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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반입 관련 대통령 폭풍 지적” 이명구 관세청, 내년도 중점추진 계획 발표 2025-12-12 15:00:25
외환거래 수사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수사 범위를 도박·보이스피싱 등 모든 초국가범죄 대상으로 확대하고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내역 분석, 우범 여행자 대상 위조화폐 휴대 여부 단속 등 범죄자금 모니터링을 더욱 면밀히 실시한다. 국경단계 마약류 밀수 단속을 위해 마약 전과자·투약자...
관세청, '직구 통관플랫폼' 구축…통관검사서 마약 원천차단 2025-12-11 18:36:02
마약 수사를 위해 통관 검사에 마약 수사팀을 투입하고, 국방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마약사범 정보 입수를 확대한다. 캄보디아, 태국 등 상위 10개 주요 마약출발국과 국제 수사 공조를 해서 여행자 마약밀수 적발률도 높일 계획이다. 총기류 등 위해물품 차단에도 나선다. 사제총기 제조 위험성 차단을 위해...
[차장 칼럼] 공기업이 문제 해결한다는 착각 2025-12-11 17:40:42
부른다. 노동법 위반을 수사하는 근로감독관을 향후 3년간 4900명 더 뽑기로 했다. 현재 근로감독관(3000명)의 1.6배 규모다. 차관급 자리(산업안전보건본부장)도 챙길 수 있었다. “권한이 너무 비대하다”며 쪼개지는 기재부도 인원을 늘린다. 현행 조직과 비교하면 차관 한 자리, 실장 세 자리가 증가한다. 정치인과...
정권 입맛 따라 개편…경찰 업무 연속성 '뚝' 2025-12-10 17:32:11
따라 업무 연속성이 떨어져 특정 분야에 수사 노하우를 쌓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기존 외사국 역할을 하는 국제협력관실을 국제치안협력국으로 확대하고 산하 국제공조과를 1·2과로 증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캄보디아 등지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이 불거지자 국제 공조...
"10분 만에 1500만원 결제"…전혜빈 신용카드 도둑 잡혔다 2025-12-09 09:45:41
경찰과 수사 공조를 통해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CCTV 영상을 살핀 뒤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앞서 전혜빈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 우붓 시내에서 카드를 도난 당했으며 해당 카드로 1500만원이 결제됐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잃어버린 지 10분 안에 벌어진 상황"이라고 전해 충격을 줬다. 이후 "친절하고...
금융위, 초국경 범죄 의심거래 발굴…'계좌 정지제도' 추진 2025-12-07 12:00:03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의 자금이 수사 중에 빠져나가지 않도록 '범죄의심계좌 정지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해외거래소와 거래를 금지하는 등 국경 간 거래 규제도 강화한다. 윤영은 제도운영기획관은 "가상자산을 활용한 자금세탁 기법이 첨단화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업계가...
동남아 스캠 일당 검거…국제공조 성과 2025-12-05 17:11:50
지난달 10일 꾸려진 조직이다. 태국에서도 공조 작전을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대거 검거했다. 한국·태국 경찰은 4일 방콕 내 사무실을 급습해 태국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원 1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보이스피싱으로 약 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은 10월...
필리핀 韓대사관, 현지당국·유엔과 범죄단지 시찰·공조 논의 2025-12-03 18:47:04
필리핀 韓대사관, 현지당국·유엔과 범죄단지 시찰·공조 논의 '종신형 선고' 중국인 前시장 운영한 곳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3일(현지시간) 필리핀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대책위원회(PAOCC),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함께 현지 대규모 범죄단지(사기작업장)를 공동...
대법, '동남아 마약왕' 50대 마약유통책, 징역 25년 확정 2025-12-02 18:00:03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베트남 공안과 공조 수사를 벌인 경찰에 의해 호찌민에서 검거돼 2022년 7월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송환 당시 전국 13개 수사기관이 김씨를 마약 유통 혐의로 수배 중이었으며, 확인된 마약 유통 규모는 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1심은 김씨에게 징역 25년과 마약 운반을 도운...
쿠팡 개인정보 유출 미궁 풀리나…경찰 IP 찾았다 2025-12-01 17:25:38
접속기록 등을 추적 중이다. 다만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자가 중국 국적의 전직 직원으로 지목된 점에 대해선 "확인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IP 추적을 위한 해외 공조도 벌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경찰은 쿠팡 내부 고객정보 관리 시스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