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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서 1천㎞…캐다나 원주민, 낯선 대피소 딸 출산 2023-09-08 11:29:54
남쪽에서 건너편 옐로나이프와 마주한 원주민 자치 마을이다. 전체 주민 3천500명이 채 안 되지만 별칭은 거창한 뜻이 담긴 '북부의 허브(Hub of the North)'다. 캐나다에서 '북부'는 극지방을 포함해 원주민과 거친 자연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통한다. 옐로나이프 주민 2만여 명이 전날 대피령 해제로...
캐나다 서부 산불 대피 주민 2만명 집으로…"불길 통제 개선" 2023-09-07 11:48:19
주민 대피령을 대피 경보로 낮췄다고 밝혔다. 옐로나이프의 레베카 올티 시장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전 11시를 기해 대피령을 해제한다며 "오늘 안전한 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6일 강제 대피와 함께 인근 도로에 설치됐던 차단 시설이 제거되면서 자동차로 이동한 주민 수천여 명이 시내...
캐나다 서부 산불 진정 국면…일부 지역 여행제한 해제 2023-08-23 23:48:43
북서부 노스웨스트 준주(準州)의 주도인 옐로나이프 전체 주민 2만명에게 대피령이 발동됐다. 노스웨스턴 준주에서는 210만 헥타르가 불에 탔다. 이는 지난 50년간 이 지역 연간 평균 산불 피해 면적의 4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그러나 최근 기상 환경의 변화에 힘입어 산불 진화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소방...
"산불 난리 통인데 뉴스 공급도 안하고"…캐나다, 메타 비판 2023-08-22 04:09:37
캐나다 곳곳이 전례 없는 재앙적 산불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북극해에 인접한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와 미 워싱턴주와 접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는 지난 15일과 18일 각각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에서는 전 주민 2만명이 대피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주민 3만5천명에게 대피령이...
캐나다 서부도 산불 대란…병력 투입해 총력전 2023-08-21 09:07:23
난항이 우려된다. AP통신에 따르면 옐로나이프 지역에서는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 셰인 톰프슨 노스웨스턴 준주 환경장관은 최근 며칠간 옐로나이프 근처 화재가 날씨 덕분에 크게 확산하지는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비가 조금 내렸다고 해서 집에 돌아가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재앙적 산불' 급속 확산 중…수만명 대피 2023-08-19 17:32:31
등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불길은 주도 옐로나이프에서 15㎞ 떨어진 지점까지 번져온 상태로, 주민 2만명 중 95% 가량인 약 1만9천명이 대피를 마친 상태다. AP 통신은 옐로나이프에 아직 문을 연 곳은 식료품점과 약국, 술집이 각각 하나씩뿐일 정도로 도시가 사실상 텅 비어버렸다며 "인적이 끊겨 유령 도시가 됐다"고...
"텅 빈 도시, 세상의 끝 같아"…캐나다 산불 1천건 진행 초비상 2023-08-19 16:19:55
내리는 등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불길은 주도 옐로나이프에서 15㎞ 떨어진 지점까지 번져온 상태로, 주민 2만명 중 95% 가량인 약 1만9천명이 대피를 마친 상태다. AP 통신은 옐로나이프에 아직 문을 연 곳은 식료품점과 약국, 술집이 각각 하나씩뿐일 정도로 도시가 사실상 텅 비어버렸다며 "인적이 끊겨 유령 도시가...
캐나다 역대급 산불…10년치 7배 태우고 17만명 '엑소더스' 2023-08-18 08:52:54
주도인 옐로나이프 전체 주민 2만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올해 산불로 주의 주도나 중심 지역의 인구 전체를 대상으로 대피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WSJ은 전했다. 이번 산불은 옐로나이프에서 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옐로나이프 주민에게 18일 정오까지 자동차를 타고...
'역대급 산불' 캐나다, 북극해 면한 북서부도 비상사태 선포 2023-08-16 10:57:05
뛰어넘은 것이다. 주도인 옐로나이프시 당국도 14일 밤 산불이 근접함에 따라 관내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시 당국은 산불 피해 가능성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예방조치라면서 주민 대피령은 발령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옐로나이프는 북극권 한계선에서 남쪽으로 450㎞ 떨어진 곳에 있으며 2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하늘이 도와야 볼 수 있다는 오로라…옐로나이프선 月 20일 빛이 춤춘다 2023-01-05 16:59:36
각광받는 지역은 따로 있다. 캐나다 북부에 있는 옐로나이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이곳 옐로나이프를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로 꼽았다. 옐로나이프는 3박을 머물면 95%, 4박 땐 무려 98%의 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연평균 240일 가까이 오로라가 보일 정도다. 가장 멋진 오로라를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