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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국가적 중요사건 전담재판부' 설치키로…내란 2심부터 적용될듯 2025-12-18 12:45:08
대법원이 내란죄·외환죄, 군형법상 반란죄 사건을 전담해 집중 심리하는 전담 재판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사법부 스스로 내란 재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8일 열린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속보]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기준 만든다…예규 신설 2025-12-18 11:57:18
[속보]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기준 만든다…예규 신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야근했는데 "돈 못 줘"…고정OT 제도가 뭐길래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12-18 07:00:05
고정OT 제도는 대법원에 의해 일반적으로 유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리 일정액의 시간외근로 수당을 고정적으로 지급하기로 하는 합의가 무효는 아니라는 것이다. 고정OT 범위 내의 시간외근로에 대해서는 고정OT로 이미 수당이 지급된 것으로 본다. 고정OT 액수를 초과하는 시간외근로가 실제 발생하는 경우에만 해당...
'양은이파' 조양은, 폭행사건 무죄 확정…435만원 국가 보상받는다 2025-12-17 23:52:07
어렵다'는 이유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법원은 2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2022년 무죄를 확정했다. 한편, 조씨는 1970년대에 폭력조직 '양은이파'를 이끈 거물급 조직폭력배로 1980년 범죄단체 결성 등의 혐의로 구속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995년 만기 출소해 '신앙 간증'을...
[정종태 칼럼] 감사원의 존재 이유 2025-12-17 17:20:44
주장이지만,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은 공무원들의 감사 방해 혐의였을 뿐 경제성 조작 사건은 여전히 재판이 진행 중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통계청이 집값과 소득 고용 통계를 입맛에 맞게 조작했다는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 당시 감사가 강압적으로 이뤄졌다는 증거를 잡아내지 못한 상태다. 또 하나,...
[단독] '얼굴 천재' 송강, 성수동 아파트 67억 최고가에 샀다…육성재와 이웃 2025-12-17 11:49:14
꼴' 육성재와 이웃이 됐다. 17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송강은 지난 6월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서울숲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227㎡ 1가구를 67억원에 매입, 지난 달 소유권 등기를 마쳤다. 해당 단지가 분양된 이후 역대 최고가 거래다. 등기부 등본상 채권최고액은 약 46억원이다. 통상...
주택과 상가 임차인의 계약기간 만료 직전 갱신거절 의사표시 차이[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5-12-17 11:06:13
한 경우에서 법적 효과는 정반대다. 대법원은 주택 임차인의 경우와는 달리 상가의 임차인이 임대차 기간 만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의 기간을 넘긴 후 계약 만료일 직전에 갱신 거절의 통지를 한 경우 해당 임대차계약은 묵시적 갱신이 인정되지 않고 임대차 기간의 만료일에 종료한다고 보아야 한다고 판시했다. 즉...
[2025결산] '美우선주의' 트럼프의 관세전쟁…전세계가 들썩였다 2025-12-17 07:11:41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의회 견제 없이 각국에 관세 부과를 이어가며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관세 수입을 활용한 국민 배당금 지급 등 국내용 정책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법원이 제동을 건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처럼 무제한적으로 관세...
[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대권에 도전했으나 친정부 인사로 구성된 대법원이 피선거권을 제한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철권통치로 야권 지도자 대부분이 국외로 탈출했지만 마차도는 베네수엘라에 은신하며 민주화 운동을 계속했고 서방 언론으로부터 '베네수엘라의 철의 여인'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을 앞두고는...
필로폰 20kg 밀수한 중국인 마약범죄조직원, 징역 15년 확정 2025-12-17 06:00:01
15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필로폰 밀수입에 가담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중국인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캐나다에 있는 성명불상자와 공모해 2024년 8월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로폰 약 19.8kg(도매가로 19억원 상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