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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위해 싸운 70대 미국인에 징역 6년10개월형 2024-10-07 20:52:04
스푸트니크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스크바시 법원은 이날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76)에게 우크라이나군의 편에서 적대 행위에 가담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며 이같이 결정했다. 또 그의 재산 14만2천 흐리우냐(약 450만원)를 몰수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이날 재판은 대부분 비공개로 열렸고, 허버드는...
러 극초음속 연구 과학자 반역죄로 징역 15년형 2024-09-03 20:51:59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법원은 이날 비공개 재판에서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아 지부 소속 이론·응용역학연구소의 알렉산드르 시플류크 전 소장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이 사건은 일급 기밀로 분류돼 구체적인 혐의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플류크와 그의 동료인 아나톨리 마슬로프, 발레리...
[르포] "7천만원 줍니다. 입대하세요"…모스크바의 모병 광고 2024-08-27 05:05:05
내세웠다. "모스크바에서 계약을 맺고 군복무하면 모스크바시와 국방부의 지급금을 합해 첫해 520만루블(약 7천5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모스크바 거리에 이런 광고가 부쩍 늘어난 느낌이다. 모병 광고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버스 정류장, 도로변, 대형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이 보이는 곳이면 이런 포스...
러 모스크바 "우크라 참전 계약하면 첫해 8천만원" 2024-07-24 02:14:59
추가로 지급한다는 법령에 서명했다. 모스크바시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참가자와 가족에게 제공하던 월 5만루블(약 80만원)의 지원금 등 기존 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작전에 참가하는 모스크바 출신 계약 군인이 복무 첫해 받는 임금은 모스크바시와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수당과 국방부 월급...
러에 구금된 美기자, 26일 비공개 첫 재판 2024-06-17 22:51:18
미 중앙정보국(CIA)의 지시를 받고 스베르들롭스크에서 군사 장비를 생산·수리하는 군수 업체 우랄바곤자보드의 비밀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법원은 설명했다. 게르시코비치와 WSJ, 미국 정부는 모두 간첩 혐의를 부인하지만 유죄가 인정될 경우 20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사진=모스크바시 법원)
여성 금요일 2시간 단축근무?…러시아서 저출산 대책 제안 2024-05-24 21:24:28
모스크바시 인권국장 타티야나 포탸예바는 "여성이 일과 가정을 결합하는 데 추가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러한 방안을 제시했다. 러시아 구직서비스 슈퍼잡의 여론조사에서 러시아인의 26%가 여성 주4일 근무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주 4일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은 응답자의 30%가 지지했다....
러, '1년째 구금' 美 WSJ 기자 3개월 구금 연장 2024-03-26 19:57:28
3개월 연장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법원은 26일(현지시간) WSJ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활동하던 미국 시민권자 에반 게르시코비치(32)의 공판 전 구금 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그는 지난해 3월 30일 러시아 중부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된 이후 현재까지 갇혀있다....
차르 대관식에 찬물, 심장부 뚫렸다…'강한 러시아' 푸틴에 흠집 2024-03-23 20:42:47
나온다. 사건이 발생한 공연장은 행정구역상 모스크바시는 아니지만, 실제로는 지하철 등으로 긴밀히 연결돼 있고 크렘린궁과도 불과 20㎞ 떨어져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 곳이 도시에서 가장 크고 눈에 띄는 장소 중 하나라며, FSB가 이를 보호하지 못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푸틴 대통령은 테러 발생 몇 분...
모스크바 총격 테러에 최소 60여명 참변…국제 사회 '규탄'[종합] 2024-03-23 13:16:34
현장인 크로커스 시티홀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모스크바시 바깥이지만 실제로는 지하철과 순환도로로 모스크바 시내와 긴밀히 연결돼 있고, 크렘린궁과의 거리도 20㎞에 불과하다. 약 6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건물 내 공연장에선 이날 저녁 러시아 유명 록밴드 피크닉(Piknik)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다. 테러...
'푸틴 대관식' 직후 러 심장부에 총격테러…공연장 60여명 참변(종합3보) 2024-03-23 12:50:25
사건 현장인 크로커스 시티홀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모스크바시 바깥이지만 실제로는 지하철과 순환도로로 모스크바 시내와 긴밀히 연결돼 있고, 크렘린궁과의 거리도 20㎞에 불과하다. 약 6천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건물내 공연장에선 이날 저녁 러시아 유명 록밴드 피크닉(Piknik)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다. 테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