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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모로우' 현실판…美 한파에 사망자 속출 2024-01-18 10:15:51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로키산맥과 중부 대평원, 중서부 지역 대부분의 체감기온이 영하 34도를 밑돌았다. 시카고는 영하 15도, 디트로이트는 영하 14.4도를 기록해 모두 알래스카의 주노(영하 7.8도)보다 훨씬 더 추웠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를 찍었다. 조지아주의 교육구...
알래스카보다 추운 美대륙…'살인한파'·폭풍에 최소 33명 사망 2024-01-18 09:47:13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로키산맥과 중부 대평원, 중서부 지역 대부분의 체감기온이 영하 34도를 밑돌았다. 시카고는 영하 15도, 디트로이트는 영하 14.4도를 기록해 모두 알래스카의 주노(영하 7.8도)보다 훨씬 더 추웠다. 기상청의 밥 오라벡 예보관은 이날 오전 영하의 추운 공기가 플로리다 북부까지 남하했다고...
美 연초부터 이상기후…40여개주에 눈폭풍·강풍·돌발홍수 예보 2024-01-09 06:52:45
눈폭풍·강풍·돌발홍수 예보 중서부 대평원 눈보라·멕시코만 토네이도·북동부 돌발홍수 우려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대부분 지역이 새해 초부터 눈폭풍과 강풍, 돌발 홍수 등 이상기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됐다. 8일(현지시간) ABC뉴스와 기상전문채널 등에 따르면 금주 미국 서부 태평양 연안의...
美 올겨울 따뜻하고 습한 날씨 예상…"4년만에 엘니뇨 영향" 2023-10-20 04:48:23
말했다. 다만 북부 로키산맥과 북부 대평원, 남서부 사막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으며, 하와이에서도 가뭄이 지속하거나 악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후학자들은 지난해까지 3년여간 지속했던 라니냐 현상이 끝나고, 올해 하반기부터 엘니뇨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엘니뇨는 적도 지역...
이상기후에 곡물값 '오락가락'…농산물 ETF·ETN 주가 요동 2023-07-03 17:58:57
중서부 대평원의 기상 상황이 꼽힌다. 중서부에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올해 미국의 곡물 작황 수준은 1988년 이후 최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지난달 말부터 미국 중부 지역에서 해갈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급등했던 옥수수 등은 가격 되돌림을 보이고 있다. 임환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슈퍼 엘니뇨에 농산물 ETF·ETN 주가 ‘널뛰기’ 2023-07-03 16:51:38
곡물 가격이 요동치는 배경으로는 미국 중서부 대평원의 극심한 가뭄이 꼽힌다. 미국 대평원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이어지며 올해 곡물 작황 수준은 1988년 이후 최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 여름 이후 ‘슈퍼 엘니뇨’가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곡물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슈퍼 엘니뇨란 태평...
60년만의 '최악'…농부들 수확 포기 2023-06-18 18:10:58
미국에서 대평원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1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통 6월 중순이면 대평원 지역에서는 겨울 밀이 황금빛으로 무르익어 수확을 앞두고 있을 시기이지만 올해는 수년간의 가뭄으로 밀이 제대로...
황금빛 사라진 美 곡창지대…"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 2023-06-18 17:45:41
= 미국에서 대평원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1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통 6월 중순이면 대평원 지역에서는 겨울 밀이 황금빛으로 무르익어 수확을 앞두고 있을 시기이지만 올해는 수년간의 가뭄으로 밀이 제대로...
美 모래폭풍 덮쳐 90중 추돌사고…최소 6명 사망 2023-05-02 10:20:18
대평원 지대인 일리노이 중부에 모래폭풍이 덮치면서 고속도로에서 90중 추돌사고가 나 최소 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께 일리노이 주도(都) 스프링필드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를 잇는 55번 주간고속도로(I-55)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허리케인에 역대급 가뭄까지…美 작년 기상이변 피해 200조원대 2023-01-11 06:27:03
중부 대평원 지역을 중심으로 거의 1년 내내 지속된 가뭄과 열파는 222억달러 상당의 피해를 일으킨 것으로 집계됐다. 극단적인 무더위로 애리조나·네바다·캘리포니아·오리건·텍사스주에서 공식 집계상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통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