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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고아원에…" 가출 父의 유류분 소송, 누가 막나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5-23 10:21:57
등 대륙법계 국가들도 유류분 제도를 유지하고 있고, 영미법계인 미국도 배우자에 대해서는 유류분에 준하는 권리를 인정한다. 하지만 개별 요소들에 대해서는 위헌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형제자매 유류분의 종료'는 제도 도입 당시와 달라진 가족관계를 반영한 결정이다. 유류분 제도를 인정하는 대부분...
'디스커버리'를 아십니까…내 카톡이 법정에서 공개된다면? [김갑유의 중재 이야기] 2025-05-13 07:00:06
사용된다. 반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륙법계 국가들은 불필요한 비용과 절차 지연을 피한다는 측면에서 디스커버리 도입을 망설인다. 다만 최근 우리나라 소송에서도 디스커버리가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로 현재 법원과 법조계가 도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무상 카톡도 국제분쟁 증거법원이 ...
"67년간 뒤처진 민법 경제현실 맞게 고칠 때" 2025-03-16 17:35:19
주요 대륙법계 국가의 민법은 2000년대 개정이 완료됐다. 김 전 대법관은 “민법은 국민의 사회생활은 물론 경제활동에 필수적인 기본법으로 1958년 제정 이후 경제·문화·사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바뀌었다”며 “위원회 내부적으로도 ‘현실적으로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는 개정안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였다”고...
[커버스토리] '태풍의 눈' 헌재 어떤 곳일까요 2025-02-17 10:01:01
일명 대륙법계 국가들이 주로 헌법재판소를 설치했죠. 이런 법 전통을 따른 한국이나 중남미 신생 독립국가들도 독립기관으로 헌법재판소를 설치했습니다. 기존 법원이 헌법재판을 하는 경우는 유형의 법률 없이 판례 등에 의존하는 불문법 체계, 즉 영미법계 국가들이 중심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이 그런...
[사설] 시대 변화에 발맞추는 민법 전면 개정…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25-02-07 17:32:14
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우리와 같은 대륙법 체계를 따르는 독일은 2002년, 프랑스와 일본은 2017년 이미 민법 대개정을 완료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연 5%인 법정이율 조정과 대리권 남용 시 무효력, 중대한 사정 변경 후 계약 수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개인 간의 채무, 배상, 담보 등 민사 관계...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국가를 먼저 살려야 의료도 산다 2025-01-24 17:23:09
행정체계를 얹고 대륙법을 골격 삼았다. 중국·일본식 방과 거실에 미국식 주방과 화장실을 들여온 셈이다. 산업화 시기에는 생활상의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경제 성장에 매진했다. 이제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표현의 자유가 확장되자 그간 억눌렸던 불만이 터져 나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정치를 통해 이...
"용은 날개 없이 날 수 있을까?"…국제 분쟁 향방 가르는 '이것' [김갑유의 중재 이야기] 2025-01-21 07:00:03
체계를 따르고 있다. 대륙법계에 따른 분쟁 해결은 영미법계 법원의 재판관들에게 개념적으로 큰 도전이 된다. 예컨대 쌍무계약에서 상대방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나도 의무의 이행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 즉 '동시이행의 항변권'은 우리나라 같은 대륙법계에서는 당연한 개념이다. 하지만 영미법에서는 아예...
"상법 개정안, 기업 경쟁력 저하 우려…면밀히 재검토해야" 2024-11-28 14:00:06
같은 대륙법계 국가인 일본은 물론 영미법에서도 이사는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이사의 주주에 대한 의무를 판례로 인정한 경우는 있어도 법에 명시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주주의 이익', '주주의 비례적 이익', '주주를 공정(공평)하게 대할 의무' 등이...
"亞 법체계 따르는 韓…중재시장서 입지 커져" 2024-11-03 17:58:55
전망했다. 중국, 일본, 아세안 국가들이 대륙법계인 만큼 이들의 중재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중국 기업과의 분쟁은 같은 대륙법 체계를 갖춘 한국에서 해결하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주문했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홍석환 현대중공업 상무는 “유...
5주년 맞은 피터앤김, '로고 리뉴얼'…SAF 기간 특별음악회 2024-10-31 10:22:31
피터 박사는 "창립 당시 수준 높은 대륙법계 법률 서비스를 바탕으로 견고한 영미법계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열망이 있었다"며 "피터앤김에서 함께하는 뛰어난 재능의 구성원들로 아시아와 유럽 사이를 연결할 수 있었다"고 했다. 특별음악회에서는 김대진 한예종 총장이 한예종 학생들과 직접 포핸즈·식스핸즈·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