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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현대車 출신 노동 전문 양주열 변호사 영입 2025-08-05 15:49:19
공익위원, 노동법이론실무학회 회원 등을 지내며 학계와 업계를 아우르는 노동법 전문가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사내 도급 관련 불법 파견, 통상임금, 단체교섭 및 부당노동행위 등 집단적 노사관계, 기업 인사 제도 및 인력 관리, 컴플라이언스 등이 전문 분야다. 김동욱 세종 노동그룹장(사법연수원 36기)은 “최근...
"정년연장은 임금개편 필요"…文·尹정부 보고서 외면하는 정부 2025-07-15 15:00:05
도입방안’ 연구(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에서도 “정년연장은 중기적 목표로 삼고, 재고용·계속고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입체적인 고용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같은 학회는 지난해 12월 ‘임금체계 개편 기반의 계속고용 법제화’ 연구 보고서에서 “계속고용을 제도화하려면 임금체계 개편이 법적으로 뒷받...
李대통령의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는?…'법조계 친명' 주목돼 2025-06-22 15:07:13
‘노동법학회’ 소속으로 이 대통령과 함께 활동한 인사로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정성호·박희승 의원, 문병호·최원식 전 의원 등이 있다. 이찬진·유승남·차지훈 변호사는 성남시 고문 변호사를 지냈고, 이중 이찬진 변호사는 현재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맡고 있다. 이 대통령보다 세 살 많은 ‘형’으로...
강찬우·차지훈 '친명 법조 라인업' 주목…'18기 모임'이 핵심 2025-06-08 18:27:00
중심으로 ‘기모임’이란 비공개 동아리와 노동법학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30여 년간 끈끈한 인맥을 쌓아왔으며 이 대통령의 각종 사법리스크 대응 과정에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18기 인맥, 평산·화우·세종·원·율촌 포진8일 법조계에 따르면 18기 동기 중에서도 강찬우 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가 핵심 ...
박찬대, 대선 진두지휘…정성호 물밑지원…천준호 전략 기획 2025-06-04 00:01:24
사법연수원에서 동기생으로 처음 만나 노동법학회 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했다. 이 대통령이 과거 “사람들은 정성호가 이재명계 핵심이라는데, 제가 정성호계 핵심”이라고 했을 정도로 신뢰하는 사이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찐명’(진짜 이재명계)으로 불리는 측근 인사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무실장을 맡았다. ...
"AI 확산·인구 구조 변화에 획일적 노동법 유연하게 바꿔야" 2025-05-29 14:30:00
노동법 유연하게 바꿔야" 경사노위·4대 노동법학회 정책토론회서 전문가 의견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인공지능(AI) 확산과 저출생·고령화로 인구 구조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노동법 등 노동 규범도 획일적 규제 위주에서 유연하게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
로펌들 노동팀 키우는데…노동법, 변시선 '찬밥신세' 2025-04-29 17:28:59
큰 노동법을 정하기엔 부담스럽다”고 했다. 한 법학과 교수는 “교양 과목으로는 인기가 없지 않다”면서도 “학회에 나가면 폐강을 걱정하는 로스쿨 교수가 적지 않다”고 했다. 실제로 2023년 제12회 변시 전체 응시생 3255명 중 82%는 국제거래법, 환경법, 국제법 등 일부 선택과목에 쏠렸고 노동법을 택한 응시자는...
생년월일도 모르던 소년공…인권변호사로 정치 입문 2025-04-27 18:47:24
수료했다. 연수원 시절 들어간 스터디모임 노동법학회에서 활동하며 그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인권 변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 성적이 좋아 판·검사를 택할 수도 있었지만 성남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성남의료원 설립 운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하기로 결심했다. 2006년 총선과 2008년 성남시장 선거에서 한...
'친명 좌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4-25 16:11:38
‘노동법학회’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 전 대표는 당시를 떠올리며 “판·검사가 되려고 생각했는데 연수원 때 저를 꼬신 사람이 정 의원”이라며 “각자 지역을 맡아서 인권운동·시민운동하면서 살아보자고 해서 변호사를 택하게 했다”고 떠올렸다. 둘 사이는 정 의원이 성남지청에서 검사시보를 할 때 퇴근 후 이 전...
[다산칼럼] 실리콘밸리 혁신 만든 '8인의 배신자' 2025-02-24 17:37:37
학회에서 별도 세션을 운영할 정도로 유별난 미국 캘리포니아 노동법 때문이었다. 회사는 이직자에게 태클을 못 건다. 심지어 팀 전체가 한 번에 옮겨가도 그렇다. ‘그런 일이 안 생기게 평소에 잘하지. 뭐 했냐’는 거다. 그 대신 해고도 매우 자유롭다. 쇼클리는 ‘조져야 성과가 나온다’주의자여서 직원을 노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