정은 한국 문신·반영구...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33년만에 '불법' 딱지 뗀다 2025-08-27 17:48:51
행위 금지 △부작용 신고 및 공제조합 가입 의무화 △위생교육 의무화 △공익 신고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문신 제거 행위 금지’와 ‘공익신고 활성화’는 기존 법안엔 없었지만 대안에 새로 담긴 조항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문신을 새길 때는 문신업소를 가도 되지만, 제거할 때는 피부과 등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