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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호주 간 中외교…美 겨냥 '독립 외교' 강조 2024-03-20 18:20:41
장관은 2017년 리커창 당시 중국 총리가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회담한 뒤 호주를 찾은 최고위급 인사다. 왕 장관은 이날 호주중국비즈니스협회(ACBC)가 주최한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와 리오틴토의 임원들도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중국은 호주 철광석업계의 최대 고객이다. 페니...
총리 지우며 '당정분리' 끝낸 中양회…개도국 끌어안고 美 견제(종합) 2024-03-11 19:14:38
지칭하는 관행도 생겼다. 작년에 물러난 고(故) 리커창 전 총리도 한때 시 주석과 최고지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관계였던 만큼 총리 재직 시절 사회·경제 분야에서 종종 자기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시 주석을 오래 보좌해온 '시진핑 3기'의 리창 현 총리는 전인대 개막일 정부업무보고 외에는 이번 양회 기간...
中, '5% 안팎' 경제 성장 자신했지만…'맹탕 양회' 지적 부담 2024-03-11 10:15:01
정책은 고(故) 리커창 전 총리 재임 때 처음 도입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서비스 분야도 매우 어려운데, 리 총리 연설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4차례로 매우 드물었다"고 꼬집었다. 대외 개방 확대를 천명하면서도 외국기업들을 긴장케 하는 국가안보 관련 입법에 주력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도 있다. 중국은...
양회서 더 뚜렷해진 '시진핑 1인체제'…'당정분리 종언' 공식화 2024-03-11 10:15:00
지칭하는 관행도 생겼다. 작년에 물러난 고(故) 리커창 전 총리도 한때 시 주석과 최고지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관계였던 만큼 총리 재직 시절 사회·경제 분야에서 종종 자기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시 주석을 오래 보좌해온 '시진핑 3기'의 리창 현 총리는 전인대 개막일 정부업무보고 외에는 이번 양회 기간...
"美 반도체 급락에도 코스피 반등시도는 계속"-대신 2024-03-11 08:33:55
"AI 플러스는 지난 2015년 리커창 총리가 인터넷 플러스를 도입해 BA(Baidu, Alibaba, Tencent) 등 플랫폼 기업의 전성기를 만들어냈던 정책을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의 사업영역을 영위, 확장하거나 진출 예정인 기업들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중국 소비 개선이 가시화할 경우 IT, 반도체,...
고조되는 양안 긴장에…대만 국방장관 "걱정으로 잠 못 이뤄" 2024-03-08 13:21:23
앞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외래 간섭에 반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작년 고(故) 리커창 전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 당시 포함됐던 '평화통일 프로세스 추진' 부분을 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대만 안팎에서는 대만과...
中 보란 듯…대만, 해공군 합동훈련 이어 연례 한광훈련도 늘려 2024-03-07 11:50:24
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외래 간섭에 반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작년 고(故) 리커창 전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 당시 포함됐던 '평화통일 프로세스 추진' 부분을 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대만 안팎에선 대만과 평화통일...
中양회 겨냥했나…美군함 대만해협 통과, 대만군은 합동훈련(종합) 2024-03-05 17:21:41
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양회 개막 둘째 날인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회식에서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외래 간섭에 반대한다"며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의 평화 발전을 추진하고, 조국 통일 대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중화민족의 근본 이익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작년 고(故)...
中리창 총리 "당의 충실한 행동가 될것"…당정분리 종언 공식화? 2024-03-05 15:54:21
창 총리 "당의 충실한 행동가 될것"…당정분리 종언 공식화? '시진핑 3기' 총리 첫 전인대 업무보고서 당 중심 거듭 강조…故 리커창 총리 시대엔 없던 표현 '중국공산당·당' 새로 넣은 국무원조직법 개정안도 상정…'덩샤오핑 이후 당정분리체제' 형해화 작년 리커창과 비교해 '시진핑'...
'시진핑 천하'부각 양회…'시진핑표' 공동부유·고품질발전 방점 2024-03-05 14:26:11
리커창 총리의 경제 권력을 차츰 축소했으며, 2022년 10월 제20차 당대회로 3연임을 관철한 뒤에는 측근으로 상무위원 6명을 채우고서 사실상 1인체제를 구축했다. 그러고 나서 시 주석은 이번에 총리의 전인대 폐막 기자회견을 없앴다. 이를 두고 중국 안팎에선 시진핑 이외에 상무위원 6명을 포함한 '7인 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