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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잠재성장률 추락이 주는 경고 2023-11-20 17:48:30
성 격차지수는 99위, 남녀 임금평등지수는 98위, 경제 참여·기회 부문은 115위로 나타났다. 직장 내 남녀 소득 격차가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결혼·임신·출산에 따른 결혼 페널티가 임금과 승진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코노미스트지 보도에 의하면 지난 11년간 한국의 젠더 격차지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中 여성최고지도자 선이친 "가족 내 여성 역할 장려하겠다" 2023-11-17 12:24:21
지적이 나온다. 중국은 마오쩌둥의 지론과 남녀평등을 명시한 헌법으로 일찌감치 여성해방에 눈떴지만, 그 이면에는 "암탉이 새벽에 울면 나라와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직 성차별이 만연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인 7명으로 구성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는 1949년 신중국 건국 ...
프랑스 '성 중립' 표기법 추진 논란 2023-11-03 21:00:15
표기법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본형을 남성형으로 표기하는 대신 남녀 형 단어에 가운뎃점을 찍어 함께 표기하는 식이다. '그(il)'와 '그녀(elle)'를 합쳐 ‘iel’로 표기하는 등 축약 형태의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다. 성 중립 표기를 반대하는 측은 프랑스어 고유의 특성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남성·여성 골고루 인력 뽑았더니…'놀라운 결과' 나왔다 2023-11-03 09:36:29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남녀 구분 없이 인력을 골고루 기용한 기업들은 더 좋은 성과를 거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평등과 기업 성과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조사들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결과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2일(현지시간) "2013년부...
프랑스서 '성 중립' 표기법 금지 추진…정치권서 논쟁 2023-11-02 00:38:22
표기법이 차츰 확산해 왔다. 가운뎃점을 찍어 남녀 형을 함께 표기하거나, 아예 남녀 형을 합쳐 축약 형태의 신조어를 만드는 식이다. '그(il)'와 '그녀(elle)'를 합쳐 'iel'로 표기하는 게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최고 권위의 프랑스어 수호 기관인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그간 "이...
[논&설] 아이슬란드 '여성 파업'과 한국의 저출산 2023-10-26 16:17:56
남녀 임금 격차 해소와 성차별적 폭력 근절을 요구하는 24시간 파업이 벌어진 것이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남성들로만 구성된 뉴스 진행자들이 전하는 파업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대중교통은 운행이 지연됐고, 병원에도 출근하는 직원들이 드물었고 호텔 방들도 제대로 청소가 이뤄지지 않았다....
여성들, 24시간 파업 나선다...여자 총리도 참여 2023-10-23 16:45:08
아이슬란드 여성과 논바이너리(Non-binary·남녀라는 이분법적 성별 구분에서 벗어난 제3의 성 정체성을 지닌 사람)들이 오는 24일 전일 파업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업에는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총리도 동참 의사를 밝혔고 수산업 노동자와 교원, 간호사들이 참여를 약속했다. 아이슬란드는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아이슬란드 여성들이 48년만에 파업에 나선 이유는 2023-10-23 15:56:48
파업으로 아이슬란드에서는 이듬해 남녀고용평등법이 의회를 통과했다. 그로부터 5년 뒤에는 비그디스 핀보가도티르라는 유럽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세계 최초의 민주적으로 선출된 여성 국가 지도자가 배출됐다. 40개 단체가 뜻을 모은 이번 파업의 조직자들은 1975년 파업 이후에도 여성 평등권 보장을 위한 핵심적인...
佛, '위험 외국인' 거주 허가 철회 추진…법조계 "위헌 우려"(종합) 2023-10-21 00:17:07
'개인의 자유, 표현과 양심의 자유, 남녀평등, 인간 존엄, 공화국 모토와 상징' 같은 공화국 원칙을 따르지 않아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경우, 거주 허가를 취소하거나 갱신하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개정안 처리에 앞선 사전 작업으로 다르마냉 장관은 지난 16일 각 지사에게 정부 감시 대상 목록에...
佛, '위험 외국인' 거주 허가 철회 추진…법조계 "위헌 우려" 2023-10-20 18:30:25
'개인의 자유, 표현과 양심의 자유, 남녀평등, 인간 존엄, 공화국 모토와 상징' 같은 공화국 원칙을 따르지 않아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경우, 거주 허가를 취소하거나 갱신하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개정안 처리에 앞선 사전 작업으로 다르마냉 장관은 지난 16일 각 지사에게 정부 감시 대상 목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