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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대부계약에 원장 명의 '무효 확인서' 보낸다 2025-11-25 18:14:17
불법사금융 종합대응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기존에도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가 들어온 사채업자를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해당 계약은 원금과 이자가 무효이며 불법 추심을 중단하라는 내용을 발송해왔다. 앞으로는 이찬진 금감원장 명의로 계약 무효 확인서를 보내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보험사기' 대응 특별사법경찰 만든다 2025-11-10 17:45:01
금융범죄 대응 특사경’(가칭) 설립을 위해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국 단위 특사경 산하에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보험사기 수사팀을 각각 두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특사경 설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사경은 특수 분야 범죄만 행정공무원, 민간인 등에게 경찰과...
[단독] 금감원,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보험사기 특사경 설립 추진 2025-11-10 16:52:51
금융 범죄 대응특사경’(가칭) 설립을 위한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국 단위 특사경 산하에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보험사기 수사팀을 각각 두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특사경 설치를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사경은 특수 분야의 범죄만 행정공무원, 민간인 등에게...
금감원, 구직 앱·공항에서 해외 취업사기 범죄예방 집중홍보 2025-11-05 06:00:11
기자 = 금융감독원은 11월 한 달간 온라인 구직플랫폼과 공항 등에서 해외 취업 사기와 대포통장 거래 예방을 집중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 취업사기 및 대포통장 거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퀴즈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으로 뽑힌 1천명에게 경품도 준다. 동남아시아행 국제선이 취항하는 모든 공항 스크린에 국제...
10조 쏟아붓는 정책금융…"민간 대출 공급 위축" 2025-10-28 18:10:23
시사점’에 따르면 최저신용자 대상 국내 정책서민금융상품(정책대출)의 금리는 저축은행과 비슷하고 대부업보다는 낮다. 신용평점 하위 10% 대상의 정책대출인 ‘최저신용자특례보증’이나 하위 20% 대상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모두 금리가 연 15.9%인데, 저축은행의 평균 신용대출 금리가 지난해 연 15.3%라는 것이다....
높아진 서민 금융 문턱에 차담보대출로…신청 2.5배로 급증 2025-10-19 05:49:10
금융 역시 500건에서 409건으로 약 18% 줄었다. 자동차담보대출을 취급하는 한 대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 규제로 개인 신용대출을 적극적으로 늘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에 관심을 갖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을 담당하는 2금융권의 가계대출 기능이 위축되면서, 자영업자와...
저신용자 수요 느는데…불법사금융예방대출 내후년 사실상 고갈 2025-10-12 06:03:01
느는데…불법사금융예방대출 내후년 사실상 고갈 올 7월까지 783억원 집행…작년 전체 75% 수준 예정 재원 2천500억원 확보…높은 연체율도 부담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강수련 기자 = 저신용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 빌려주는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수요가 늘고 있지만, 현재 추세로는 재원이 2027년쯤 사실상...
李 '잔인한 금리' 지적한 서민대출…연체율이 '헉' 2025-10-08 11:49:15
정책서민금융 연체율이 35%를 넘어서면서 정부가 일부 서민대출 상품의 최초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옛 소액생계비대출)의 연체율은 2023년 말 11.7%에서 올해 8월 35.7%로...
李 '잔인한 금리' 지적한 서민대출, 2년반만에 연체율 35% 돌파 2025-10-08 05:45:00
너무 잔인하다"고 비판한 정책서민금융 연체율이 35% 넘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제도 개선 주문에 따라 정부는 연 15.9%에 달하는 일부 서민대출 상품의 최초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추심 연락 받지 말고 무료 채무자대리인 신청하세요" 2025-10-02 12:00:02
후 불법사금융 신고·상담↑…금융위, 유의사항 안내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개정 대부업법 시행으로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와 상담이 늘어난 가운데 불법 추심 연락이 지속될 경우 무료 채무자대리인을 신청하라고 금융당국이 안내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부터 대응까지 꼭 알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