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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추진선 개발에 3000억 투입…HD한국조선 "5년내 끝낼 것" 2025-03-10 18:01:00
있는 선박용 SMR은 테라파워가 2030년부터 가동할 예정인 용융염원자로(MCFR)다. SMR의 한 종류인 MCFR은 상온에서 고체 나트륨을 녹인 용융염을 냉각제로 쓰는 4세대 원자로다. 연료 사용 주기가 20~30년이라 선령(선박의 연령·20~25년)과 맞아떨어지고, 원자로 크기도 작은 게 장점이다. ◇ ‘가성비’ 장벽 넘는 건...
차세대 원자로 사업 연내 줄줄이 예타 신청…개별 사업으로 전환 2025-03-02 07:00:06
용융염원자로 한 차례 탈락 후 재도전…소듐냉각고속로·고온가스로도 준비중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전 세계 차세대 원자로 개발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올해 비경수형 원자로 개발 사업들이 개별로 줄줄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신청에 돌입할 전망이다. 2일 원자력계에 따르면 4세대 원자로로 주목받는...
원안위, i-SMR 심사지침 연내 마련…비경수형 SMR 규제도 준비 2025-02-13 18:02:54
비경수형 원자로는 물 대신 소듐, 용융염 등을 냉각재로 쓰는 차세대 원자로로, 구조 단순화로 소형화가 가능하고 고온 운전이 가능해 SMR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혁신적 설계가 적용된 소형모듈원자로는 높아진 기술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기존의 대형...
美장관 지명자 발언에 소형원전 주목…한국엔 호재일까 2025-01-16 11:45:18
미국 워싱턴주에서 용융염(熔融鹽) 원자로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어 12월에는 테라파워로부터 원통형 원자로 용기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원자로 용기는 테라파워가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시에 345메가와트(MW) 규모로 설치하는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에 탑재될 예정이다....
"경수형 SMR은 한국이 실질적 1위…비경수형은 개발 늦어" 2024-10-25 17:42:19
소듐, 용융염 등 물이 아닌 물질을 냉각재로 쓰는 비경수형 원자로가 차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경수형은 구조를 단순화해 소형화가 가능하고 고온 운전이 가능해 SMR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형 소형 원자로인 'SMART100'이 개발됐고, 차세대 SMR인 혁신형 SMR(i-SMR)도 개발...
아마존 등 美빅테크, 원자력 발전소 투자붐 2024-10-16 23:57:51
2일전 카이로스파워라는 용융염 냉각 기술을 사용하는 SMR 개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핵에너지 사용 계약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들 회사들이 핵에너지에 관심을 갖는 것은 데이터 센터가 주도하는 엄청난 전력 수요와 기후에 대한 공약을 조화시키기 위한 시도이다. 특히 아마존닷컴과 구글,...
HD현대, 친환경 선박 원천기술 확보 '총력'…수소 밸류체인 구축, '초격차'로 지속성장 2024-10-09 16:23:46
서던컴퍼니, 코어파워와 함께 용융염 원자로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3월에는 테라파워, 웨스팅하우스 등 7개국 총 11개의 원자력 분야 선도 기업들과 함께 해상 원자력 에너지 협의기구(NEMO)를 공동 설립했다. NEMO는 향후 국제해사기구, 국제원자력기구와 함께 해상 환경에서의 원자력 배치, 운영 및...
원안위, 내년 예산 2천769억원…SMR·차세대원전 규제 기반 마련 2024-09-02 12:00:08
구축도 추진한다. 용융염 원자로(MSR) 등 연구개발(R&D)이 진행 중인 차세대 비경수형 원자로 안전 기술 확보에도 29억원이 새로 편성됐다. 원안위는 기존 경수로와 차별화되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비경수로가 개발되는 만큼 공통 적용할 수 있는 안전 규제 기술 확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원안위는...
원자력연 "SMR, 가상원자로 플랫폼으로 저비용 고효율 개발" 2024-08-08 18:25:54
않고 혁신형 SMR(i-SMR), 우주용 히트파이프 원자로(HPR), 용융염 원자로(MSR), 소듐냉각고속로(SFR) 등 여러 종류의 SMR 개발에 모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i-SMR 개발에 있어서 나선형 증기발생기의 유체 유발 진동 문제나, MSR 개발에서 핵연료 출력 분포와 구조재의 건전성 예측 등은 실증 실험보다 오히려 가상 원자로...
'금속공 핵연료' 쓰는 미니원전 상용화 임박 2024-07-28 17:17:01
용융염을 핵연료로 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대사고 위험이 감지되면 용융염이 저절로 굳어 사고 가능성이 이론상 제로다. NRC 등은 GE 버노바-히타치가 개발 중인 경수형 SMR ‘BWRX-300’의 안전 검증도 하고 있다. 세계 SMR 중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BWRX-300은 2029년께 캐나다 온타리오주 달링턴에 완공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