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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벗방채널' 운영 20대 검거…텔레그램 돌변에 '초긴장' 2025-01-14 12:39:41
외엔 그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페이스북이나 X(옛 트위터) 등 해외 대기업들은 이용자의 전체 로그 등 수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전부 제공하는데 텔레그램은 그렇지 않다"며 "VPN 우회, 대포유심 사용 등 진화하는 범죄자들의 추적 회피 수법에 맞춰 경찰도 계속 수사기법을 고도화할...
"계엄 문건 있다" 알고보니…클릭한 순간 이미 늦었다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5-01-07 07:00:03
즉 대포통장을 양도·유통하는 행위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죄를 적용합니다. 또 유령법인 명의 계좌 개설 및 유통 행위는 공정증서원본 등의 부실기재죄 및 동행사죄가, 휴대폰 유심칩을 유통하는 행위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죄가 성립합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얻은 범죄 수익금을 현금이나 가상자산 등으로 은닉해 추적하기...
"냉장고 공동구매하면 35% 환급"…88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2024-11-13 20:29:20
D씨와 E씨를 통해 유인조직, 기망조직, 대포유심 공급조직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업무분장 및 통솔체계를 갖춘 조직적인 범죄집단을 꾸렸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69개의 가짜 사이트를 수시로 바꿔가며 개설했다. 조직원끼리 가명을 사용했고, 보안성이 강한 텔레그램을 통해서만 연락하게 하는 등 점조...
"대신 감옥가면 월 500만원"...20대 '철창행' 2024-09-07 07:37:52
대포 유심 유통업자인 B씨와 함께 범행을 벌인 A씨는 6월 20일 경찰에 전화를 걸어 "선불 유심을 개통해 판매한 사실을 자수하겠다"며 허위로 자수했다. 그는 조사에서 자신이 진범이라고 진술해 B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 추적을 받게 된 B씨가 "대신 자수해주면 2천만원, 교도소에서 실형을...
"이 주식 곧 뜬다"…'스팸 3000만건' 허위호재 뿌린 리딩방 일당 2024-08-23 10:02:06
보완수사를 통해 이들이 타인 명의의 대포 유심을 다수 사용된 사실을 파악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범행을 주도한 주범 김모 씨는 현재 해외로 도피한 상태다. 앞서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일 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특사경은 이들이 18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시가총액...
보이스피싱 '비대면 점조직' 기승…檢합수단 1년 연장 "끝까지 추적" 2024-07-31 18:12:13
식이다. 또 콜센터, 중계기 운영, 대포 유심 유통, 현금 수거책 모집, 대포통장 유통 등을 별도 팀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총책을 잡아도 조직을 소탕할 수 없는 구조로 바뀌었다”며 “스미싱 문자를 보내고 악성 앱을 유포하는 등 고도화한 수법으로 범죄가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검찰은...
"홀린 듯이 3200억 뜯겼다"…상상도 못한 범행 수법에 '발칵' 2024-07-31 13:19:06
7월 29일 출범한 조직이다. 검찰, 경찰, 국세청, 관세청 등 범정부 유관기관 전문인력 50여명이 원팀을 이뤄 합동수사를 진행해왔다. 합수단은 해외 콜센터 조직,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 운영조직, 대포유심과 대포통장 유통조직 등에 대한 집중적인 합동수사를 전개해 지난 2년간 628명을 입건, 국내외 총책 18명을 포함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공급"…유통 조직 재판행 2024-05-13 11:28:50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과 대포유심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간 보이스피싱 범죄의 필수 범행 수단인 대포통장과 대포유심을 집중 추적했다. 국내 유통조직들이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는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 등에 대포통장이나 대포 유심을 대규모로 공급하고 있다는...
010 번호로 오는 보이스피싱, 변작기 연루시 징역 가능성 높아 2024-04-17 10:13:01
범행을 벌였고 텔레그램, 대포유심, 대포통장 등을 통해 범행을 철저히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기관에 따르면 해외에 사무실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과 이와 같은 범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내 수거책 및 범죄조직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 중계기, 대포유심, 대포통장 조직에...
콜센터 차리고 '해킹ID'까지…한 달 만에 수억 먹튀한 일당 2024-02-07 10:28:10
수사기관은 이들이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통장을 만들고 해킹한 네이버와 당근마켓 계정을 사기행각에 활용한 탓에 수사에 혼선을 빚었다. 이들은 주민등록증과 유심칩 등 개인정보를 개당 540만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한 신분증은 주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자유적금 계좌 수십여 개를 개설하는데 쓰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