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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印총리, '中과 분쟁' 아루나찰프라데시 영유권 거듭 강조 2024-04-09 14:35:04
것"이라고 말했다. 아루나찰프라데시는 인도가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중국은 '짱난'(藏南·남티베트)으로 부른다. 모디 총리 발언은 중국 당국이 최근 아루나찰프라데시 내 30개 장소에 중국식 지명을 붙이며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한 반응으로 여겨진다. 앞서 S.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도 지난 1일 기자회견을...
中, '인도 통제' 아루나찰프라데시에 30개 中 지명…영유권 주장 2024-04-01 09:08:32
= 중국 당국이 인도가 실효 지배하는 영유권 분쟁지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의 30개 장소에 중국 지명을 붙이고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인도명 아루나찰프라데시주를 중국은 '짱난'(藏南·남티베트)으로 부른다. 이 지역은 정확한 국경 없이 실질통제선(LAC)을 경계로 하는 탓에 양국 충돌이 잦다. 1일 홍콩...
대만, 타이핑다오에 '중궤도 위성' 인터넷 개통…"유사시 대비" 2024-03-28 12:42:23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만이 실효 지배 중인 남태평양 타이핑다오(太平島·영어명 이투 아바)에 중궤도 위성을 이용한 인터넷을 우선 개통할 예정이라고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28일 보도했다. 대만 디지털발전부(MODA)는 전날 대만이 전시, 지진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네트워크의 완전 단절에...
대만, 남중국해 요충지 섬에 해경 함정 8년 만에 상시 배치 2024-03-25 11:49:13
= 대만이 실효 지배 중인 남태평양 타이핑다오(太平島·영어명 이투 아바)에 100t급 해순서(해경) 경비함정이 8년 만에 상시 배치됐다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대만 해순서에 따르면 이틀 전 100t급 경비함정(PP-10089)이 4천t급 신주함(CG5002), 1천t급 타이중함(CG1002) 등 대형 함정과 함께 타이핑다오에...
대만총통, 남중국해 요충지 타이핑다오 방문포기…"시기 안좋아" 2024-03-21 16:07:45
방문한 적이 없다. 대만은 1958년부터 타이핑다오를 실효 지배 중이다. 타이핑다오는 대만에서 약 1천500㎞ 떨어진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南沙群島>)에서 가장 큰 섬이다. 대만군은 이곳에 40㎜ 고사포, 20㎜ 기관포, 81㎜ 및 120㎜ 박격포, AT-4 대전차 로켓 등을 배치해 군사 기지화한 상태다. 최근...
대만 관할 남태평양 타이핑다오 공사완공…차이 총통, 불참 전망 2024-03-18 11:21:30
= 대만이 실효 지배 중인 남태평양 타이핑다오(太平島·영어명 이투 아바) 준설 및 부두 개조 공사 완공식이 18일 열린다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해순서(해경)는 소속 1천t급 먀오리 함정이 지난 15일 남부 가오슝항을 출발해 전날 오후 타이핑다오에 도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타이핑다오 공사에는...
진먼다오의 '센카쿠 분쟁화' 노리는 中…"공동 관할 겨냥" 2024-03-18 10:36:32
거리는 4㎞에 불과한데도 대만이 실효 지배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중국으로서는 눈엣가시 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 달여 전 대만 해경 선박의 추격을 받다가 중국 어선이 침몰하고 2명이 숨지자 중국은 협상을 통한 사고 수습에 주력하기보다는 사고가 발생한 진먼다오 부근의 대만 제한·금지 수역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모디 총리 '영유권 분쟁지' 방문에 中반발…印 "결코 양도 못해" 2024-03-13 13:33:20
못하고 실질통제선(LAC)을 사실상 국경으로 삼은 채 맞서고 있다. LAC는 아루나찰프라데시주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이어져 인도 북부 라다크 지역에서 끝난다. 아루나찰프라데시주는 인도가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라다크와 인접한 악사이친은 중국이 1962년 인도와의 전쟁 때 점령한 이후 실효 지배 중이다. yct9423@yna.co.kr...
"작년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서 中해양민병대 선박 35% 급증" 2024-02-29 15:59:52
해양민병대의 활동 증가는 남중국해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7월 남중국해 미스치프 암초(중국명 메이지자오)에 180척 넘는 중국 해양민병대 선박이 몰리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전년에는 많아야 37척이 목격됐다. 미스치프 암초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이 영유권을 다투는 곳이다....
베네수엘라 "그 유전은 내 것"…이웃나라 석유 노린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2-19 02:59:30
않았던 곳이지만 오랜 기간 이웃이 실효 지배해 왔다. 비유하자면 독도에서 석유가 발견되자 일본이 국민투표를 실시해 자기네 땅이라고 선언한 셈이다. 그 나라는 최근 군대를 동원해 이웃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남미의 대표 반미 국가 베네수엘라와 신흥 산유국 가이아나의 얘기다. 베네수엘라와 수리남 사이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