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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승절 열병식 함의…"美 독보적 패권, 종식 중 시사" 2025-09-04 11:24:37
결집한 톈안먼 성루의 '그림'도 미국 등 서방에 긴장감을 줬다. 3년 반을 넘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의 '적국'이 된 지 오래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반미의 상징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 주석과 함께 나란히 앉은 '북·중·러 연대' 과시는 신냉전 시대가 도래하는 것...
野 "우원식, 독재자 김정은에 재회인사…국민들 분노" 2025-09-04 10:48:58
우 의장은 전날 베이징 톈안먼 망루(성루)에서 열병식을 참관하기 전 대기실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 악수를 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에게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에 김 위원장은 "네"라고만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그 밖에 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150세까지"…72세 시진핑·푸틴 사담 '헉' 2025-09-04 07:00:36
성루)로 이동하는 와중에 나왔다. 양국 정상이 김 위원장과 함께 일행의 선두에서 톈안먼 망루로 이동했다. 이때 푸틴 대통령의 통역사가 중국어로 "생명공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는 게 들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어 알아들을 수 없는 구절이 이어진 뒤 푸틴 대통령의 통역사가 "인간의 장기는 끊임없이...
[中전승절] "장기이식으로 불멸"…시진핑·푸틴 '핫 마이크' 포착 2025-09-03 23:14:37
함께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톈안먼 망루(성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양국 정상이 김 위원장과 함께 일행의 선두에서 톈안먼 망루로 이동하는 모습은 이날 행사를 생중계한 중국 관영방송인 중국중앙TV(CCTV) 화면으로 생중계됐다. 이들이 망루를 향해 걷던 장면에서 푸틴 대통령의 통역사가 중국어로 "생명공학은...
망루 오른 북중러 정상…66년만에 한자리, 반미연대 과시(종합3보) 2025-09-03 18:10:48
망루(성루)에서 열병식을 지켜봤다. 한국에서는 의전 서열 2위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북중러 정상은 망루 가운데에 선 시 주석을 중심으로 왼쪽에 김 위원장, 오른쪽에는 푸틴 대통령이 자리했다. 이로써 탈냉전 이후 처음으로 3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시진핑, 26개국 불러 '反서방 연대' 勢과시…굳어지는 신냉전 2025-09-03 18:04:08
이날 톈안먼광장 성루 중앙에서 시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왼쪽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오른쪽에 두고 중국의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첨단 무기를 내려다봤다. 미국 CNN방송은 이번 행사에 대해 “이날 군사 퍼레이드의 결정적 이미지는 스텔스 전투기나 핵미사일 행렬이 아니라 시진핑,...
김정은, 푸틴 다음 '의전서열 2위' 2025-09-03 17:58:38
대통령 등 20여 명의 정상급 외빈이 톈안먼 성루에 올랐다. 김 위원장은 사실상 푸틴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의전 순위를 부여받았다. 시 주석을 중심으로 김 위원장이 왼편, 푸틴 대통령이 오른편에 자리해 북·중·러 3국의 밀착을 과시했다. 열병식 행사장 입장 순서에서도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 바로 앞에 등장해 시...
우원식 "7년 만에 다시 봅니다"…김정은 "네" 2025-09-03 17:58:23
오찬에 참석한 우 의장은 이날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서 열병식을 참관하기 전 대기실에서 김 위원장과 수인사를 나눴다고 국회의장실이 전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에게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봅니다”라고 말을 건넸다고 행사장에 동행한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네”라고 답했으나 ...
'左정은·右푸틴' 시진핑, 美에 "전쟁이냐 평화냐" 2025-09-03 17:48:55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이 열린 3일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란히 섰다. 자유·공산진영 간 냉전 시절인 1959년 이후 66년 만에 모인 북·중·러 정상이 연대해 미국 중심 자유 국제질서에 정면으로 맞설 뜻을 드러냈다. 시 주석은 이날 열병...
[中전승절] 담소부터 팔두드리는 친근함까지…북중러 밀착스킨십(종합) 2025-09-03 16:18:37
3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 톈안먼 망루(성루)에 올라 열병식을 참관하는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으로 가까이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열병식 행사 중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자리에 앉은 채로 서로에게 몸을 기울이며 대화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다. 두 정상 뒤로는 통역이 앉아있었다. 시 주석은 망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