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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국립심포니 '라벨, 라 발스' 2025-07-06 17:38:23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원뿔을 감싼 파도 위의 식사 ‘폴 보퀴즈’는 도쿄 국립신미술관 로비 중앙을 관통해 솟은 뒤집힌 원뿔 구조 위에 레스토랑이 얹어진 형태로, 하늘을...
세종사이버대학교 예술치료학과·상담심리학과 학생들, 론 뮤익 전시회 관람 2025-06-24 09:52:42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예술치료학과와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세계적 조각가 론 뮤익(Lon Mueck)의 전시회를 단체 관람하며, 예술과 심리치유의 경계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학문적 체험을 가졌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론 뮤익의 대표작인...
"더러운 늙은이 잡아라"...최고 부자 도시에서 벌어진 만행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6-07 09:07:45
다카시나 슈지(전 일본 국립서양미술관장)은 르네상스 시대에 대해 이렇게 쓴 적이 있습니다. “글보다 그림 속 색(色)과 형태가 당시 분위기와 사상을 훨씬 더 잘 전해주는 시대였다”고요. 그 말대로 ‘비너스의 탄생’은 피렌체를 중심으로 발전한 초기 르네상스를 가장 잘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그리스·로마 신화 속...
개화기부터 분단까지…근현대 미술 거장을 만나다 2025-05-30 18:31:05
막계동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리는 ‘한국근현대미술 Ⅰ’은 21세기 들어 국제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회화가 발아한 순간을 눈에 담는 전시다. 과천관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상설전이다. 전시는 총 9부로 이뤄졌고 채용신, 임군홍, 오지호, 이응노, 이중섭, 장욱진, 김기창,...
유럽미술 걸작 떴다…들썩이는 '아트 도쿄' 2025-05-08 18:59:10
그의 건축 이념이었다. 그해 1월 개관한 국립신미술관은 구로카와의 유작이다. ‘숲속 미술관’을 콘셉트로 설계한 이 미술관 전면은 파도처럼 물결치는 유리 커튼월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린다. 원뿔형 출입구와 함께 독특한 외관을 연출한다. 탁 트인 1층 로비에서는 유리 너머 아오야마공원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철사의 조각가 2025-04-14 17:26:23
아르헨티나’가 오는 22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과 탱고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 그리고 GD탱고 그룹이 무대를 꾸민다. ● 전시 - 수채: 물을 그리다 ‘수채: 물을 그리다’가 9월 7일까지 충북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열린다. 수채화만을 단독 장르로 구성하며 장욱진의 ‘마을’,...
쉿, 이곳은 '절대 음·감·실' 2025-03-27 18:26:24
그 진가가 드러난다”고 말했다. 설계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설계한 민현준 홍익대 교수가 맡았다. 그는 음이 잔향을 남기도록 2층과 3층을 터 층고를 9m가량 확보했다. 소리가 충분히 뻗으면서도 흩어지지 않는 최적의 높이다. 콘크리트 내벽 일부엔 불에 태운 송판을 붙였다가 떼어내 음각 무늬를 냈다. 난반사로...
200억 넘는 황금박쥐상 보러 함평 왔소 2025-03-26 10:43:55
나비·곤충생태관은 물론 함평군립미술관까지 다양한 시설이 두루 자리한다. 최근에는 군민과 여행자 편의를 위해 황금박쥐상이 공원 내부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황금박쥐니까 황금으로 장안의 화제, 황금박쥐상 지난해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지속하며 함평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황금박쥐가 세간을...
[데스크 칼럼] 나오시마와 리버풀이 주는 교훈 2025-03-16 17:51:37
섬에 지은 열 번째 건축물인 나오시마 신미술관은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의 출판기업 베네세홀딩스가 1990년대 초 조선업 침체로 쇠락해가던 나오시마를 문화예술의 힘으로 회생시키기 위해 시작했다. 단순히 미술관만 건립하는 게 아니라 섬 전체를 현대미술...
날카롭게, 때론 따뜻하게…아르떼 가득 채울 새 얼굴들 2025-03-13 16:49:55
신진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김현정 칼럼니스트는 ‘미술을 미식하다’를 통해 미술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예술과 음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풀어낸다. 이화여자대 뇌인지과학과를 졸업한 뒤 미술사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김선경 칼럼니스트는 ‘미술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