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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갈라지고 흩어져 계엄도 탄핵도 못 막았다" 2025-11-29 19:30:51
전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과 실책으로 탄핵이 되고 정권을 내준 것에 대해서 자다가도 화가 나서 벌떡벌떡 일어난다"며 "사과는 1년 내내 여러 사람이 했으니 사과는 그만하더라도, 보수당이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하고 재창당 수준으로 혁신해야 지방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서 "계엄은...
[정종태 칼럼] 이재명 정부, 기업들의 손익계산서 2025-11-26 17:47:22
건 실책 중의 실책이다. 조세정책의 기본 원칙은 경쟁과 효율이고, 국제적으로도 ‘저세율이 이긴다’는 인식이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기업과 산업을 놓고 국가 간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한 나라의 조세정책도 되도록 낮은 세율을 가져가는 것이 정상이다. 경쟁과 효율은 조세정책을 통해 구현하고, 형평과 분배는...
[데스크 칼럼] 되살리는 미국, 없애는 한국 2025-11-26 17:45:47
해체 결정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전력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새로 지어질 AI 데이터센터 전력을 감당하려면 원전 53기를 추가 건설해야 할 정도다. AI 강국을 외치면서도 그 기반인 ‘전력 인프라’를 스스로 약화시키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은 미래 발목을 잡는 실책이 될 수 있다.
송언석 "청년 일자리 벼랑 끝…노란봉투법 전면 철회해야" 2025-11-25 10:28:38
실책으로 인한 외환시장 불안의 책임을 전 국민 노후에 떠넘기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아도 국민연금 고갈 우려로 미래 자체가 불안정한 청년 세대들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잣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국민연금은 정권의 환율 안정 도구도 아니고 지지율 관리 도구도 더더욱 아니다"라며 "국민의 노후...
송언석 "노란봉투법 졸속 시행에 노동계도 반발…전면 철회해야" 2025-11-25 10:28:08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치솟아 오르자 결국 전국민의 노후 자산인 국민연금에 손을 벌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원내대표는 "국민연금을 환율방어에 동원한다는 것은 현 정부의 실책으로 인한 외환시장 불안의 책임을 전국민의 노후에 떠넘기는 꼴”이라며 "국민의 노후생계와 미래를 정권의 이익을 위해...
李대통령 "평화체제 구축되면 한미훈련 않는 게 바람직" 2025-11-24 17:39:52
실책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흡수통일 같은 얘기를 왜 하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충격과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겠느냐"며 "정치인들이 책임도 못 질 얘기를 쓸데없이 하면서 갈등만 격해지지 않았느냐"고 꼬집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에 관해선 "갑자기 통일을 얘기하면서 '대박'...
[다산칼럼] 미끄러운 비탈에서 2025-11-23 18:00:50
같은 듯하니, 잇달아 나온 의혹과 실책들에도 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는 그다지 흔들리지 않았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나왔다. 첫머리 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 연료의 공급을 요청했다. 핵추진 잠수함은 북한이나 중국 쪽 잠수함을 추적하는 활동에 필요하다고...
정성호 "지침 준 적 없다" 노만석 "차관이 항소 포기 방안 제시" 2025-11-12 14:25:41
항소 포기가 실책이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노 대행은 "용산·법무부와의 관계를 생각해야 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결국 노 대행은 서울중앙지검의 항소 의견과 법무부의 항소 반대 의견 사이에서 '윗선'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공판·수사팀의 의견을 묵살했다는 점을 인정한 셈이다. 앞서 정...
역대급 불장에 국민연금까지 대박…국힘, 당혹스런 이유는 [이슈+] 2025-11-03 19:27:02
만발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여당의 '실책'을 기대하던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당혹감이 감지된다. 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외 증권가에서는 이런 기세라면 '코스피 5000'을 넘어 '코스피 6000'까지 현실화할...
한화 이글스, 19년 만에 승리했는데…'사과문 게재' 무슨 일? 2025-10-30 07:29:58
상대팀 선수의 실책을 강조하며 '평범한 땅볼 타구 같은데', '상대 유격수의 송구 실책', '안타만큼이나 기뻐하는 중' 등의 자막을 내보냈다는 점에서 "야구판의 불문율을 어겼다"는 비판이 나왔다. 또한 상대 팀 선수에 대한 조롱성 타이틀도 선보였다는 지적이다. '대투수'라는 별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