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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철수 美기업 복귀하나…"재진출 가능성 논의" 2025-08-26 20:32:34
가능성이 포함됐다. 사할린-1 프로젝트는 사할린주 북동부 지역 해저에 있는 유전·가스전 3곳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사업이다. 당초 엑손모빌을 비롯해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 로스네프트, 일본 사할린석유가스개발, 인도 국영석유회사인 ONGC 비데시 등 4곳이 참여했다. 하지만 엑손모빌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미·러, 엑손모빌 러 에너지 개발 사업 재진출 가능성 논의" 2025-08-26 20:09:06
에너지 개발 사업 재진출 가능성 논의" 3년전 철수 사할린-1 프로젝트…우크라 평화, 대러 제재 해제 인센티브 차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국 석유 메이저 엑손모빌이 러시아의 극동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사할린-1'에 재진출하는 방안이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논의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용기와 희망의 어깨동무…기업이 함께 합니다 2025-08-18 15:43:25
생계·의료·주거 지원을 확대했다. 사할린 동포, 고려인, 원폭 피해자 등 해외 동포들의 삶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적 공감과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모금에는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기부금 집행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투명하게 관리하며, 문화행사와 병행해 광복의 의미를 현재와 연결하는...
대한적십자사, "80년 전 희생을 오늘로 잇는다"…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 2025-08-18 15:32:54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일본 강점기 당시 사할린 강제징용 피해자, 고려인, 원폭 피해자 등 해외에 남겨진 우리 동포를 지원하는 사업에서 시작됐다. 일본은 러시아 영토인 사할린으로 조선인 10만명을 강제 징용했고, 이중 5만명 이상을 일본으로 다시 옮겨 강제노역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과정에 적지 않은 인...
일본군, 패망 후에도 조선인 학살…구소련 자료서 '추가 확인' 2025-08-11 21:12:43
사할린주 포베다 박물관의 연구자 엘레나 사벨리에바가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해 지난해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논문에 따르면 1945년 8월 15일 남사할린 북서부에서 조선인 남성 1명이 일본군 8명에게 총살됐다. 이 남성은 소련군 공습 중 신호를 보냈다는 스파이 혐의를 받았고, 남성의 시신은...
"일본군 종전후 사할린서 조선인 학살, 러 자료서 추가 확인" 2025-08-11 13:08:28
사건은 사할린주 향토박물관 담당자가 2019년 러시아 정부에 자료 공개를 요구해 2021년 복수의 사건에 대한 수사 자료를 받으면서 수면위로 드러났다. 이 자료를 토대로 2024년 현지 연구자에 의해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남사할린 북서부 지방에서는 8월 15일 구 소련군 공습 중에 신호를 보냈다는 스파이 혐의로 조선인...
러 캄차카 강진에 대피행렬·침수…당국 "큰 피해 없어"(종합) 2025-07-30 22:12:44
시설들이 침수됐다. 사할린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할린의 항구도시 세베로-쿠릴스크 해안에는 쓰나미가 덮쳐 주민들이 높은 곳으로 대피했다. 정박해 있던 배들은 바다로 쓸려갔다. 높이가 3∼4m, 최대 5m에 이르는 쓰나미도 관측됐다. 이날 지진은 1952년 11월 4일 이후 73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으로...
러 동부에 8.8 강진…日 쓰나미 대피령, 美 서부까지 긴장 [영상] 2025-07-30 17:48:30
경보’가 발령돼 세계 각국이 공포에 휩싸였다. 러시아 사할린주에선 공장이 침수됐고, 일본 미야기현에서 철도 중단, 공항 폐쇄 등 피해가 속출했다. 캄차카반도에 발령된 쓰나미 경보는 11시간여 만에 해제됐다. ◇사할린 최대 5m 쓰나미 관측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4분(한국시간 오전 8시24분)...
캄차카 강진에 맨발로 뛰쳐나간 주민들…중상자 보고는 없어 2025-07-30 17:31:51
기업이 쓰나미에 침수됐다. 사할린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할린의 항구도시 세베로-쿠릴스크 해안엔 쓰나미가 덮쳐 주민들이 높은 곳으로 대피했다. 높이가 3∼4m, 최대 5m에 이르는 쓰나미도 관측됐다. 캄차카의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의 한 유치원 외벽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지만 당시 수리 중이던...
8.8 대지진에 5m 쓰나미…美 서부까지 '긴장' 2025-07-30 17:11:31
동영상이 올라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사할린 주지사는 세베로쿠릴스크에 비상사태가 선언됐다고 밝혔다. 다만 인구 2천여명이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전했다. 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주지사는 현지 방송과 인터뷰에서 "피해자도 없고, 파괴된 것도 없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쓰나미는 태평양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