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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농식품부 차관 직권면직…공직사회 기강 잡기 2025-12-05 17:25:27
등 공직사회가 뒤숭숭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분위기 쇄신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전날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청탁성 문자를 받고 ‘추천하겠다’고 답한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의 사표를 제출받은 즉시 수리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세종 서울 부산 등 전국 순회...
김남국 사직서 수리에…김재섭 "'인사 농단' 핵심은 김현지" 2025-12-04 17:25:16
김 비서관의 사표가 수리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인사 농단의 장본인은 김현지인데, 왜 사의 표명을 김남국이 하고 사과를 문진석이 하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김현지는 '그림자 실세'라는 의혹을 받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의미한다. 김 의원은 "김현지 대신에 쫓겨나는 김남국의 처지가,...
"현대차, SDV 수장 사의…독자 개발에서 엔비디아와 협업으로"-메리츠 2025-12-04 08:26:29
지휘했던 송창현 AVP본부장이 사의를 표명해 최근 사표가 수리됐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AVP본부는 현대차·기아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본부, 남양연구소 소프트웨어 연구 담당, 차세대 플랫폼 제품 개발 인력 등이 소속된 조직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초 AVP본부를 신설하고 SDV본부장이었던 송 사장을 AVP본부...
‘진짜 IB’ NH투자증권이 내건 IMA 승부수 [케이스 스터디] 2025-12-02 08:07:23
회의를 거듭하며 경영진을 설득했다. 막판에는 사표를 들고 갔다. “저 자신 있습니다. 안 되면 나가겠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단독 주관을 밀어붙였다. 결과는 시장의 예상을 뒤집었다. 구주주 청약률 97.77%, 일반공모 청약 4조원 이상. 이 거래는 NH투자증권이 이후 대부분의 ‘빅딜’에 참여할...
"말과 생각 근육 균형있게 키워야 말솜씨도 늘죠" 2025-11-30 17:44:13
여성 앵커가 커리어의 정점이던 2021년 사표를 냈다. 계기는 부친의 사고였다. 병원 중환자실의 제한된 면회시간 외에 딸의 목소리를 언제든 듣게 하고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그렇게 180일 만에 부친이 기적적으로 완치됐다. 목소리의 힘을 실감했다. 아버지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섰던 경험을 계기로 좀 더 가슴...
부패 연루 젤렌스키 '오른팔' 美언론에 "난 정직…전선 갈 것" 2025-11-30 00:16:14
전 실장이 사표를 제출한 뒤 수 시간 후에 자사에 격앙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예르마크 전 실장은 이 메시지에서 "나는 정직하고 품위있는 사람"이라며 "우크라이나를 섬겼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2022년 2월24일 이래 키이우에 있었다"며 결백을 호소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그럼에도...
루마니아 국방장관, 허위 학력 논란에 사퇴 2025-11-29 20:51:54
싫다" 사표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루마니아 국방장관이 이력서에 허위 학력이 기재한 것이 들통나 사퇴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 등 외신이 전했다. 이오누트 모스테아누 루마니아 국방장관은 28일(현지시간) 대학 교육과 관련한 이력서에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사라지므로, 기억된다' 아마도 끝나지 않을 힐튼서울 자서전 2025-11-28 17:26:06
IIT에는 사표를 내고 결국 한국행을 택했죠." ▷1980년대 한국엔 국제 수준에 맞는 건축을 지을 만한 기술력이 부족했을 것 같습니다. "미스 반데어로에 사무실에서 12년을 근무하면서 쌓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총동원했죠. 알루미늄 커튼월은 뉴욕 시그램 빌딩의 브론즈 커튼월을 만든 플라워시티에 위촉했고, 호텔...
'옷 벗은 검사' 올해만 161명…10년 만에 최대 규모 2025-11-23 16:10:00
14명으로 증가했다. 9월에는 검사 47명이 사표를 냈다.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논의되고 국회에서 통과된 달이다. 내년 10월 검찰청 폐지가 확정된 데다 최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 등으로 검찰 내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퇴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검찰도 비상계엄에 가담한...
검사들 '줄사표'…올해만 161명 옷 벗었다 2025-11-23 13:36:15
웃돌았다. 특히 정권 교체 후인 9월에만 47명이 사표를 내면서 '엑소더스'가 현실화했다. 일선에선 연일 초과 근무를 하면서 밀려드는 형사 사건을 묵묵히 처리해 왔는데 개혁의 대상으로 비판받고 있다는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기소 분리와 검찰청 폐지 등으로 존립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며 불안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