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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감내 힘든 조치" 오물 풍선 살포에 대북방송 재개 카드 만지작 2024-06-02 20:11:27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통령실은 2일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NSC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물 풍선 대응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하기...
대북 확성기에 전단, 北 두려워할까? 2024-06-02 19:44:27
두려워하는 위력적인 심리전 도구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2일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NSC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물 풍선 대응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단독] "상속세율 10% 낮추고, 소액주주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2024-06-02 19:07:41
등 네 가지다. 앞서 대통령실과 기재부가 공개한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의 큰 방향과 동일하다. 우선 박 교수는 최대주주의 상속세 할증 폐지를 핵심 방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며, 최대주주에게는 20% 할증이 붙어 실제 최고세율은 60%에 달한다. 미국(40%), 프랑스(45%), 독일(30%)보다 높고...
당정대, 과일·식품원료 관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 2024-06-02 19:03:40
대통령실과 여당, 정부는 고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과일, 식품 원료에 대한 관세 인하를 하반기까지 연장할 전망이다. 업계에는 가격 인상 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2일 당정대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황우여 국민의힘...
오물 풍선·전파 교란…北 '회색지대 도발' 본격화 2024-06-02 18:59:21
통한 맞대응 카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이날 “대북 확성기 재개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2004년 노무현 정부 당시 남북 군사합의를 통해 중단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천안함 피격 도발(2010년)과 목함지뢰 도발(2015년) 등 북한의 도발이 있을 때마다 일시 재개된...
[사설] 종부세 폐지·상속세 완화, 국회에서 제대로 붙어보라 2024-06-02 18:37:20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검토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실거주 1주택자 종부세 면제를 거론하자 아예 완전 폐지를 꺼내 든 것이다. 국민의힘은 상속세 부과 방식을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바꾸고 대주주 할증 과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유산 전체가 아니라 개인이 실제 상속받는...
다주택자 稅부담도 완화…양도·취득세 중과 손본다 2024-06-02 18:28:35
종부세 중과 폐지도 적극 검토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이 지난달 31일 종부세 폐지를 공식화하면서 후속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종부세를 지방세인 재산세와 통합하고, 새 과세표준 구간을 마련해 누진세율을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재 재산세 과표는 3억원 초과~4억500만원 이하(3억원 초과분의 0.35%)가 최대...
대통령실 "北 감내 힘든 조치들 착수할 것" 2024-06-02 18:06:53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브리핑을 갖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취재진과 만나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속보] 北 오물풍선에 '대북 확성기' 카드 꺼냈다…'강대강' 대응 2024-06-02 17:55:30
2일 대통령실은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 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NSC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물 풍선 대응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속보] 대통령실 "北, 실제적 현존 위협 통해 혼란·불안 야기하려" 2024-06-02 17:38:22
대통령실 "北, 실제적 현존 위협 통해 혼란·불안 야기하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