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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구하냐"…주7일 월급 202만원 염전 구인공고 '논란' 2024-01-04 11:08:15
염전에서 천일염 생산 단순노무자를 뽑는다는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 근무 조건은 주7일 근무에 월급 202만원(이상)이었다. 주당 근로 시간은 40시간이지만, 염전 업무의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복리후생으로는 기숙사와 하루 세 끼 식사 제공 등의 포함됐다. 해당 공고는 목포고용센터가...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세페티바 FPSO 생산 시작 2024-01-01 22:08:42
산토스 분지의 염전에 있는 메로 유전에 설치된 세페티바는 하루 18만 배럴(bpd)의 석유와 하루 1천200만㎥의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페트로브라스는 전했다. 세페티바는 회사가 메로 유전에 설치한 세번째 생산 유닛으로 여전히 두개의 유닛을 추가할 계획이다. 브라질 회사에 따르면 메로의 현재...
[게시판] 인사동서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 개최 2023-10-25 11:00:06
대상(해수부장관상)은 신안 태평염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은 박승철 씨의 '천일염 작업'이다. 우수작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의 해양사진대전 수상작 관람 게시판(갤러리)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세종·목포·부산·포항·강릉 등 6개 지역에서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순회전시에서도 만나볼...
인력 비용 상승에 천일염 생산원가 급등…염전 수는 감소세(종합) 2023-10-25 08:19:43
종사자가 가족만으로 구성된 염전 비중은 60.0%로 전년 대비 35.5%포인트 감소했지만, 종사자가 고용인인 염전은 12.0%로 11.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금 생산은 대부분 식용소금으로 2021년 생산량은 2천865억원 규모의 56만t(톤)에 달했다. 이 가운데 천일염은 28만1천t(1천851억원)을 차지했다. 지난해...
염전이 사라지자…생산원가 급등 2023-10-25 06:55:33
가동 염전 가운데 80%가 넘는 687개(2천146㏊)가 전남 신안군에 있다. 전국의 허가 염전 수(925개)와 면적(3천559㏊)은 각각 3.3%와 2.7% 감소했다. 전체 염전 종사자는 지난해 말 염전원부 기준 1천240명으로 5년 만에 750명가량 줄었다. 염전 면적 감소와 자동화 장비 보급, 어촌 지역 고령화 등으로 종사자 수는...
인건비 상승에 천일염 생산원가 급등…염전 수는 감소세 2023-10-25 06:31:00
인건비 상승에 천일염 생산원가 급등…염전 수는 감소세 2022년도 소금산업 실태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2022년도 소금산업 실태조사 결과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내 천일염 생산비용이 1년 만에 50% 넘게 치솟은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박수영 "한수원, '800억 태양광 사업 운영관리권' 민간에 넘겨" 2023-10-19 09:21:51
=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 염전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면서 800억원 규모의 운영관리권(O&M)을 포기하고 민간 업체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19일 한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2...
공항철도 타고 1시간…눈앞에 펼쳐지는 서해 낙조 2023-10-18 15:49:16
연인을 위한 최고의 레저코스로 꼽힌다. 당일 여행이 아쉽다면 공원 안에 마련된 카라반, 캠핑장 등에서 서해 낙조를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철새의 이동 공간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염전보전생태공원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안성맞춤이다. □가는 길: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202, 203 버스로...
김윤 삼양그룹 회장, 직원 200명과 함께 염전 트레킹한 까닭 2023-10-15 10:41:41
2021년 생태경관사업의 일환으로 해리염전 부지를 인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삼양그룹 직원은 "해리염전 축조를 시작으로 울산에 간척공사를 통해 제당공장을 건립하는 등 제조업 기반의 삼양그룹 토대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회사의 탄생과 도약, 성장에 대한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윤 "삼양그룹, 스페셜티 사업 지속 확대" 2023-10-04 17:57:24
고민하고 도전하면서도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삼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삼양그룹은 창립 99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헤리티지 워킹 이벤트’를 연다. 임직원들이 창업자 김연수 회장의 전북 고창 생가를 방문하고 1940년대 간척사업으로 축조한 해리염전 길을 걷는 행사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