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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20년 지킨 '빨래'…민찬홍 작곡가 "배우도 눈물 글썽" [김수영의 크레딧&] 2025-11-06 13:38:53
웨스트엔드 무대에 서는 등 승승장구했던 홍광호는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와 7년 만에 '빨래' 재출연을 결정해 화제가 됐다. 대극장 무대에 주로 서던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티켓이 동나는 등 당시 파급력이 상당했다. 민 작곡가는 "인생의 경험이 녹아들수록 성숙하게 보이는 캐릭터들이라 배우가 컴백하는 경우가...
'데스노트', 뉴 캐스트와 성공적 프리뷰…장기 공연 돌입 2025-10-22 18:51:49
방향은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처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콘텐츠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해 장기 공연과 오픈런 중심으로 나아갈 것으로 본다. 이번 시즌은 그 흐름에 맞춰 뮤지컬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들을 과감히 캐스팅했다. 초연을 통해 이미 완성도와 흥행성을 입증한 작품의 구조 위에...
뮤지컬 속 장애를 가진 인물들...우리에겐 '아몬드'의 윤재가 있다 2025-10-13 11:42:19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은 웨스트엔드 뮤지컬 (2023)의 헨리 프레이저도 주목된다. 가장 급진적인 캐릭터로는 2019년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버전의 에이도 애니를 손꼽을 수 있다. 원래 에이도 애니는 비장애인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프로덕션에서 다소 멍청하고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코믹 캐릭터로 그려진다. 윌...
무대에 뜬 두 개의 '그린 라이트'…마리퀴리의 고뇌·개츠비의 환상 [리뷰] 2025-10-08 09:14:01
빛나는 불빛을 향해 마음의 손을 뻗으며 희망·동경·꿈과 욕망을 품었다. 영국 웨스트엔드 및 미국 브로드웨이를 휩쓸고 금의환향한 뮤지컬 '마리퀴리'와 '위대한 개츠비'의 이야기다. ◆ 숱한 최초의 기록 쓴 여성 '마리 퀴리'…고뇌 안긴 '초록 라듐' '마리 퀴리'는 방사성 원...
에바 페론의 파란만장한 삶...뮤지컬 '에비타' 귀환 2025-09-05 16:18:43
해설자의 시선으로 그린 뮤지컬이다. 1978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이듬해 로렌스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받은 명작이다. 국내에선 2006년 초연과 2011년 재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에비타'는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을 이어가는 성 스루 뮤지컬이다. 뮤지컬 음악계의 세계적인 콤비인 팀 라이스와 앤드루...
'지는 싸움'에 뛰어든다…나 그리고 너를 위해 2025-09-04 23:45:43
웨스트엔드, 뉴욕 브로드웨이 등에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2023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최우수 연극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토니어워즈에서도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인 영국 배우 조디 코머는 내년부터 영국과 아일랜드를 돌며 '프리마 파시' 공연을 이어간다. 한국...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파이 역에 박정민, 박강현 발탁 2025-09-04 23:45:05
를 무대화한 것으로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다. 화물선 침몰 사고를 당한 인도 소년 '파이'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태평양을 표류하며 겪은 생존기를 담는다. 국내 초연 무대는 언어만 한국어로 바꾸고 오리지널 무대를 그대로 옮긴 레플리카 형식이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는...
부산, 차세대 글로벌 리더 3인 선정 2025-09-04 18:10:02
웨스트엔드 제작사와 대본 라이선스 계약을 성사하며 K뮤지컬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럽 3개국(불가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6개 도시 초청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뉴욕의 세계적 실험극장 라마마(La MaMa)와 3개년 공동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화제가 됐다. 미래신산업 분야에서는 김현준 씨가...
'위키드' 내한 공연, 첫 부산행…누적 관객 100만명 '목전' 2025-09-01 09:54:11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브로드웨이 초연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7000만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파퓰러', '디파잉 그래비티',...
더이상 '서브' 아니다…무대 꽉 채운 여성 서사 2025-08-28 16:47:28
2019년 호주에서 초연한 뒤 런던 웨스트엔드와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현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인극인 만큼 책임도, 스포트라이트도 한 명이 가져간다. 한국 초연 무대에는 이자람 김신록 차지연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실력파 배우 세 명이 오른다. 이자람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