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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대다수 독일인은 나치즘의 피해자가 아닌 공범" 2021-02-08 09:00:46
아렌트가 ‘아이히만 재판’ 참관 후 1963년 펴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제기한 ‘악의 평범성’ ‘무(無)사유’와도 깊이 맞닿아 있는 인식이다. 목수, 고교생, 빵집 주인, 교사, 경찰관 등 ‘버젓한 사람들’이 도대체 왜, 어떻게 나치가 됐을까.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는 나치당(국가사회주의...
이란 핵과학자 암살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 모사드는 2020-12-01 06:30:01
독일 나치의 유대인 학살 책임자 아돌프 아이히만을 찾아내 압송한 뒤 시민재판에 세워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1972년 9월 독일 뮌헨올림픽 때 발생한 이스라엘 선수들의 암살에 관여한 이슬람 무장대원들을 7년 동안 끈질기게 추적해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모사드는 이슬람 무장대원들을 살해하기 위해...
[책마을] '자유의 불꽃' 되길 자처한 여성 철학자들 2020-11-05 17:31:38
《전체주의의 기원》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에 집중했고 ‘악의 평범성’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켰다. 프랑스 출신의 사회운동가 시몬느 베이유는 노동자의 생활과 노동운동에 큰 관심을 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레지스탕스에 참여했다. 아인 랜드는 러시아 태생 미국 소설...
원전 자료 444개 삭제하고도 '적극행정 면책' 신청한 공무원 2020-10-21 17:31:03
아렌트는 그의 저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극단적이지만 근본적이지 않은 ‘악의 평범성’을 강조했다. 유대인을 학살한 아이히만처럼 나쁜 행위를 저질렀지만 행위의 동기는 평범할 수 있다는 게 아렌트의 결론이다. 그 동기는 상사의 지시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이었다. 악이 평범한 이유는 말과 사고를 허용하지...
[다시 읽는 명저] "타인의 입장과 자신 행위에 대한 생각 포기는 최악"…'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으로 '생각의 무능력' 비판 2020-05-04 09:01:46
정도로 정상적”이라고 결론내렸다. 아이히만이 나치당에 가입하게 된 계기는 “무직(無職)에 할 일이 없어서”였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악의 집행자’가 될 수 있었을까. 아렌트는 ‘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을 끄집어냈다. 그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일지라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커다란 악을 저지를 수...
아르헨서 나치 명단 발굴…"약탈당한 유대인 자금 추적 가능성" 2020-03-06 02:45:38
제2차 세계대전 전후로 아돌프 아이히만을 비롯한 나치 전범들이 아르헨티나를 도피처로 삼기도 했다. 1938년 반나치 정권이 들어선 후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아르헨티나 내 나치 현황을 조사했는데 1943년 군사 쿠데타로 다시 들어선 친나치 정권이 관련 자료를 파기했다. 당시 파기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발굴된 이...
'책 읽어드립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2019-12-17 18:57:00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주(24일) 저녁 8시에는 '연말 특강'이 진행된다. 에서 소개한 책 중 가장 화제가 된 '군주론', '총, 균, 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편의 핵심 강독 내용을 추린 특강이 공개되는 것. '책 읽어드립니다' 14회는 오는 1월 7일(화) 새해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준현...
‘책 읽어드립니다’와 잠시 이별하는 문가영...“무척 아쉬워” 2019-11-20 12:06:11
쇠’,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구 ‘백범일지’,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넛지’까지 총 9권의 책을 함께하며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 권의 책을 녹화할 때마다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철저히 예습했다고. 문가영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무척 아쉽다. 길면서도 짧은 시간을 함께...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 "다시 돌아올 수 있게 꾸준히 사랑받길"…하차 소감 2019-11-20 10:30:01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구 ‘백범일지’,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넛지’까지 총 9권의 책을 함께 하며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 권의 책을 녹화할 때마다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철저히 예습했다고. 문가영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무척 아쉽다....
'책 읽어드립니다' 카이스트 출신 원조 뇌섹녀 윤소희, 새 '책방지기'로 합류 2019-11-20 10:04:00
'책 읽어드립니다'는 지난 5일 방송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편이 가구시청률 평균 2.5%, 최고 3.4%(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에 달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