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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감동시킨 '빛의 거장'…서울밤을 수놓다 2025-07-07 17:52:49
열고 있는 미국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82)은 그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작가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60년 넘는 세월 동안 그가 세계 곳곳에 설치한 작품은 ‘빛’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그가 전 세계인에게 ‘빛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새로운 빛의 인식역사상 수많은 작가가 빛의 효과를 묘사하는...
[여행honey] '안전한 필리핀 여행 가능할까' 마카티라면…② 2025-06-04 07:01:00
◇ 의외의 미술 공간 래플스 마카티 마카티 시티의 번화한 비즈니스 지구 한가운데에 보석처럼 빛나는 곳이 있다. 래플스 마카티라는 호텔이다. 포브스 여행 가이드 4 스타를 받은 이 호텔은 단순히 고급스러운 숙소 그 이상이다. 호텔 곳곳에 놓인 작품은 무려 1천600점을 넘는다. 단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전혀 다른...
"제발 내 초상화를 내려줘요"…파리를 뒤집은 마담X 스캔들 2025-05-22 17:02:07
미술계의 중심지로 변하던 때, 음악과 미술을 사랑한 사전트는 파리 사교계의 문화 생활에 흠뻑 빠져든다. 루브르박물관의 웅장한 고대 유물도, 인상파 화가들도 그에겐 온통 매력으로 다가왔다. 여러 언어에 능통한 그는 예술가, 작가, 후원자 사이를 누비는 사람이기도 했다. 방랑벽도 유난했다. 사전트는 방학 때마다...
드넓은 태평양 '모아나'의 개척자…그들의 신비한 조각상을 만나다 2025-05-07 18:14:05
만하다. 나무 막대로 바닷길, 조개껍데기로 섬의 위치, 곡선으로 파도의 굴절, 직선으로 해류의 흐름을 표시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조상 숭배와 교환 의례 등 공동체 의식과 관련된 유물이 등장한다. 소년들이 성년식을 치를 때 쓰는 가면 ‘므와이’가 대표적이다. 3부와 4부에는 장신구와 조각상 등이 나와 있다. 박물관...
"아내 죽고 세상 무너졌다"…'비운의 천재'가 잊혀진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5-03 08:28:23
뒤 섬을 떠났습니다. 그래도 러셀은 삶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의 삶은 겉보기에 꽤 괜찮았습니다. 그는 4년 뒤 재혼했고, 영국을 거쳐 호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해안가에 오두막을 하나 산 뒤 정원을 가꾸고 낚시를 하는 데 열중했습니다. 때로는 취미 삼아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미리본 오사카엑스포] 개막 2주 앞두고 막판 준비…둘레 2㎞ '그랜드링' 눈길 2025-03-30 07:00:07
설치미술 형식으로 꾸몄다. 독일관도 지속가능한 순환형 경제를 관람객이 직접 터치패널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일본관에는 핵심 전시물로 2000년 남극에 있는 일본 기지 주변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급 화성 운석인 '화성의 돌'도 전시될 예정이다. 물과 반응해 생기는 점토 광물이 내부에 있는 이 돌은...
신안 '순례자의 섬'…사색·치유 새 패러다임 2025-03-26 16:02:51
섬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색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예술가들이 협업해 만든 ‘12개의 건축 미술작품’이 순례길을 따라 배치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 작품들은 노둣길, 언덕, 숲속 등 다양한 장소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네의 빛, 미국으로 건너가다…'우스터 걸작전' 한국서 열린다 2025-02-06 17:11:42
햇살에 춤추는데, 왜 파란색만 그려야하나미술에 관심이 없어도 인상주의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본 사람이 많다. 그만큼 인상주의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어려운 미술사 지식을 몰라도 화사한 색채와 경쾌한 붓터치에서 직관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인상주의를 처음 접한 19세기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林과 함께 미술관 산책 2025-01-09 17:09:52
온전히 자연이라고 느낀다. 데시마 미술관은 자연의 범주에 존재한다. 버려진 섬을 ‘예술 섬’으로 만들어 전 세계 사람이 찾아오게 만든 나오시마 프로젝트의 하나로, 데시마섬 꼭대기에 있다. 배 타고 버스 타고, 미술관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은 바닷길이다. 미술관에 도착하면 겨우 한 사람 천천히 걸어갈 수 있는...
재즈·가우디·한국미술· 그림속 음식…더 풍성해진 아르떼 칼럼들 2025-01-09 16:36:13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들른 작은 식당에는 미술관 입구에서처럼 온갖 언어가 다시 웅성거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다양한 언어를 쓰는 이방인들이 이 외진 섬까지 찾아온 것은 한 건축가가 오랫동안 가슴 속에 품어온 꿈, 즉 경계를 허물어 사회적 단절의 회복을 꿈꾸는 그런 공간이 주는 특별한 경험을 얻기 위해 찾아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