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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하루같이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0-17 00:16:25
발매됐습니다. 멜론, 벅스 등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와 유튜브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바리톤 한정현이 부른 ‘천년을 하루같이’를 곁들입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배우 고형우, 연극 '사도, 인더박스' 주인공 ‘사도세자’ 캐스팅 2025-10-15 14:18:46
출연하며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 대본은 신춘문예로 등단해 ‘올해의 한국연극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한 유진월(한서대학교 교수)이 집필, 철학적 깊이와 문학적 울림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의 중심에는 배우 고형우가 있다. 격정적이면서도 절제된 감정 표현, 그리고 시대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의 고뇌를...
제9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에 현기영, 특별상에 김기창 2025-09-25 16:16:45
그는 "이호철 선생님은 제가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할 때 심사위원이셨다"며 "그때부터 같이 등산하기도 했었고 오랫동안 교류가 있었다"고 했다. 본상 선정위원장인 권성우 문학평론가는 "현기영의 문학세계는 문학의 역사성과 정치성이 작품의 예술성과 행복하게 만난 귀한 미적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특별상 수상자...
산울림과 홍대 골목 ‘두 개의 칫솔’[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9-19 00:20:15
시노래’ 시리즈로 이어져 어느새 1000곡에 이르렀다니 놀랍고 존경스럽다. 중학교 때 를 처음 들었을 때처럼 새롭고 또 멋지다. ■ 고두현 시인 : 1963년 경남 남해 출생.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으로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고교생이 베스트셀러 작가로…출판계 '주문형 출판' 새바람 2025-09-15 17:10:05
작가는 시인들조차 누구냐고 물어볼 정도로 새로운 이름이었다. 신춘문예 등 기존 등단 절차를 밟지 않은 그는 원고를 출판사로 보내는 대신에 주문형 출판(POD·Publish On Demand) 전문 업체 부크크를 통해 직접 책을 만들어 고등학생 때 작가로 데뷔했다. 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2023년 3월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약...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재미난 소설 일곱 편이 만든 '생각의 블랙홀' 2025-09-15 10:00:38
1위’는 성해나 작가였다.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성해나 작가는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을 받았다. 그동안 소설집 , , 경장편소설 을 펴냈다. 소설집 는 종합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에 진입해 독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중이다....
모어(母語)를 잃은 벨테브레의 슬픔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9-12 00:58:05
언어, 모어의 애틋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당신과 나, 그 사이의 아름다운 간격, 도탑고 뜨거운 눈물까지 다 그 속에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고등학생도 베스트셀러 작가로…급성장하는 POD 시장 2025-09-10 15:36:47
작가는 시인들조차 누구냐고 물어볼 정도로 새로운 이름이었다. 신춘문예 등 기존 등단 절차를 밟지 않은 그는 원고를 출판사로 보내는 대신에 주문형 출판(POD·Publish On Demand) 전문 업체 부크크를 통해 직접 책을 만들어 고등학생때 작가로 데뷔했다. <토마토 컵라면>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2023년 3월 출간 ...
오작교 길이는 얼마나 될까요?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8-29 00:10:08
표정을 각별하게 바라볼 것입니다. 별을 관찰하는 최고의 방법은 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것이라고 했죠. 수많은 시인의 문학적 영감도 여기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그곳 ‘그림자의 섬’에 가고 싶다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8-21 15:19:00
정지의 변증법을 아우르며 “풀꽃 가득한 정원”, “진한 핑크빛” 장미를 피워 올리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곳 ‘그림자의 섬’에 가 보고 싶습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