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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마다 추진하는 공공기관 개혁, 용두사미식 반복해선 안 돼 2025-09-10 17:34:25
수 없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 유관단체는 지난 7월 기준 1507곳으로, 5년 전(1227곳)보다 280곳 증가했다. 연평균 56곳씩이니 1주일에 한 곳씩 ‘철밥통’ 조직이 생겨난 셈이다. 공기업(31곳) 준정부기관(57곳) 기타 공공기관(243곳) 등 331개 공공기관은 그나마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수, 인원...
양육비이행원·학폭피해자분리委…이슈 터지면 기관부터 설립 2025-09-08 17:41:36
들고나오기 때문이다. 8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는 지난 7월 기준 1507곳으로 5년 전보다 280곳 증가했다. 연평균 56곳씩 생겨난 셈이다. 박진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공공기관 확대는 국회와 소관 부처, 공공기관 간 담합의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3월...
해마다 56곳씩 생겨난다…무한 증식하는 공공기관 2025-09-08 17:39:12
떨어뜨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8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는 지난 7월 기준 1507곳으로 1년 전 1429곳보다 78곳 늘었다. 5년 전(1227곳)과 비교하면 연평균 56곳씩 총 280곳이 생겨났다. 같은 기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에 따라 보수, 인원 등을 엄격하게 관리받...
10곳 중 7곳, 공운법 사각지대…평가 절차도 보수도 '깜깜이' 2025-09-08 17:29:56
‘깜깜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8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 1507곳 중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지 않는 기관은 1176곳에 달한다. 10곳 중 7곳은 공운법 비(非)적용 대상이다. 공운법을 적용받지 않는 공공기관은 2017년 775곳에서 8년간 51.7%(401곳) 불어났다. 공운법상...
트럼프 가족, 코인 상장으로 7조 평가익…이행상충 문제 안되나 2025-09-02 23:53:31
‘공직자윤리법(UCFR)’과 ‘연방부패방지법’에는 공직자가 특정 재산이나 거래를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들이 있다. 공직자윤리법의 이해상충금지 조항에 따르면, 공직자는 직무를 수행할 때 개인적 이해와 충돌하는 행위를 피해야 하며, 이익 제한 조항은 특정 거래나 재산 소유를 통해 이익을 취하는 것은...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위반…직권면직 검토" 2025-08-29 16:59:48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해 백지신탁 심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방송사업자의 심의 의결을 한 부분에 있어서도 주의 처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8일 감사원은 이 위원장이 지난해 탄핵소추된 이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훼손할 가능성이 큰 경우'에 해당한다며...
"빠져나갈 때다"…개혁·특검수사 파고 속 검사 탈출 러시 2025-08-25 17:44:39
선호도가 높아졌다. 검사장 출신들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3년간 로펌 취업이 불가능하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의 위상이 추락하면서 검사들이 법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법관 임용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진로로 인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치 수사’ 검사들 잇단 사직검찰 인사에서 사실상 좌천된 중...
한진·김앤장, 올해 상반기 공정위 접촉 가장 많았다 2025-08-24 05:57:04
▲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심사 대상 법무법인에 근무하는 변호사 등 법률전문조력자 ▲ 동 기업집단·법무법인에 취업한 공정위 퇴직자 등을 직접 만났거나 전화·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접촉한 경우 감사담당관에 보고해야 한다. 접촉 보고는 감소하는 추세다. 연간으로 2020년 2천144건, 2021년 2천128건, 2022년 1천661건,...
'코인 신고 논란' 김남국, 1심 이어 2심도 무죄 선고 2025-08-21 17:26:32
가상자산이 공직자윤리법상 등록 대상 재산이 아니었기 때문에 허위 신고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이 입법 공백을 악용한 행위가 국회의원으로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도 "공무집행을) 해했다고는 볼 수 없다"고 밝히며 무죄를 선고했다. 김 비서관은 2021년과 2022년 국회의원...
'코인 재산신고 논란' 김남국, 2심도 무죄 2025-08-21 16:27:13
재판부는 사건 당시 가상자산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등록 대상 재산이 아니었던 만큼, 김 비서관이 재산을 거짓 신고한 것이라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입법) 공백을 악용한 행위가 국회의원으로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도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는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