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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마인드·예술적 미학…다시 떠오른 '물 위의 영화제' 2025-09-04 18:02:19
박수갈채를 받았다. 리도섬에서 마주친 한 현지 영화계 관계자의 한마디는 베니스영화제가 왜 중요한 장소인지를 보여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영화제가 됐다는 건 결국은 가장 먼저 영화라는 예술의 가치를 알아봤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긴 언제나 새로워요.” 베네치아=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물의 도시 닿은 별들의 배, 가장 오랜 '영화'를 누리다 2025-09-04 18:01:46
시네필들은 ‘바포레토’(수상버스)를 타고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영화의 궁전)’로 발을 들인다. 수십 년째 되풀이되는 베니스영화제만의 오랜 풍경이다. 지난달 27일 개막해 11일간 펼쳐지는 올해 영화제에서 돋보이는 건 단연 한국 영화다. ‘미장센의 대가’ 박찬욱이 배우 이병헌, 손예진 등 동방의 별을 이...
20년 전 쫄딱 망한 '지구를 지켜라'…베니스 삼킨 '부고니아' 미리보니 [여기는 베니스] 2025-09-04 14:35:55
베네치아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영화의 전당)에 모습을 드러낸 엠마 스톤. 그의 머리카락은 짧았다. 올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담한 픽시컷을 선보였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영화 <부고니아>를 위해 감행한 삭발의 흔적이 역력했다. 작은 액세서리 하나까지 주목받는 할리우드 정상급 여배우의 레드카펫 위...
박찬욱 '베니스 황금사자상' 받을까…일요일 새벽 1시 대공개[여기는 베니스] 2025-09-04 11:50:18
다투고 있다. 베니스의 황금사자는 리도섬에 뜬 수많은 별 중 누구를 향해 포효할까. 영화제가 막바지에 치닫는 가운데 현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은 ‘어쩔수가없다’다. 베니스영화제 공식 소식지 ‘치아크 인 모스트라(CIAK in Mostra)’에서 이탈리아 매체 12곳이 매긴 별점은 평균 3.7점으로 지난 3일까지...
"구하러 오고있죠?" 베네치아 영화제 울린 가자소녀 최후 목소리 2025-09-04 10:54:39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이날 저녁 베네치아 리도섬의 살라 그란데에서 관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 영화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포화가 가시지 않던 지난 2024년 1월 2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6살 소녀 힌드 라잡이 피란길에 올랐다가 이스라엘 포격 속에 나머지 가족이 몰살한 차량 안에서 홀로 살아남아 간절히...
손예진·박희순 "'어쩔수가없다'는 참 이상한 영화" [여기는 베니스] 2025-08-31 20:04:22
이탈리아 리도섬의 ‘팔라쪼 델 시네마’에서 지난 29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배우 두 명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주인공 만수(이병헌)의 아내인 미리를 연기한 배우 손예진, 만수의 마지막 제거 대상인 선출 역을 맡은 배우 박희순이었다. 두 배우의 연기...
베니스 홀린 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현존 최고 감독" 극찬 2025-08-31 16:45:56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이 한국 영화로 물들었다.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셋째날 가장 눈부시게 빛난 별은 박찬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어쩔수가없다’ 사단이었다. 레드카펫을 밟는 순간부터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10분간의 박수갈채까지. 영화계는 20년 만에 경쟁 부문 후보로 베니스에 돌아온 박...
박찬욱 감독 "아름다운 영상 만드는데 몰두하지 않아" 2025-08-31 16:45:12
뜻이다. 이날 오전 베네치아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에서 열린 ‘어쩔수가없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각국의 기자들이 우아한 미학을 만들어내는 비밀을 벗기기 위한 질문을 쏟아냈다. 정작 박 감독은 아름답다는 개념에 몰두하지 않는다는 답을 내놨다. 그는 “원하는 건 스토리와 캐릭터의 감정이 가장 정확하게...
텔아비브 수천명 거리 나와 "가자 휴전"…유럽 곳곳도 저항 동참 2025-08-31 08:51:46
국기를 흔들며 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 입구까지 행진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로 아카데미상 후보작도 매출하는 베네치아영화제가 가자지구 상황에 국제적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위대가 든 문구에는 "여러분은 모두 집단학살의 관객"이라고 적혀 있었다. 영화제 개막 전부터...
염혜란 "왜 저를 택하셨나요" vs 이성민 "저밖에 없었다" [여기는 베니스] 2025-08-31 08:35:07
30일 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에서 만난 이성민과 염혜란은 “사실 가장 걱정했던 장면”이라며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범모와 아라는 부부면서도 극과 극의 인물이다. 범모가 오직 한 우물만 파는 외곬수에 아날로그형 인간이라면, 아라는 무엇하나 진득하게 해내지는 못하지만 다채로운 색깔이 가득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