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 자가' 없는 김대리…"4억 싸게 산다" 눈길 돌린 곳은 [주간이집] 2025-11-26 13:13:31
가격이 7억810만~7억4140만원이던 점을 감안하면 분양가격은 상당히 높게 비칩니다. 하지만 제일풍경채의왕고천이 분양가 상한제 단지였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부적절하다는 것이 지역 중개업소들의 평가입니다. 지역 A 공인중개 관계자는 "입주 시점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이 단지 앞에 생겨 서울 접근성이...
"월세 낼 돈도 없어요"…개업 공인중개사, 5년여 만에 10만명대로 2025-11-26 07:44:55
묶었다. 이에 더해 규제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더욱 줄이면서 거래량이 급감했다. 거래량 감소로 인해 수익이 줄어들자 공인중개사들이 월세 등 고정비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주택 매매 시장과 임대차 시장은 물론, 지방 토지 시장도 거래량이 줄면서...
"김부장은 자가야? 전세야?" 한국 현실 보니…'깜짝 결과' 2025-11-26 07:00:02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자가 가구 PIR)은 전국 6.3배(중위수)로 2023년도와 같았다. 다만 수도권은 부담이 늘었다. 수도권의 PIR은 8.7배로 1년 전(8.5배) 보다 증가했다. PIR은 주택구입가격을 가구당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주택구입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된다. PIR이 8.7이라면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임대시장 불안 반복…공급원 다변화 필요 2025-11-25 17:48:29
한다고 말하는 이유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은 2020년 10월 112만원에서 올해 10월 146만원으로 5년 만에 30.4% 올랐다. 올해 4인 가족 중위소득이 609만8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소득의 약 24%를 월세로 지출하고 있는 셈이다. 수도권에서 임대시장이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 지난해 1월...
꼬마빌딩 가격은 이렇게 정한다: 가치 산정 3법칙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1-25 14:12:01
월세: 1,000만원 ? 연간 임대료: 1억 2,000만원 ? 기대수익률: 3%(0.03) 이라면, ▶ 적정 매매가 = 1억2,000만원 ÷ 0.03 = 40억원 즉, 이 건물이 월 1,000만원의 월세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투자자가 요구하는 기대수익률 3%를 만족하려면 40억원까지 지불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방식은 ? 매도 호가의 적정성 판단...
"월급 14년 모아야 산다며?" 2030 신혼부부 돌변…무슨 일이 2025-11-25 07:00:06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는 중간값 기준으로 13.9배로 나타났다. PIR은 월급을 고스란히 모았을 때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서 ‘내 집’을 가지려면 약 14년간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셈이다. 지난해 전국 임차 가구의 ‘월 소득 대비...
[시론] 월세 시대, 새 안전장치 필요하다 2025-11-23 17:38:26
잠식돼서다. 전세는 과거 월세-전세-자가로 이어지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는 투기의 레버리지 도구가 돼 전세 사기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다. 또 가계부채에 포함되지 않는 그림자 부채로써 금융 안정의 뇌관으로 지적돼 왔다. 따라서 장기적·점진적으로 전세를 축소하는...
"부동산은 생존 문제"…10.15 대책이 실패한 이유 [우동집 인터뷰] 2025-11-22 08:00:00
진짜 문제는 전월세입니다. 전세나 월세는 매매보다 훨씬 더 많이 올라갈 겁니다. 절대적인 입주 물량이 부족하고 (계약갱신청구권 때문에) 매물이 없어지다 보니까 살던 분들이 계속 눌러앉아 살아버립니다. 전세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정부는 전세대출 규제를 하고 있고 실거주 의무도 부과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매물은...
[서욱진 칼럼] 보유세 인상, 신중해야 하는 이유 2025-11-18 18:09:48
가격대의 주택을 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집주인으로선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이 커져도 결국 버티기를 택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매물 잠김과 거래 절벽이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세금 인상의 부담은 세입자에게 전가돼 전·월세 가격만 올라갈 수 있다. 이는 임대시장 침체와 주택 공급 위축으로 이어질...
'반도체 투자 재개'…반등 기대 커지는 평택 2025-11-18 17:21:41
감소와 함께 전·월세 가격 동향을 잘 봐야 한다고 말한다. 공사 인력이 대거 들어오면 월세부터 뛰기 때문이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평택은 그동안 공급이 집값 상승을 막는 걸림돌이었다”며 “미분양 해소 여부와 입지 여건 등을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