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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인정보 털리면 '매출 10%' 과징금…초강력 제재 추진 2025-12-09 15:37:21
당정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 시 최대 과징금을 기업 매출액의 3%에서 10%로 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최근 고객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국무회의서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문하자 정부와 여당이 발빠르게 입법에 착수한...
[단독] 상장사 합병때 주가 대신 '공정가액' 적용 2025-12-08 17:58:00
당정이 모든 상장사 합병에 주가(시장가) 대신 자산·수익 가치 등을 반영한 이른바 ‘공정가액’을 적용하도록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연내 추진한다. 기업의 주가가 자산 가치 등보다 지나치게 낮은 상황에서 주가로 합병가액을 산정해 소액주주가 손해를 보는 문제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시장에서는 공정가액...
[단독] 취득 목적 상관없이…자사주 처분 이익, 배당소득으로 통일 2025-12-08 17:34:32
당정이 기업의 자사주 매입에 응해 투자자가 주식을 팔면서 거둔 이익을 모두 배당소득으로 간주해 과세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는 기업의 자사주 취득 목적에 따라 배당소득 또는 양도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하지만 이를 일원화하겠다는 것이다. 장내 거래 투자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지만 자사주 공개매수 등...
[사설]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약속에도 법인세 인상 고집하는 민주당 2025-11-30 17:35:18
합동회의에서 향후 5년간 80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대미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산업 공동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투자를 늘리겠다는 다짐이었다. 상황이 이렇다면 당정이 법인세 정책에도 성의를 보이는 것이 타당하다. 더욱이 반도체 특수로 내년 세수 여건이 당초 전망보다 훨씬...
여야,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사실상 25% 합의...50억 초과만 30% 2025-11-28 14:35:45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소소위 회의를 마친 뒤 여야 간사들은 기자들과 만나 합의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여당 기재위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고위 당정협의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에 대한 컨센서스가 있었지만 고배당·초고배당에 대해 과세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50억 원 초과 구간 ...
영업중단 내몰린 홈플러스 "구조조정·채권자 양보 없인 M&A 불가" 2025-11-28 09:31:18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당정이 협력해 유암코 등 공적인 구조조정 회사가 불투명한 채무 구조를 조정, 전문 유통경영을 할 회사가 인수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해 보겠다"고 했다. 다만 공적자금을 투입하더라도 노동조합 등의 반대로 막혀있는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홈플러스가 살아...
與 "홈플러스, 유암코로 채무정리 검토" 2025-11-27 17:45:12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에만 맡겨서는 더 이상 해결이 불가능한 단계”라며 “더는 지체하지 않고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정 협력을 통해 유암코 같은 공적 구조조정 기관이 복잡한 채무 구조를 정리하고, 이후 전문 유통기업이...
與 배당소득세 오락가락...25% vs 30% 막판 대치 2025-11-27 17:40:35
앞서 당정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에서 25%로 인하하는 방안에 사실상 잠정 합의했으나, 전날 일부 여당 의원들이 30% 안을 주장하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대주주에겐 30%, 일반 주주에겐 25%를 적용하는 차등 조정안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이 최고세율안을 번복하면서, 야당도 당혹스러운...
與 "내일 대미투자특별법 발의…국회 비준 대상 아니다" [종합] 2025-11-25 17:35:28
앞서 김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은 이번 주 발의하되 현장의 요구와 국가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심사·보완하도록 하겠다"며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규제 개선과 산업별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업종의 보완책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킥라니' 막는다…PM법 제정 추진 2025-11-20 17:47:59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20일 당정협의회를 열어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 등을 논의했다. PM은 전기모터를 쓰는 1인 교통수단을 주로 의미한다. 전동킥보드와 전동자전거 등이 포함된다. 아직 관련 규정이 미비해 사각지대에 방치됐다는 지적이 많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