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쓰레기통에 버린 김밥인데"…없어서 못파는 '검은 반도체'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5-31 09:45:28
"엄마 내일 점심에 다른 거 싸줘도 돼? 그냥 다른 애들이 먹는 거." 1990년대 캐나다로 이민을 온 한 초등학생은 도시락으로 싸 온 김밥을 학교 쓰레기통에 몰래 버린다. 백인 학생들이 김밥을 보면서 “라이스 보이(Rice Boy·쌀 소년)”라고 놀린 탓이다. 한국계 캐나다 감독 앤서니 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냥 사는 게 꿈"…말기암 20대 팬 찾은 보겸, 후원금 '봇물' 2024-05-31 08:51:15
학교 6학년이다. 엄마에게 허락받고 기부했다. 쾌유를 빈다", "암 환자 아버지를 두고 있는 어떤 아들내미다.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기적은 일어난다",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 미안하지만, 수술 잘 되기를 빌어본다", "작지만, 진심이 닿길 바란다.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 등의 글을 올리며 1만원부터...
"전쟁 없이 어떻게 이런 일이"…한국 심각한 상황에 '경악' 2024-05-30 10:03:51
그는 "한국이 젊은 여성들을 훈련하고는 엄마가 된 뒤 노동시장에서 밀어내면서 버리는 GDP(국가총생산)를 생각하면 경제적으로도 말이 안 된다"며 "비정규직이 된 당신의 경력도 끝나고, 나라 경제도 끝난다"고 부연했다. 돈의 가치를 앞세우는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한국에서 아이를 갖는 건 아주 나쁜...
"엄마 아프대" 초등생 납치 미수...아산 '발칵' 2024-05-29 17:44:07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인도에 있던 A초등학교 재학생 B군에게 "엄마 아프대,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엄마한테 가자"라고 유인했다. B군은 운전자의 말을 듣지 않고 아파트 경비실에 신고 후 부모에게도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B군 부친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2시간 30여분 만에 인근 도로에서...
[단독] "엄마 친군데"…아산서 초등생 유괴하려던 30대 검거 2024-05-29 15:32:42
학교 저학년 남학생을 자동차로 유인해 태우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오후 3시께 "수상한 남성이 아이에게 '내가 엄마 친군데, 엄마가 아프니까 같이 엄마한테 가자'며 아이를 검은색 SUV에 태우려고 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받았다. A씨는 아이가 회피하자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천수 아내 "원희룡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이유는 2024-05-29 09:31:59
친가는 엄마 아빠가 둘 다 (당이) 다른데 상견례 때도 그렇고 지금까지 꾸준히 살면서 당에 대해 누구도 말하지 않는다. 서로를 그냥 존중해주는 거다. 오빠는 둘 다 비슷하니까 당은 안 보고 사람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전화했을 때 난 '미쳤냐'고 욕했다. 근데 당이 아니고 옛날부터 제주도에서...
합창단 단원, 리허설 중 쓰러져 뇌사…2명 살리고 하늘로 2024-05-21 11:08:13
학교 중창단에서 재능을 발견하여 음악을 시작하였고, 교회 성가대 지휘 및 서울시립합창단 단원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고인의 동생 양승영 씨는 “형, 이별하는 날 그런 생각이 들었어. 뭐가 그리 궁금해서 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거야. 우리 죽으면 천국 간다고 이야기했었잖아, 형이 사랑하는 할머니랑 엄마랑...
“숲에서 태교하고 난임스트레스 해소해요” 2024-05-20 11:25:15
학교 간호대학이 공동 연구해 만든 산림치유 표준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풍경이나 바람 소리,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 교감을 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을 하면 임신부의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고 태아와의 애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결혼 절대 안 한다”던 그녀...‘썸남의 동생’과 결혼한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5-18 10:03:38
달랐습니다. 딸을 좇아 계단을 뛰어 올라온 엄마는 기어코 한마디를 더 했습니다. “선 자리도 안 나가고. 언제까지 이렇게 멍청이처럼 굴 거야? 그림은 무슨 그림! 네 그림은 그냥 아마추어 수준이야. 헛꿈 꾸지 마!” 딸은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쾅 닫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엄마의 가시 돋친 말보다 더 속상했던 건,...
"엄마 서정희 암 투병에…" 서동주 '깜짝 근황' [이일내일] 2024-05-15 14:03:47
공동 대표님을 만나게 됐어요. 대표님께서 10여년 전에 엄마에게 '같이 브랜드를 만들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셨는데, 그때 엄마는 부담스럽다고 거절하셨데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 딸이 화장품에 관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예요. 얘기해보니 '아예 모르는 애는 아니구나' 싶으셨나 봐요.(웃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