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조 재정상황 봐가면서 파업 손배청구하세요" 2025-08-26 17:24:06
노동조합법이 본회의를 통과하기가 무섭게 아직 법 공포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대 노동조합은 압도적 찬성율로 파업을 의결하였고, 여러 하청 노조들은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였으며, 형사고소장까지도 손에 쥐고 흔들고 있다. 개정 노동조합법의 시행은 현실이 되었고, 앞으로 주어진 6개월의 유예기간은 너무도...
"관세협상 타결, 큰불은 막았지만 국내 투자 공동화 우려" 2025-07-31 16:18:07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가 15%로 낮아졌으나 기존의 무관세 상황과 비교하면 손해를 본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조 교수는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물품은 여전히 무관세지만, 한국의 대미 수출에는 15% 관세가 부과되는 구조로 확정됐다"며 "자동차 관세는 0%에서 15%가 됐고 일본과 유럽연합(EU)은 2.5%에서 15%가 됐다....
[백승현의 시각] 李 노동 공약이 가져올 폭발력 2025-06-08 18:17:11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대통령과 직접 교섭하겠다고 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비상경제 감안 신중한 접근을노동법 보호의 사각지대를 줄여주겠다며 공약한 ‘근로자 추정제’는 또 어떤가. 이 제도는 플랫폼 종사자 등이 노동력을 제공하는 기업에 “난 프리랜서가 아니라 근로자”라고 주장하며 임금, 근로시간, 해고 ...
[2025 ESG 리더]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 안전보건 전면 재정비...지역사회와 연대 강화 2025-06-03 06:01:22
강화에도 방점을 찍고 있다. 2025년 임금 무교섭 협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시장 침체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회사와 노조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뜻을 모았다. 지난 2월 출범한 ‘경영위기 극복 노사합동 협의체’는 수익성 제고, 안전문화, 조직문화 개선을 3대 목표로 설정해 현재까지 594건의 개선 아이디어와...
포스코퓨처엠, 올해 임금협상 무교섭…"캐즘 극복·미래 성장" 2025-05-16 08:53:00
임금협상 무교섭…"캐즘 극복·미래 성장" 캐즘 위기 속 R&D 강화·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집중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 노사가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해 올해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1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전날 포항 본사에서 엄기천...
"ESG 자율경영 중요...건강한 산업 생태계 마련돼야"[연중기획①] 2025-04-03 06:02:25
너무 과중하다. 부처마다 기업 관련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하는데, 지속가능경영과 연관된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 이 외에도 기업이 관심을 갖는 주제는 무엇인가. “공급망 실사도 기업이 많은 관심을 갖는 주제 중 하나다. 통상교섭본부, 무역협회처럼 ‘EU 공급망실사 대응 릴레이 설명회’를 했는데 지난해 50여개...
트럼프 관세전쟁 철강부터 정조준…'침체의 늪' K-철강 설상가상(종합) 2025-02-11 18:05:08
대해 분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산 철강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면서 대미 철강 수출 감소가 우려된다"면서도 "주요 철강 수출국과의 경쟁 조건이 동일화하면서 기회 요인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트럼프 관세전쟁 철강부터 정조준…'침체의 늪' K-철강 설상가상 2025-02-11 16:27:08
대해 분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산 철강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면서 대미 철강 수출 감소가 우려된다"면서도 "주요 철강 수출국과의 경쟁 조건이 동일화하면서 기회 요인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광주형 일자리' GGM 첫 파업…노사 '상생 협정' 결국 깨졌다 2025-01-10 18:22:41
정신을 무시한 채 노조는 집행부 전임 허용 등 노조를 협상 파트너로 공식 인정해 줄 것을 회사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음주부터 조합원 순환 파업 등으로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GGM 노사는 지난해 여섯 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임금, 복지, 노조집행부 전임 문제 등을 놓고...
외국인 투자 346억달러 '사상 최대' 2025-01-07 18:07:32
18.1% 줄어든 51억달러에 그쳤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세계 생산 네트워크가 재조정되는 시기에 양호한 제조업 기반과 넓은 FTA(자유무역협정) 망을 갖춘 한국이 일종의 안전 무역로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의 강점을 잘 활용해 양질의 FDI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