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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 왕세녀 "한국과 녹색전환 협력 기대" 2025-10-16 13:47:55
있다. 1980년 스웨덴이 세계 최초로 남녀평등한 왕위 계승법을 도입하면서 빅토리아 왕세녀는 남동생 칼 필립 왕자를 제치고 왕세녀가 됐다. 그는 스웨덴 국민들에게 단순한 왕실 인물을 넘어 안정과 신뢰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공적인 자리에서 지속가능성과 기후행동을 강조해왔다. 2023년부터...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1주년…'트럼프와 담판' 리더십 시험대 2025-10-01 05:06:57
차례 강조하기도 했다. 장관 성별을 남녀 동수로 맞춘 셰인바움 대통령은 성평등 보장 개헌, 여성부 신설, 여성 중장년 교육 기회 확대 등 일련의 정책도 주도했다. 주민들은 최근 주말마다 지역을 순회하는 그에게 "쁘레시덴따"(Presidenta)를 연호하며 지지 의사를 보인다. 스페인어에서 대통령을 뜻하는 남성 명사는...
[아프리카는] (80)제노사이드 딛고 일어선 르완다 여성…국회의원 61% 차지 2025-09-22 07:00:07
등 분야에서 남녀 간 불평등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올해 6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르완다의 성(젠더) 격차 지수는 0.762로 세계에서 39위를 기록했다. 젠더 격차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양성평등이 잘 이뤄진 것으로 평가되는데 르완다 순위는 여성 의원 비율 1위와 비교하면 차이가...
[천자칼럼]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는 없다 2025-09-11 17:30:00
그러나 실제는 어떤가. 세계 최하위권인 남녀평등지수, 한국보다 높은 살인율과 불평등지수, 가정 폭력에 따른 높은 자살률 등. 네팔은 부탄과 맞붙어 있으면서 같은 지리·환경적 요인으로 덩달아 행복 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나라다. 그러나 최근 국제 뉴스의 핫토픽이 된 네팔 사태는 이런 환상을 여지없이 깨트린다. ...
女 대졸률 1위인데 임금은 꼴찌…韓 '성별 역설' 어디서 오나 2025-09-05 16:57:29
미시마 아즈사 수도권 뉴스센터장은 '젠더 평등 선언'을 바탕으로 기사 내 남녀 비율과 여성 관리직 등용 목표를 정해 정기 공표하고 사내 젠더 가이드북을 대폭 개정한 자사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이런 노력을 통해 이제 편집국에서 일상적으로 '이 표현은 젠더 관점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와 같은...
국내기업 남녀 임금 격차 더 벌어졌다…평균 30.7% 차이 2025-09-05 14:07:02
1인당 평균임금은 9780만원, 여성은 6773만원이었다. 이에 따른 남녀 1인당 평균 임금 격차는 30.7%로, 전년(26.3%) 대비 4.4%포인트 증가했다. 남녀 평균임금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여성의 임금 감소폭(-6.7%)이 남성(-0.8%)보다 커지면서 격차 확대에 영향을 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男 1억 벌때 3000만원 덜 받았다"…女직장인 폭발한 이유 2025-09-05 09:46:00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중 하루를 양성평등 임금의 날로 정하고, 같은 날 성별 임금 통계를 공개해왔다. 이번 조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된 2980개 공시대상회사의 사업보고서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공개된 344개 공공기관의 정기 공시보고서를 분석해 이뤄졌다. 조사기관은...
9,780만원 vs 6,773만원…격차 더 커졌다 2025-09-05 08:59:13
여성은 6천77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했다. 남녀 1인당 평균 임금격차는 30.7%로, 전년(26.3%) 대비 4.4%포인트 늘었다. 남녀 평균임금은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성의 임금 감소폭(-6.7%)이 남성(-0.8%)보다 커져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 정보통신업, 금융 및 보험...
佛교육장관, '위인 묘지' 팡테옹 표어에 '성평등' 반영 제안 2025-09-02 18:14:34
'위인 묘지' 팡테옹 표어에 '성평등' 반영 제안 "역사·사회에서 여성의 중요성·위치 인정 필요"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교육장관이 프랑스 위인들이 안장된 팡테옹의 정면 표어를 남녀가 평등하도록 바꾸자는 제안을 내놨다. 엘리자베트 보른 교육장관은 1일(현지시간) RTL방송에서...
아빠 육아휴직 '역대 최대'…4만명 넘었다 2025-09-02 17:39:53
평등주간을 맞아 2일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3만2535명이었다. 이 중 남성이 4만1829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의 31.6%를 차지했다. 해당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어섰다. 2015년(4872명) 대비 8.6배 늘어난 수치다. 남녀 모두 300인 이상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