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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땅투기' 전해철 의원 前 보좌관 실형 확정 2024-05-01 10:49:48
타당하다”며 “1심 판결에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가 있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했다. 당시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던 A씨는 2심 선고 직후 보석 취소가 결정되면서 다시 구속됐다. A씨 측은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2심) 판결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판결을...
"음란물 사이트 성인인증 규제 합당"…美대법원, 업계 소송 기각 2024-05-01 03:53:15
텍사스주 정부는 항소했고, 2심을 심리한 제5연방순회항소법원은 "연령 확인 요건이 미성년자의 음란물 접근을 차단하려는 정부의 정당한 이익과 합리적으로 관련돼 있다"며 법을 다시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이 항소심 판결 이후 대규모 음란물 사이트 '포른허브'(Pornhub)는 텍사스에서 운영을 중단했다. 업계 측...
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쓰고 개인 활동을 했어도 해임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와 화제다. 지난해 11월 대법원은 유치원 주사보로 일하던 A씨가 경기도 교육감을 상대로 청구한 해임처분무효확인청구의 소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A씨 측의 손을 들어줬다.병가쓰고 시민단체 활동...정상근무 한달에 5일2002년 10급 지방조무원으로 임용된 A는...
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결국 거액 벌금형 2024-04-19 06:10:27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법원은 그러나 A씨를 조사한 담당자가 역학조사반원으로 적법한 조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역학조사관 등은 필요한 범위에서 14일보다 더 넓은 범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다고 보고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A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행정권한의 내부위임 및...
오스템임플란트 '2215억 횡령'…前 재무팀장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18:51:50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2심 법원은 모두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2심에서 회사와 피해 회복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한 점 등은 인정되나 형기를 줄여야 할 정도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죄피해자(오스템임플란트)가 피해재산을 현실적으로 회복받지는 않았더라도, 피해를 회복받을...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35년 확정됐다 2024-04-14 15:47:34
대법원 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5년과 벌금 3000만원 ,917억여원 추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범행에 가담한 A씨의 아내 B씨는 징역 3년, A씨의 처제와 동생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2심에서 선고받고...
'2200억 횡령' 오스템 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형 확정 2024-04-14 11:52:24
줄어들었다. 이에 이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를 제기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한편 범행에 다행한 이씨의 아내 박모씨에겐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또 이씨 처제와 동생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됐다. 이들은 2심 법원 판결에 따라 상고하지 않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강만수 경북도의원 의원직 상실 2024-04-12 11:03:55
항소심 법원은 한 번의 범죄만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금품의 영향을 배제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자 하는 공직선거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라며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검사와 강 의원이 모두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이루마, 밀린 음원수익금 26억원 받는다 2024-04-07 08:30:56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씨가 스톰프뮤직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지난달 14일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이씨는 2010년 스톰프뮤직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원에 계약의 효력이 더는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해달라며 민사 소송을 냈다. 이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은 조정을...
같은방 환자 때려 숨지게한 치매 노인, '무죄' 왜? 2024-04-05 06:14:37
법원은 의료감정 결과와 병원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평소에 어느 정도의 인지능력을 갖춘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범행 당시에는 사물의 선악과 시비를 합리적으로 변식(분별)할 만한 판단 능력이나 그 변식에 따라 행동할 능력이 없는 상태에 있었다"고 판단했다. 검사는 치료감호를 청구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