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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연말 인사 '세대교체' 뚜렷…구조조정으로 조직 혁신 2025-12-04 15:52:38
산업의 경우 전통적인 산업과 달리 전문가들이 젊을 수밖에 없어 AI에 적극적인 주요 기업의 임원들도 연령대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에 비해 주요 그룹의 오너 연령대가 낮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writ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종우 SKC CEO, SK넥실리스 대표 겸직…앱솔릭스엔 강지호 대표 2025-12-04 14:12:55
대표는 인텔에서 15년간 반도체 산업 관련 기술·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이후 SK하이닉스에서 C&C(클리닝&CMP 공정) 기술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핵심 미래 먹거리인 글라스 기판 사업의 추진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SK하이닉스, 글로벌·HBM 전담 조직 신설…경쟁력 강화 2025-12-04 14:01:43
조직 개편은 글로벌 경쟁력 확장을 위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SK하이닉스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거점에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한다. 안현 개발총괄(CDO) 사장이 이 조직을 맡아 컴퓨팅 시스템 아키텍처 연구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 AI 리...
SK하이닉스 'HBM 1등' 조직 구축…신규 임원 37명 선임 2025-12-04 13:52:25
이번 조직 개편은 글로벌 경쟁력 확장을 위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거점에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한다. 안현 개발총괄(CDO) 사장이 이 조직을 맡아 컴퓨팅 시스템 아키텍처 연구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
항공정비 분야 발전을 위한 제언 [이호진의 공항칼럼] 2025-12-03 10:55:43
통합은 단순한 기업 결합을 넘어 한국 항공산업의 체질을 바꾸는 중대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두 항공사는 오랫동안 경쟁과 협력을 반복하며 국내 항공산업을 이끌어왔지만, 최근 글로벌 항공 시장의 환경 변화는 과거와 다른 방식의 대응을 요구해왔다. 기종 다양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 대형 항공사의 구조조정과 세계...
“에너지 산업 설계 주권 확보...제조업 껍질 깨고 도약할 것” 2025-12-03 06:00:20
14.3GW에서 20GW로 대폭 상향한 지금, 산업계의 시선이 국내 1위 조선·해양 기업인 HD현대중공업으로 쏠리고 있다.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기존의 해양플랜트 역량을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옮기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본부는 단순한 제조업체의 껍질을 깨는 중이다. 과거 해외...
[ESG 정보 공시 Q&A] ESG 공시와 핵심 인프라 평가 2025-12-03 06:00:07
산업, 사업 구조가 유사 기업조차 배출량·안전 지표 등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산정돼 투자자의 리스크 판단이 왜곡되는 일도 적지 않았습니다. ESG 공시 도입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 첫 단계입니다. 공시기준이 통일되면 기업 간 정보의 차이가 ‘측정 방식’ 때문이 아니라 실제 경영 역량과 성과 차이에서...
‘진짜 IB’ NH투자증권이 내건 IMA 승부수 [케이스 스터디] 2025-12-02 08:07:23
자본 확충을 이뤄낸 이유이기도 하다. IMA 시대 예열?“국가전략산업, 딥테크, 중소기업 스케일업 등 한국 경제의 성장 축에 적극 투자하겠습니다.” 지난 11월 25일 윤병운 사장은 모험자본 3150억원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가동되기 전 집행...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의 미래, 박달스마트시티가 책임질 것" 2025-12-01 17:42:55
구조와 산업 생태계를 동시에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10년 안양의 판을 바꾸는 핵심 사업들이 모두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도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경기 남부권 미래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달스마트시티·인텐스퀘어 미래 도시로최...
[사설] 관세 족쇄에도 美 점유율 가장 많이 끌어올린 현대차 2025-12-01 17:29:17
산업의 올 수출이 역성장하는 가운데 자동차는 두 자릿수(14%) 성장으로 경기 버팀목이 됐다.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39%로 더 높긴 하지만 기복 큰 사이클 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동차산업 성공의 의미가 결코 작지 않다. 반도체와 더불어 제조업 투자의 80%를 차지하는 자동차의 선전은 불안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