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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도로 시대' 열린다…서초·노원 들썩 2025-07-01 17:11:14
반포대로 등 강남권 만성 정체 구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축이 된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경기 용인) 구간 지하화와 맞물려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도로 완공 이후 상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 흐름 개선이 사업 목적인 만큼 기존 지상...
"북한산 경치 만화카페서 산멍·물멍"…우이천 수변테라스 16일 개장 2025-06-16 11:00:01
'우이천' 제방이 도시의 숨통을 틔우는 수변 명소로 거듭났다. 서울시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16일 개장해 시민들이 물가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도로에서 수변 테라스로…북한산 품은 감성공간 이번에 조성된 우이천 수변거점은...
'글로벌 랜드마크' 고급인력 몰리는데…서울은 노후빌딩 '공실 공포' 2025-05-12 18:15:38
한 개발업체 대표는 “과거 1인당 사용하는 공간이 9㎡였다면 지금은 13㎡는 돼야 한다”며 “휴게공간 등 공용 시설이 필요해졌고 엘리베이터 등 건물의 기반 시설 기능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임대료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에 따르면 지난해...
빈 상가 늘자…서울시 ‘건축 족쇄’ 푼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04-19 14:20:01
일부개정조례안’은 막혀 있던 건축 흐름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두 가지 핵심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1.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 비율 완화 기존에는 상업지역에서 주거복합건물을 지을 때 전체 연면적의 최소 20% 이상을 상업이나 업무시설 등 비주거 용도로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
5만가구 공급·일감 확보…신축매입임대 '효과' 2025-04-14 17:13:16
게 제도 취지다. 건설업계의 숨통을 틔워준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시장 경색과 분양시장 침체로 시행사가 자금을 조달하는 게 쉽지 않아서다. 매입약정 사업은 방식에 따라 약정 체결 후 토지 평가 금액의 50% 내에서 선금을 주거나 공사 단계마다 매입약정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매입 가격은...
[토요칼럼] 국회 목욕탕의 TV채널 싸움 2025-03-14 17:22:41
대치는 그나마 숨통을 터주던 공간조차 전장(戰場)으로 바꿔놓았다. 지난 1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부 방송국의 편향성을 지적하며 목욕탕 사례를 들었다. 그는 “국회에 의원들 목욕탕이 있는데, 과거엔 여야가 선호하는 방송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YTN이나 연합뉴스TV를 틀어놓는 것을 묵시적...
[트럼프 취임] 中, '美관세폭탄' 보류에 유화제스처…"관계발전 함께하자"(종합) 2025-01-21 21:18:04
이견과 마찰이 있더라도 양국 공동이익과 협력 공간은 거대하고, 양국은 이에 관해 대화와 협상을 강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 당시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60%의 관세를 메기겠다고 공약했다. 또 펜타닐 미국 내 유입에 대한 책임을 물어 취임 첫날 10%의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했다....
한동훈 "대통령 비판글 색출? 황당…말려들 생각 없다" 2024-11-25 11:03:49
당원 게시판은 당이 익명으로 글을 쓰라고 연 공간이고, 거기에선 당연히 대통령이든 당 대표든 강도 높게 비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익명 게시판의 취지를 존중해야 하고, 가족의 작성 여부에 대해 밝히지 않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앞서 당원 게시판 논란은 한 대표와 한 대표 가족 명의로 윤석열 대통...
10년째 개발 멈춘 창신동 일대 6,400가구 들어선다 2024-11-13 14:43:31
경사진 도로에 엘리베이터 같은 보행 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형 차이와 경사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 등 창의적인 건축디자인을 적용할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창신동과 숭인동 4개 지역을 한양도성의 역사·문화와 낙산 경관, 도심의 편의성을 모두 누리는 도심 대표 주거지로 조성해...
'11만' 생숙, 오피스텔 전환 문턱 낮춘다…이행강제금 추가유예(종합) 2024-10-16 13:09:28
가구당 비용을 3천만원씩 분담해 외부 주차공간을 설치한 뒤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마쳤다. 인근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생숙은 지자체에 주차장 설치에 상응하는 비용을 납부하고 추가 설치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이 돈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지역 여건상 추가 주차장이 필요 없다면 지자체가 조례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