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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아프리카와 손잡자' 2025미래경제포럼(종합) 2025-11-14 18:00:42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매운 불닭볶음면, 아프리카 정글 사냥꾼의 질주 본능과 화끈한 향신료는 각각 환상의 궁합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약 15억에 달하는 인구, 풍부한 핵심 자원, 그리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젊은 세대를...
관세도 못막은 불닭 '미친 성장세'…"해외매출 최대" 삼양, 영업익 50% 껑충 2025-11-14 17:03:33
K푸드 수출 성장세가 둔화하는 와중에도 '불닭볶음면' 인기는 여전했다. 불닭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이 이어지면서 삼양식품은 또 한 번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20억원으로 44%...
삼양식품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천849억원…작년 연간 실적 넘어 2025-11-14 16:35:30
44% 증가했다. 특히 불닭볶음면의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해외 매출은 50% 늘어난 5천105억원으로 5천억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1%까지 확대됐다.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미래경제포럼] 황대일 사장 "아프리카 시장 급부상…한국의 포괄적 협력대상" 2025-11-14 14:11:00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매운 불닭볶음면, 아프리카 정글 사냥꾼의 질주 본능과 화끈한 향신료는 각각 환상의 궁합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역사적 아픔과 문화 유전자가 우리와 닮은 아프리카 곳곳에서 통일벼 보급 등에 힘입어 K-라이스벨트가 확산하고 한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노예사냥과...
K-첨단·방산·에너지사 UAE 총출동…이재용·김동관 참석할 듯 2025-11-13 17:22:51
세계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에 불닭볶음면을 수출하는 삼양식품의 김정수 부회장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당시 면담에서 "UAE는 대한민국의 강력한 전통적 우방"이라며 "왕세자님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UAE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농심 '신라면 김치볶음면' 글로벌 출격 2025-11-07 16:56:18
조준하자 농심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김치볶음면을 내놓으며 맞불을 놨다. 연말 케이크 판매 전쟁도 시작됐다. 7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4일 출시한 ‘신라면 김치볶음면’(사진)은 호주와 대만 등으로의 수출을 확정했고, 미국·유럽 시장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주도하고 있는 해외 볶음라면 시장...
삼양식품, 미국 LA서 '불닭 카우치 타임' 이벤트 2025-11-06 09:31:08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내는 '카우치 타임'에 불닭 특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결합하며 방문객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한국 찜질방 문화인 양머리 수건을 두르고 '카우치 타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불닭·신라면 아니었네"…日 미식가 반한 '한국 라면' 정체 2025-11-05 10:27:39
'신라면', '불닭볶음면' 등 한국 라면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의외의 브랜드가 일본 미식가들의 선택을 받았다. 주인공은 바로 농심의 '오징어짬뽕'이다. 최근 일본 유력 경제지 닛케이신문(NIKKEI)의 주말판 부록 '닛케이 플러스원(NIKKEI PLUS1)'이 발표한 '밥과...
36년 만에 '금기어' 꺼내들었다…삼양 '우지라면' 무슨 맛이길래 2025-11-04 20:00:04
따르면 신제품 ‘삼양1963’이 오프라인 채널에서 정식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온라인상에는 제품에 대한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삼양이 독보적 업계 1위 자리를 내준 계기가 돼 ‘아픈 손가락’으로 사실상 금기였던 우지 라면을 다시 내놓은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품을 먹어본 소비자들은 “국물이 진하고...
삼양 '우지 파동' 36년 만에 소기름 라면 내놨다 2025-11-03 17:03:11
면 블랙과 비슷한 수준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시장점유율을 가져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국내 국물라면 시장이 쪼그라드는 추세여서 프리미엄 라면들과의 마케팅 격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출 시장은 당분간 공략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소고기를 사용한 제품은 국가별로 수출 규제가 다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