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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심장' 차세대 소형원전도 G2 패권 전쟁 2025-11-18 17:18:01
예상되는 대목이다. 4세대 원전인 용융염원자로(MSR) 글로벌 특허에선 중국 상하이응용물리원자력연구소(42건)가 1위로 집계됐다. ‘가장 독특한 SMR’로 불리는 MSR은 운영 중 이상이 감지되면 핵연료가 저절로 굳어 설계 이론상 사고 가능성이 ‘제로’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세운 미국 테라파워(38건)가...
오르비텍, 미국 SMR 기업 '플라이브 에너지'와 MOU 체결 2025-11-12 15:50:44
특히 토륨(Thorium)을 주 연료로 하는 차세대 용융염원자로(MSR) 기술이 중심이다. 양사가 기술적 역량과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르비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이브 에너지’와 △MSR 기술 공동개발 △모빌리티(선박 등) 및 산업용 원자로 응용 협력 △한미 원자력...
AI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해결사, SMR·인공태양이 떠오른다 2025-11-07 17:12:15
실험 장비를 갖췄고, 해양원자로용 용융염 실험장치도 가동하고 있다. SMR과 핵융합로 외에도 원자력을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은 무궁무진하다. 원자력에 관한 연구는 반도체 제조에도 요긴하게 활용된다. 핵융합에 필요한 플라스마 반응은 반도체 웨이퍼에서 회로를 깎아내거나 미세한 박막을 씌우는 증착·식각 공정에서...
中, '토륨 기반 핵추진 상선' 설계 공개…"운송 패러다임 전환" 2025-11-06 12:04:50
융용염 원자로(TMSR)로 구동된다는 점이다. 용융염 원자로는 리튬, 베릴륨 등의 금속 양이온과 플루오르, 염소 등의 음이온이 결합한 염(鹽)을 가열해 액체 상태(용융염)로 만들어 냉각재 및 핵연료에 사용하는 원자로다. 대규모 냉각 시스템과 고압 격납 시설이 필요한 우라늄 기반의 기존 원자로와 달리 더 안전하고 핵...
[고침] 국제(中, 토륨 원자로 세계 최초 성공…) 2025-11-05 08:16:20
에너지 독립에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용융염원자로는 리튬, 베릴륨 등의 금속 양이온과 플루오르, 염소 등의 음이온이 결합한 염(鹽)을 가열해 액체 상태(용융염)로 만들어 냉각재 및 핵연료에 사용하는 원자로다. 여기에 자연 상태에서 암석 안에 존재하는 동위원소인 토륨-232를 넣으면 원자로 내에서 중성자를 ...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육일씨엔에쓰, 매각 추진 2025-11-04 17:15:04
화학적으로 분해하지 않고 세척·분쇄·용융해 다시 펠릿(재생 알갱이) 형태로 만드는 기계적 재활용 방식으로, 탄소 배출이 적고 설비투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제품은 합성수지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화장품 용기·식품 포장재·산업용 자재 등에 납품되고 있다. 여수와 당진에 위치한 두...
액체로켓엔진 전문 기업 비츠로넥스텍, 코스닥 상장 '노크' 2025-11-04 14:09:58
준비 중이다. 한수원에 100kW~1MW급 용융설비를 납품했으며, 고리 1호기 해체 프로젝트 수주에 참여할 예정이다. 플라스마 열분해 기술을 적용한 음식물·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설비는 아파트 단지와 지자체에 공급되어 친환경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비츠로넥스텍은 총 583억원 규모의 국책과제 18건을 수행하며...
中, 토륨 원자로 세계 최초 성공…"냉각재로 물 대신 소금 사용" 2025-11-04 11:46:52
에너지 독립에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용융염원자로는 물 대신 고온에서 녹아 액체 상태가 된 소금(용융염)을 냉각재 및 핵연료로 사용하는 원자로다. 여기에 자연 상태에서 암석 안에 존재하는 동위원소인 토륨-232를 넣으면 원자로 내에서 중성자를 흡수, 궁극적으로 핵분열성 물질인 우라늄-233으로 변환돼 에...
IAEA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외부 전력 공급 복구" 2025-10-23 23:57:04
문제로 가동이 중단됐다. 그러나 원자로 용융을 방지하는 냉각·안전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전력이 필요하다. 원전에 전력이 차단되면 원자로를 식히기 위한 냉각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노심이 용융돼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심각한 핵사고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자포리자 원전은 정전 한...
포스코그룹, 세계 철강 리더들과 AI 스마트 안전체계 논의 2025-10-20 15:57:15
고로 내부의 용융물과 접촉하는 설비인 ‘풍구’에 영상 AI 및 처리 기술을 적용해 설비의 이상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용융물은 1500℃ 이상 고온에서 녹은 쇳물로, 응고된 불순물이 풍구 주변에 쌓여있으면 수증기 폭발 등 치명적인 안전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설비의 이상 징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