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용산 "9·19 남북 군사합의…신뢰 회복 때까지 효력정지" 2024-06-03 18:51:40
대응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나 대북 전단 살포 등 심리전에 나설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남북합의서 위반행위를 막고 있는 남북관계발전법에 따르면 대북 확성기 방송은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이 법에 저촉되지 않기 위해서는 9·19 남북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시켜야 한다. 김종우...
주말 덮친 '오물풍선'…與 "굴종적 대북관 반성해야" 2024-06-03 10:52:08
시행한 '대북전단 금지법'을 겨냥했다. 안 의원은 "전 정권의 원칙 없는 대북 정책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받은 '대북 전단 금지법'이 남북관계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는 점부터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쓰레기가 날아다니는 상황이...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대응 중단? 2024-06-03 06:51:46
다만, 다시 북한으로 '삐라'(전단)를 보내온다면 재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지난 2일 밤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는 한국 것들에게 널려진 휴지장들을 주워 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는지 충분한 체험을 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상은...
北 '오물풍선' 외신도 주목…남북 '풍선전쟁' 조명도(종합) 2024-06-02 23:56:38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개성공단 내 남북 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것, 2020년 한국 국회가 '대북전단 금지법'을 통과시켰으나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이를 위헌으로 판결한 것 등 최근 수년간의 갈등 사례를 자세히 전했다. [https://youtu.be/PTuEnzkK0dw] inishmore@yna.co.kr (끝)...
[속보]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시 다시 집중살포" 2024-06-02 22:26:33
뜻을 밝혔다. 다만 북한으로 '삐라'(전단)를 보내온다면 재개하겠다고 했다. 2일 밤 조선중앙통신은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 담화를 통해 "우리는 한국 것들에게 널려진 휴지장들을 주워 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는지 충분한 체험을 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상은 오물 풍선 살...
외신, 남북 '풍선전쟁' 조명…"더 큰 보복 확대" 2024-06-02 20:29:03
2018년 남북 정상이 전달 살포 등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합의했으나 북한이 2020년 6월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개성공단 내 남북 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것, 2020년 한국 국회가 '대북전단 금지법'을 통과시켰으나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이를...
북한발 '오물풍선' 외신도 주목…남북 '풍선전쟁' 조명도 2024-06-02 19:52:50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개성공단 내 남북 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것, 2020년 한국 국회가 '대북전단 금지법'을 통과시켰으나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이를 위헌으로 판결한 것 등 최근 수년간의 갈등 사례를 자세히 전했다. inishmore@yna.co.kr [https://youtu.be/PTuEnzkK0dw] (끝)...
대북 확성기에 전단, 北 두려워할까? 2024-06-02 19:44:27
것으로 전해졌다. 고출력 스피커를 이용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장비와 시간대에 따라 청취 거리가 10∼3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군인과 주민의 동요를 끌어내는 효과가 있어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해왔고 남북대화 때 중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정부는 확성기와 함께 대표적인 심리전 수단...
오물 풍선·전파 교란…北 '회색지대 도발' 본격화 2024-06-02 18:59:21
통일전략센터장은 “한국 주민들의 대북 스트레스를 높여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을 막고, 이른바 ‘남남 갈등’을 유발하려는 노림수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확대회의를 소집했다. 장 실장은 NSC 이후 용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GPS...
[사설] 北, 또 오물 풍선…"감내하기 힘든 조치" 빈말에 그쳐선 안된다 2024-06-02 18:36:51
크다. 우리 사회 내부에 공포감을 조장해 대북 전단 살포 반대 여론을 자극하고, 남남 분열까지 노리는 심리전이기도 하다. 그러나 북한 당국이 내려보낸 오물 풍선은 무력 공격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전단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자칫 우리 군 장병과 민간이 큰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