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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석탄발전소가 원전으로'…차세대 SMR 실증 나선 美 테라파워 2023-07-23 08:00:06
열은 용융염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시설로 이동해 저장, 발전에 사용된다. 고온에서 액체로 변하는 용융염은 질산나트륨과 질산칼륨의 혼합물로, 열에너지를 보관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이런 용융염 저장시설(MSS)을 소듐고속로와 결합한 것이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의 특징이다. 원자로 파트와 일종의 배터리라고 할...
산업장관, 美 SMR 테라파워사 접견…"한미 SMR 협력 지원" 2023-07-07 14:57:26
물을 냉각재로 사용했다면, 4세대 원전에서는 소듐, 용융염, 헬륨가스 등의 냉각재를 적용했다. 안전과 경제성을 개선하고 핵확산 억제 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차세대 노형으로 꼽힌다. 테라파워는 지난 2020년 10월 미국 에너지부의 선진원자로 실증사업(ARDP) 지원 대상에 선정돼 최대 20억달러의 보조금도 받을 예정이다...
중국, 첫 토륨 원자로 가동 승인…"상용화 성공시 세계 최초" 2023-06-16 10:41:49
용융염 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에 대한 운영을 승인했다. 중국과학원 상하이응용물리연구소가 향후 10년간 운영권을 가지며 곧 시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동시에 소형 모듈 토륨 용융염 원자로 연구 시설도 같은 장소에 세우고 관련 기술적 도전 해결에 나섰다. 용융염(溶融鹽·녹아내린...
美전직 관료들, 핵무기 재료 쓰는 '빌게이츠 원자로'에 우려 2023-05-31 11:42:10
용융염원자로(MCR) 실험 사업이 안보 위협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매우 초기 단계에 불과한 이 에너지 기술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잠재적 편익에 비해 국가 안보에 가해질 수 있는 위해가 더 크다"라고 우려했다. 고농축 우라늄을 사용하도록 미 정부가 승인한 차세대 원자로 실험이 다른 나라의 유사 실험을...
삼성重·한수원 '바다 위 원전' 동맹 2023-04-21 18:01:37
시보그사와 손잡고 용융염 원자로(CMS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 나비드 사만다리 시보그 사장은 전날 관련 협약식을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EPC(설계·조달·시공)...
삼성重·한수원·시보그, '바다 위 원전 개발' 위해 동맹 2023-04-21 14:21:59
삼성중공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덴마크 시보그사와 손잡고 용융염 원자로(CMS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수원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나비드 사만다리(Navid Saman...
삼성중·한수원·시보그 '바다 띄운 원전' 사업화 협력 2023-04-21 10:39:35
= 삼성중공업·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시보그가 용융염 원자로(CMS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010140]은 해양 설계·조달·시공(EPC)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원자력 발전설비 부유체 개발을 담당하고, 원자로 핵심개발을 보유한 시보그는...
원전 핵폐기물 재활용 기술 보유한 韓·美…내달 실증연구 나선다 2023-02-24 17:56:51
질산 수용액이 아니라 염화리튬·염화칼륨 등이 섞인 용융염에 사용후핵연료를 갈아 넣고 전기를 가하면 우라늄과 TRU가 분리돼 나온다. 여기서 산소를 제거(환원)하고 정련 및 제련 등을 거치면 SFR에 투입할 수 있는 새로운 핵연료가 탄생한다. 이것이 한·미 양국이 1997년부터 공동 개발한 파이로-SFR 기술이다. 미국...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경주 '첨단 원자로 산업 메카'로 바뀐다 2023-02-23 16:17:40
MSR(용융염원자로: 고체의 염을 고온으로 녹인 용융염에 핵연료 물질을 섞어 사용하는 액체연료 원자로)은 디젤엔진을 대체해 해운산업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선박 운영 시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액체인 핵연료가 외부 노출 시 자연적으로 고체화돼 방사능물질이 누출될 우려도 없어 해양선박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경북, 해운사들과 SMR 엔진 선박 만든다 2023-02-09 17:20:39
SMR 가운데 해양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용융염원자로(MSR·고체의 염을 고온으로 녹인 용융염에 핵연료 물질을 섞어 사용하는 액체연료 원자로)는 선박 운영 시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핵연료가 액체여서 외부 노출 시 자연적으로 고체화돼 방사능물질이 누출될 우려가 없어 해양선박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